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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지 않는 변방과 비주류, 마이너리티 역사에 관심을 갖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느껴졌다.
필드 리서치로 연구를 하게 되어 그 시대를 산,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그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역사서나 기록에서는 볼 수 없던 다양한 면을 볼 수 있기에 그들의 일상적인 미시적인 영역, 기록의 주된 역사가 아니라 변방의 비주류의 역사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는 승리자의 기록이며 해석의 학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역사를 다양한 시각으로 보여주는 것이 미시사이며, 비주류 역사, 또는 필드 리서치이라 생각된다.
『일본인학자가 본 제주인의 삶』에서도 일제강점기 전, 그리고 해방 후 근대화를 거치며 지나온 제주의 역사를 기록, 공문서 등의 역사적 사료를 바탕으로 알 수 있는 사실 이외에도 필드 리서치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들을 다양하게 제시해주어서 그 당시의 삶을 알 수 있었다.
글쓴이가 글을 쓰게 된 의도 또한 필드 리서치를 통해 잘 표현되었다. 글쓴이가 시좌에서 제시한 것처럼 구조화된 사회에서 주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고 뿐만 아니라 주된 인물들이 아닌 변방의 제주인 그 중에서도 행원리 사람들의 일상생활의 모습을 잘 보여준 것 같다.
필드 리서치로 연구를 하게 되어 그 시대를 산, 같은 지역에 살고 있는 그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역사서나 기록에서는 볼 수 없던 다양한 면을 볼 수 있기에 그들의 일상적인 미시적인 영역, 기록의 주된 역사가 아니라 변방의 비주류의 역사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역사는 승리자의 기록이며 해석의 학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역사를 다양한 시각으로 보여주는 것이 미시사이며, 비주류 역사, 또는 필드 리서치이라 생각된다.
『일본인학자가 본 제주인의 삶』에서도 일제강점기 전, 그리고 해방 후 근대화를 거치며 지나온 제주의 역사를 기록, 공문서 등의 역사적 사료를 바탕으로 알 수 있는 사실 이외에도 필드 리서치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들을 다양하게 제시해주어서 그 당시의 삶을 알 수 있었다.
글쓴이가 글을 쓰게 된 의도 또한 필드 리서치를 통해 잘 표현되었다. 글쓴이가 시좌에서 제시한 것처럼 구조화된 사회에서 주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고 뿐만 아니라 주된 인물들이 아닌 변방의 제주인 그 중에서도 행원리 사람들의 일상생활의 모습을 잘 보여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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