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개론] 카우보이 비밥 (Cowboy Bebop)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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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개론] 카우보이 비밥 (Cowboy Bebop)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삽입곡Call me, Call me가 울려 퍼지며 에드와 아인이 길을 떠나는 장면이다. 필자는 이 장면의 분위기로 인해 눈물을 흘릴 뻔 했다. 그만큼 노래가 그 장면을 너무나 잘 표현해주고 있었다.
스파이크와 비셔스에 대해 말하지 않고 넘어갈 수는 없을 듯 하다. 이 둘은 레드 드래곤 시절 둘도 없는 친구였으나 쥴리아라는 한 여자로 인해 이제는 서로 죽일 수밖에 없는 관계가 되어 버렸다. 이 둘은 작품 내에서 총 세 번 마주치게 되고, 특히 마지막 만남에서 비셔스는 죽고 스파이크는 큰 상처를 입고 쓰러지는 것으로 애니메이션이 끝나게 된다. 카우보이 비밥은 이 둘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을 중심으로 부수적인 이야기가 배치되어 있는 형태로 시리즈가 진행된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비밥에서 하려는 이야기에 대해 말해보도록 하겠다. 와타나베 감독은 인터뷰에서 이 작품을 만들 때 처음부터 정해놓고 있었던 것은 인간의 생사를 다루는 이야기를 만들자 라는 것이었죠. 현대는 죽음을 실감하는 일이 드물고 죽음이라고 하면 부정적으로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삶과 죽음은 떼어놓을 수 없는 것이기에 사는 모습과 죽는 모습은 표리일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그리고 그 위에 인간을 그리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작업을 최종화 뿐만 아니라 전편에 걸쳐 해왔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생각은 아마 스파이크를 통해 반영된 듯 하다. 스파이크의 모습은 마치 삶과 죽음에 초연한 자세를 지니고 있는 듯 보인다. 실제로도 그렇다. 그는 세션#5 - Ballad of Fallen Angels에서나는 단지 깨지 않는 꿈을 꾸고 있을 뿐이야.라는 말을 한다. 즉, 자신의 삶이 꿈이고 죽으면 꿈에서 깨어나는 것으로 생각하고 살아간다. 마지막 세션에서 스파이크가 비셔스가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은 현실로 되돌아오는 것을 의미한다. 와타나베 감독은 이런 스파이크의 모습을 통해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을 잘 전달하고 있는 듯 하다.
지금까지 카우보이 비밥에 대해 부족하나마 분석을 해 보았다. 분석을 하면서 비밥이 명작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아직 나 같은 풋내기가 분석하기에는 힘든 작품이라는 것도 깨달았다. 하지만 이번 분석을 통해 비밥에 대해 조금이나마 더 알 수 있었고, 내 마음 속에 비밥은 더욱 확고하게 자리를 잡았다. 그럼 이제 카우보이 비밥의 엔딩 문구로 이 분석을 끝맺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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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2.03
  • 저작시기20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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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8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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