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과문화기획 공통] 교재 10쪽의 참고 “문화적 공동체로서의 근대국가”의 내용을 참조하면서 우리 사회에서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사용되는 다양한 방법의 사례를 찾아보시오. 그리고 이 방법이 주로 겨냥하는 대상은 누구이며 그들을 겨냥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지에 대해 분석해 보시오

소개글

[문화산업과문화기획 공통] 교재 10쪽의 참고 “문화적 공동체로서의 근대국가”의 내용을 참조하면서 우리 사회에서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사용되는 다양한 방법의 사례를 찾아보시오. 그리고 이 방법이 주로 겨냥하는 대상은 누구이며 그들을 겨냥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지에 대해 분석해 보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민족의식이란

2. 우리 사회에서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사용되는 다양한 방법
1) 미디어 역사교육을 통한 민족의식
2) 문화유산관광과 민족의식
3) TV 드라마와 민족의식
4) 전통 의례와 민족의식
5) 효문화와 민족의식

3. 이 방법이 주로 겨냥하는 대상은 누구이며 그들을 겨냥하게 된 배경
1) 미디어 역사교육을 통한 민족의식
(1) 역사교육과 아동
(2) 아동을 겨냥하게 된 배경
2) 문화유산관광과 민족의식
(1) 문화유산의 가치
(2) 국민을 겨냥하게 된 배경
3) TV 드라마와 민족의식
(1) TV 드라마 활용의 언어· 문화 교육적 가치
(2) 내국인과 외국인을 겨냥하게 된 배경
4) 전통 의례와 민족의식
(1) 전통혼례
(2) 미혼 남여를 겨냥하게 된 배경
5) 효문화와 민족의식
(1) 효문화
(2) 자녀를 겨냥하게 된 배경

