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비평 - 멜로 영화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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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비평 - 멜로 영화의 흐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느껴지듯 로드무비이기도 하다.
퀴어 영화가 멜로 영화의 범주 안에 들어갈 수 있다면, 2002년에 개봉한 중독, 연애소설, 오버 더 레인보우 등의 작품을 제쳐두고 로드무비를 선정하기에 충분한 근거가 있다고 생각한다.
너는 내 운명과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이런 게 사랑이다’를 보여준다면 로드무비는 ‘이런 사랑도 있다’를 보여줄 수 있는 대표적인 영화이기 때문이다.
2001 봄날은 간다 (허진호)
8월의 크리스마스 이후 허진호 감독이 세상에 내놓은 두 번째 작품이다. 사운드 엔지니어인 상우와 지방 방송국 라디오 PD 은수의 만남과 이별을 그리고 있다. 겨울에 만난 두 사람은 여름 즈음이 되자 삐걱거린다.
봄날은 간다는 겉으로는 두 남녀의 사랑의 시작점과 끝을 그리고 있으나 그 안으로는 느닷없이 찾아온 사랑과, 사랑의 또 다른 면인 변심을 ‘봄’이라는 계절의 특수성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땅 위의 모든 아름다움이 오래 머무르지 않고, 끝내 기다려주지 않고 스쳐가버리듯 사랑 역시 그러한가보다 라고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게 해주는 영화이다.
2001 파이란(송해성)
강재는 동네 꼬마들조차도 무시하는 동네 3류 건달이다. 강재는 친구 용식으로부터 대신 감옥에 들어가면 배를 사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고민 끝에 제안을 받아들인 강재에게 파이란이 죽었다는 소식이 날아온다. 파이란이 강재에게 남긴 편지는 고맙다는 내용으로 가득하고, 그 편지에 강재의 마음이 움직인다. 장례를 치르고 난 그는 용식의 제안을 거절하고, 파이란의 비디오를 보면서 숨을 거둔다.
송해성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흥행에는 실패하였으나 크게 주목받은 작품이다.
파이란과 강재는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이이다. 그녀를 조금씩 알아가는 강재의 감정을 다루는 방식이 탁월하다.
2000 시월애(이현승)
성현은 우편함속에서 2년 뒤 미래에, 은주가 보낸 편지를 발견한다.
성현은 1998년도에, 미래는 2000년도에 살고 있다. 서로 다른 시간 속을 살고 있는 둘이 편지를 주고받는다. 성현이 찾아가는 은주의 1998년도와, 은주가 찾아가는 성현의 200년도가 교차하며 극이 진행된다. 편지로만 사랑을 주고받던 두 사람은 성현의 2년 일주일 뒤, 은주에게는 일주일 뒤인 10월 제주도에서 만나기로 한다.
멜로와 판타지가 결합한 작품이다. 이현승 감독의 빼어난 영상미가 잘 담겨 있으며 헐리우드에서 ‘레이크 하우스’ 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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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1.09
  • 저작시기2019.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6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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