목차
I. 영화 vs. 영화
1. 19곰 테드
2. 러브 매니지먼트
II. 인생 루저들의 로맨스 : 구성 비교
III. 결론
1. 19곰 테드
2. 러브 매니지먼트
II. 인생 루저들의 로맨스 : 구성 비교
III. 결론
본문내용
당황해하면서도 고요하게 흔들리는 내면을 보여준 제니퍼 애니스톤의 연기가 좋았다. 데뷔 이후 여전히 ‘아메리칸 스윗하트’로 건재하고 숱한 스타들의 이상형으로 꼽히는 이 배우가 영화를 하는 족족 남자 주인공을 받쳐주기만 하는 역할에 머물기에 안타깝고 의아했었다. 이 작품에서도 프로타고니스트는 스티브 잔이었지만, 그의 행동의 당위가 되어주고 사랑스러워 보일 수 있게 앙상블을 이뤄준 애니스톤의 공도 그 못지않았다. 이제는 <프렌즈> 레이첼의 그늘을 완전히 벗어나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그녀의 향후 작품 또한 기대해본다.
<19곰 테드>는 그 자체로도 재미있지만 노라 존스, 브래들리 쿠퍼, 라이언 레이놀즈 등 화려한 게스트 군단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할리우드 성인 코미디 영화의 정수였다.
<19곰 테드>는 그 자체로도 재미있지만 노라 존스, 브래들리 쿠퍼, 라이언 레이놀즈 등 화려한 게스트 군단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할리우드 성인 코미디 영화의 정수였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