4.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면 부모의 입장에서는 전통적 효 사상에 입각한 당위성 앞에서 항상 자녀의 효가 부족하다고 느끼면서 나름대로는 건설적인 시도로써 자녀들의 효 실천을 더욱 강조하고 요구하고 교육하려는 경향이 있다.
(2) 자녀를 겨냥하게 된 배경
인간의 삶속에 존재하는 복잡하고 다양한 여러 가지 상황과 사건과 관계들로 인해 형성되어지는 무수한 가치들 속에서 누구나 이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답게 사는 기본 바탕으로서 변하지 않는 근본적인 가치’를 찾는다면 대표적으로 효(孝)를 말할 수 있다. 효는 가족관계 안에서 발생되어 이웃, 사회, 국가로 확대되는 가치이며, 가족과 마찬가지로 평생 지속되면서 일상생활 속에 검증되고 세대 간의 책임(responsibility)과 반응(response)을 통해 소통되고 전수되는 윤리이다. 그러나 오늘날 산업화, 도시화, 핵가족화 된 현대사회 안에서 유교적, 가부장적, 전통적 효의 수직적인 가치관은 오히려 효와 효 실천을 ‘모시고 사는 것 부담스러운 것 힘든 것 스트레스 받는 것 병들고 아픈 것’이라고 인식하게 하여 극심한 세대갈등과 스트레스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가족관계 안에 존재하는 사랑의 요소인 관심(care), 책임감(responsibility), 존경(respect), 지식(knowledge)을 상실하게 하고, 가족 구성원 간의 ‘균형(balance)’, ‘통합(Integration)’, ‘하모니(harmony)’를 깨뜨리면서 효와 효 실천자체를 거부하게 만들고 있다. 현대사회의 가족관계 안에서 강요되는 유교적, 전통적 효 인식의 부작용은 가족 구성원들 간의 갈등과 불화뿐만 아니라 극심한 스트레스로 만성두통이나 죽을 것 같은 상복부의 통증과 두려움, 과도한 피로감, 불면, 갑작스러운 불안발작, 입맛이 없거나 소화가 안 됨, 호흡곤란, 발한 및 근육통 등의 신체적, 심리적 증상들을 실제로 유발하여 명절증후군, 화병 등으로 불리면서 사회문제로까지 자리 잡게 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효(孝)는 ‘가정과 사회를 유지시켜 줄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힘’이며, ‘사람답게사는 기본 바탕으로서 변하지 않는 보편적, 이타적 가치’가 분명하기에 그 가치와 현실이 갖고 있는 간격을 좁히는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4. 나의 의견
민족주의는 근대적 산물이기에 고정불변의 이념이 아니라 한 나라가 처해진 시대적 조건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이데올로기와 결합하여 새로이 구성되는 역사적 실천이자 운동으로서의 민족주의이다. 일제 식민지 시기부터 한국의 민족주의는 제3세계 민족주의로 정치적, 저항적 성격이 강했고 80년대 반독재민 주화운동 공간에서 한국 진보운동의 핵심 이념이었다. 물론 반미/반제 민족운동이 한국의 다양한 측면의 사회적 문제들을 ‘민족모순’으로 환원시키는 오류를 낳고 있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진보운동으로서의 자리와 효용성을 상실한 측면이 있다. 하지만 분단과 대미종속적인 정치군사적 상황, 중국과 일본의 자민족 중심적 팽창 등 한반도를 둘러싼 현실적 상황은 지속적으로 남북한 민중들의 사회경제적 삶의 조건을 제한하고 있고 한국인 일반에게는 여전히 통일된 민족공동체를 갈망하는 자연스런 내적 소리 또는 감정의 울림, 내적경향성이 존재한다고 본다. 통일이라는 민족문제가 당위이자 필연이며 반드시 민족주의와 결합되어야 한다고 사고할 필요는 없지만 민족주의와 연관성 자체를 부정하고 통일을 말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기에 한국의 민족주의는 여전히 운동으로서의 효용성을 지니고 있다 본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우리 사회에서 민족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사용되는 다양한 방법의 사례를 찾아보고 이 방법이 주로 겨냥하는 대상은 누구이며 그들을 겨냥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지에 대해 분석해 보았다. 근대적 민족(국민)국가는 민족(국민)만들기의 과정을 통해 형성되었다. 국가단위 정치공동체의 구성원은 공동체의 경계 내에서 민족이자 국민이며 또한 ‘시민’이었다. 그러나 세계화가 진행되면서 기존의 민족 또는 국민으로 볼 수 없는 새로운 정체성을 가진 거주자가 급증하게 되었고 이는 국가 단위의 정치공동체내에 ‘국민(민족)’과 ‘국민(민족)이 아닌 자’의 경계와 범위가 모호해지게 되었다. 이러한 경향성 속에서 서구 학계는 경계와 범위의 모호성을 딛고 사회적 연대와 통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새로운 공동체 성원으로서의 ‘시티즌십’에 대해 주목하기 시작했다. ‘시티즌십’은 보통 ‘시민권’, ‘시민성’, ‘정치적 시민됨’ 등으로 번역되는데 대체로 서구 사회는 Marshall의 시민권 개념을 확장하여 소수자들을 우대하는 제도와 시민의식으로까지 발전시켜왔다. ‘국민(민족)만들기’로서의 시민권 개념에 변화의 조짐이 엿보이게 된 것은 세계화와 연동하는 이주자의 급속한 증가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부터이다. 이로부터 ‘시민권’은 ‘시민으로서의 권리’만을 의미할 수 없게 되었다. 근대 국민국가 내의 기존 시민들이 이주자 집단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의 문제가 부각된 것이다. 기존의 시민과 구별되는 이주자들의 문화적 정체성은 유럽 내에 신인종주의 바람의 불씨가 되었고 이제 다문화사회로서의 국민국가들은 이주자 집단의 문화적 권리까지 포함하는 ‘시민권’개념의 재구성을 기획할 필요에 놓이게 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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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문화적 공동체,   민족의식,   민족,   고위,   민족의식고취,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