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현실 세계편 [독서감상문]

소개글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현실 세계편 [독서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공유하고 싶은 메시지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읽기 위한 첫 단추, 혹은 출발선이 아닐까 싶다. 그렇기 때문에 인문학의 맛만 살짝 보여준 게 아닐까? 더 많은 교양서로 가기 위한 통로를 마련하기 위해서 말이다.
급변하는 21세기에 현대인들에게 있어 역사와 윤리, 정치 등은 나와는 다른 별개의 일이라고 치부하는 경우가 많다. 전통사회와는 다른 현대사회는 공동체와 사람간의 정, 집단의식보다는 개인의 행복과 경제적 여유 등을 더 우선시하기 때문이다. 무엇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는 것 같다. 각각의 장점을 조화를 이루면 가장 좋은 것이지만 현실에 반영되는 것이 쉬운 것도 아니고, 특히 인간은 개인의 욕심과 이기심이 가장 많이 반영된 존재라고 생각하기에 더욱 어려운 문제이다. 그러나 인간과 동물의 다른 점은 언어의 사용 등 다양하게 있지만 본능의 충실보다는 절제력과 심도있는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점 같다. 이러한 인간만의 특성을 잘 살려 물질적으로만 풍부한 현대사회가 아닌 이타심이 넘치는 아직도 \'사람이 살만한 세상이구나\' 하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다.
이 책은 역사,경제, 정치, 사회, 윤리의 다섯 영역을 탐험해왔다. 이 다섯 영역은 각각 현실의 모습을 보여주는 안경으로 세계를 이해하는 틀을 제시해 주었다. 중요한 건 세계를 이해하는 이 다섯 가지의 틀이 독립되어 있지 않다는데 있다. 이 영역들은 연결되어 있으며, 핵심 논지에 있어서는 같은 진실을 공통분모로 갖고 있다. 그리고 그 진실이란 구체적인 이분화된 세계다.
하나의 세계는 왕, 영주, 부르주아의 모습을 등장했고, 이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현대에 들어서 초기 자본주의와 신자유주의로 등장했다. 두번째 세계는 노예, 농노, 프롤레타리아의 모습으로 등장했고, 이것은 수정 자본주의, 사회민주주의, 공산주의의 이익을 대변하는 체제가 되었다. 우리가 가야할 곳을 안내하듯 이책은 현실의 복잡성을 단순화한 책으로 지적 대화를 위한 교양 여행의 안내서가 되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알게 된 지적 내용이 많아 꽤 즐거운 독서로 기억에 남았다.
*********************[참고 도서]****************************
도서명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현실 세계 편
저자명 : 채사장
출판사 : 한빛비즈
출판일 : 2017년 1월 17일
**********************************************************

키워드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신자유주의,   초기 자본주의,   후기 자본주의,   공산주의,   프롤레타리아,   성장과 분배,   원시 공사사회,   고대 노예제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