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독서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내가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있지 않구나’하는 위안이었던 것 같다. 어느덧 직장인 5년차인 내게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만큼 무서운 건 없는 것 같다. 퇴근 후 시간을 조금이라도 알차게 보내고 싶었던 나에게 독서는 좋은 도전이었다. 그리고 점점 독서의 효과에 대해 공감하던 때에 ‘자기혁명 독서법’이라는 이 책의 제목은 매우 혹 할만 했다. 저자는 책을 읽는 만큼 자산이 늘어났다고 했는데 도대체 어떤 독서법일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독서를 통해 삶이 변화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이재범 작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이미 자신의 경험으로 증명해 놓았다. 하지만 내 삶을 변화시킬 힘을 기르기 전까지는 힘들지만 꾸준한 독서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 여정을 이미 함께 하고 있는 내게 이 책은 많은 조언과 용기를 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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