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심리학 - 다음 영화를 보고, 이상심리학 관점에서 분석하시오.더 스퀘어 (The square, 2017) - 자기애성 성격장애, 주연 Clase Bang 크리스티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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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상심리학 - 다음 영화를 보고, 이상심리학 관점에서 분석하시오.더 스퀘어 (The square, 2017) - 자기애성 성격장애, 주연 Clase Bang 크리스티안 역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영화 속 관찰 내용
2) 진단 내용
3) 자기애성 성격장애

III. 결론
1) 치료 계획
2) 나에게 임상 심리란?

IV. 참고 문헌

본문내용

경험할 수 있다. 이때에는 이전의 치료 관계가 지지적이고 충분히 공감할 수 있도록 형성되어 있는 것이 중요하며, 치료 관계는 내담자가 자신에 대해 인지하고 이야기했을 때에도 마찬가지여야 한다. 물론 지지적이고 공감하는 치료 관계는 종결까지 같아야 하지만, 내담자의 변화를 위해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다.
치료 회기를 진행하는 것에 있어서 무엇보다 한가지 이론이나 방법이 쓰일 수 없다. 주인공과 같은 상황을 놓고 봤을 때, 상담 혹은 치료는 일주일에 1, 2회 정도 진행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은 충분히 사회생활을 하고 있으며 정신 질환을 겪고 있는 많은 내담자 중에는 사회생활을 하다가 어려움을 경험하고 처음 상담과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바로 사회생활을 정리하고 폐쇄 병동에 입원해야 할 정도로 큰 어려움이 아니라면 대부분 사회생활을 하면서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을 볼 수 있다. 상담 혹은 치료의 기본 정신은 인본주의적으로 내담자를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서 언급한 대로 자기애성 성격장애의 경우 부모로부터 긍정적인 정서적 지지와 공감을 충분히 받지 못했던 배경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에 치료사는 처음 치료 관계를 형성할 때, 지지적이고 공감적인 관계 형성이 중요해진다. 첫 번째 치료목표가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인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지 치료처럼 숙제를 제안할 수도 있다. 내담자가 경험한 상황에 대해서 적고 이를 상담에서 이야기하면서 조금씩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이후 자기애성 성격장애라는 방어 없이도 상대에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나타낼 수 있으며, 스스로 조금 더 여유로워지는 상태까지 상담과 치료는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치료의 회기는 내담자마다 상이 하기때문에 단정 지을 수 없으나 단 회기로 해결되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다.
2) 나에게 이상심리란?
처음 이상심리를 배우면 누구나 그렇듯 주변 사람을 쉽게 떠올리며 공부를 했던 것 같다. 걔가 참 이상했는데 역시 경계선이었나보다, 걔는 너무 그런 게 연극성이었나봐! 같은 섣부른 진단을 하는 시기가 있었던것이다. 하지만 계속 공부를 하면서 조금씩 드는 생각은 혹시 나에게 이런 모습이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었다. 언제 들으면 그때의 내가 떠오르기도 하고 나였어도 이런 상황에서는 진단기준처럼 행동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임상 심리는 어쩌면 모두가 가지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서술 해놓은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모든 사람이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해서 같은 행동을 하지 않고 같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 것을 보면 어려움에 대해서도 사회적으로 수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자신의 어려움을 드러내거나 아니면 타협하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모습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많은 부분에서 사실 나의 어려움을 발견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완벽주의에 대한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스스로 실수에 대해 수용하기 어려웠다. 가만히 누워있으면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으며 쉬기만 하다가 큰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아르바이트도 쉬지 않고 하면서 노는 것도 일정에 넣어서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던것이다. 실수를 수용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에 대한 기준치가 높다는 것이며 자신에게 엄격한 것을 생각해볼 수 있었다. 쉬지 못하는 것도 자신에 대한 엄격의 연장선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는데 완벽주의와 워커홀릭과 같은 모습은 결코 스스로 건강한 모습이라고 볼 수 없다. 물론 워커홀릭은 다른 문제라고도 볼 수 있으나 어떤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불안의 원인은 살피지 않은채 다른 일을 계속해서 하는 것으로 불안을 넘겨버리는 나의 역동에 대해 생각해보기도 했다. 상처받은 내면 아이라는 책에서는 우리 모두의 내면에는 아이가 있으며 이때 내면 아이는 이전의 트라우마와 상처들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언급한다. 스스로 자신의 트라우마를 마주하지 않고 바쁜 일로 도망가거나 혹은 아예 노는 형태로 불안을 회피하고 모른척한다면 이때의 트라우마와 내면의 에너지가 정신 질환으로 폭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신 건강의 첫 걸음은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를 아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정신 질환을 겪고 있는 대상뿐만 아니라 우리는 모두 스스로 자신이 어디있는지 살펴야할 것이다.
IV. 참고 문헌
권석만(2013). 현대 이상심리학. 서울: 학지사
김도형(2010) 성격장애진단검사를 이용한 B군 성격장애들 간 증상, 자존감, 정서 및 대인관계 행동 비교. 충북대학교 석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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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11.17
  • 저작시기20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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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117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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