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비평] 봄날은 간다 (One Fine Spring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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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비평] 봄날은 간다 (One Fine Spring Day)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들어가며

* 중심 논점은 무엇인가

* 논점 증명하기
1. 일상 속 사랑이야기가 우리에게 무엇을 전해줄까? 그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느낄까?
2. 정형화 된 장르 속에 입체적인 캐릭터가 들어갔을 때 어떻게 될까?

* 마치며

본문내용

상우는 뒤돌아서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은수를 바라보는 것도 아닌 옆모습을 유지한다. 이런 행동이 은수와의 이별을 긍정하는 것인지 부정하는 것인지 알 수 없게끔 그래서 더 여운을 가질 수밖에 없게끔 만든다.
아직까지 사랑 한 번 제대로 못한 상우에게 사랑이 변한다는 사실은 믿을 수가 없다. 그렇기에 상우의 할머니가 죽은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것은 사랑의 위대함이다. 하지만 대숲에 바람소리가 들리는 순간 이미 스쳐 지나간 것처럼 내가 보고 느끼는 모든 것들은 항상 머물지 않고 스쳐 지나간다. 누구에게나 아름다운 기억이 있기 마련이다. 그것에 추억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순간 지난 시간들의 흔적에 불과하다. 추억은 그 자리에 머물러 있을 때 가장 아름답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무작정 돌아오길 기다린다. 그 때의 아름다움을 잊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상우의 할머니가 기다리는 사람도 바람을 피우며 자신의 속을 썩이던 할아버지가 아닌 자신에게 잘해주었던 젊은 날의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것처럼.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는 끊임없이 변하면서 본질은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사랑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사랑은 영원하지 않다. 사랑은 변한다. 하지만 그 변함이 우리의 가슴을 떨리게 했던 본질마저 망가뜨릴 순 없다.
* 마치며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느낄 수 있었던 일상 속 사랑이야기가 우리에게 무엇을 전해주고, 그 속에 무엇이 존재하여 우리가 공감하는 것일까? 우리는 일상을 살고, 그 일상 속에서 사랑을 찾고, 느끼고, 경험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 속에 무엇이 존재하든 간에 우리는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멜로영화라는 정형화 된 장르 속에 나아가 ‘일상’ 이라는 것이 더해진 영화 속에 입체적인 캐릭터가 나오는 것은 영화의 생기를 불어준다. 영화 <봄날은 간다.>는 멜로라는 정형화 된 장르라서 캐릭터가 더욱 입체적으로 보일 수 있는 걸지도 모른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캐릭터에 맞는 대사와 행동들을 통해 감정을 솔직하게 전달해주었고, 그래서 관객들로 하여금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었다.
세상에는 아직도 많은 멜로영화가 존재하고, 앞으로 많은 멜로영화들이 남아있을 것이다. 그만큼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진부하다고 말해도 우리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 무언가가 아직 남아있다는 뜻이기도 하고,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할 봄날을 기다리며 과제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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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1.14
  • 저작시기2019.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7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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