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사회_우리나라전통적건축사상특징, 근대시기사회적환경, 전통주택건축사례와공간구성특징, 임진왜란이후, 1800년대이후, 건축공간구성상특징, 사회적영향, 건축사례 등_레포트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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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우리나라의 전통적 건축 사상 특징

본문내용

현암사,p218-220
근대, 현대주택의 공간구성의 특징
개화기에서 현대까지 근대에는 다양한 공간이 머물러져 있다. 특히나 개화기에는 점점 실생활에 필요한 실부터 현대에는 서양문물들을 많이 받아서 공간이 구성되었다. 현대에는 점점 건축가들이 아닌 사회적 배경 또는 시대적 환경에 맞추어 공간들을 구성하고 있는데 이는 건축에 관한 일들을 하는 사람들이 정확히 인지하여야 한다. 경제성 추구, 남향선호사상, 신분과시, 브랜드아파트, 경제력 변화, 프라이버시, 높은 교육열, 강화된 환경욕구 뿐만 아니라 전통한옥에서 개량한옥으로의 변화, 수공예적 생산에서 대량 생산으로 변화, 획일성에서 다양성으로의 변화 등 근대와 현대 주택에는 많은 영향들이 끼치게 되어있다.
5. 공간구성 변화에 미친 영향요인 고찰
우리나라의 전통주거는 많은 사상들의 영향을 받아 공간이 달라졌고 발전 해왔으며 특히 근대에 개항으로 인해 서양의 것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일제침략기를 거치면서 커다란 변화를 겪었다. 이뿐만 아니라 전쟁과 복구, 그리고 기하급수적인 경제발전으로 사회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그에 따라 주거문화도 급격히 변화되어져 왔다.
우리나라의 근대 주거문화가 형성된 배경은 시대적 상황이 요구하는 사회적인 것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주거는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변화되어 가고 있으며 시대에 따라 다른 공간의 주거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근대적 주거환경은 ‘근대화’, ‘경제성장’이라는 이름하에 정치적인 힘과 경제적인 것에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면 1970년대 이후 도시를 뒤덮는 아파트는 삶의 터전으로서의 주거가 아닌 도시화로 인한 인구 밀집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택난을 해결하기 위한 정지척인 수단으로 대량 공급된 주거 양식인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주거의 변화는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가지 힘들에 의해 변해왔다고 볼 수 있다. 이 문화를 형성한 사람들은 그 시대를 거친 우리들 이고 그 변화에는 우리의 삶과 생활이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주거환경의 변천을 보는 것은 또다른 시각으로는 도시 구조의 변화를 읽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한 지역의 역사가 지닌 통시적 과정은 그곳의 지리환경에 공시적으로 투영되어 도시나 집락의 공간 구조에 나타난다. 따라서 우리는 그 시대가 변함으로써 주거문화와 공간이 어떻게 변하였는가를 알아보려 한다.
사회적 영향에 따른 주거문화의 변화
눈에 띄는 변화로는 전통 한옥이 사라지고 근대 주거가 들어선 것이다. 근대의 주택을 찾아보면 한옥 보다는 붉은 벽돌로 지어진 주택이 더 많다. 이는 일제 강점기와 다양한 문물 습득으로 인한 변화라고 볼 수 있다.
전통 주거는 전체적으로 내부의 공간에 더 치중하였으나, 도시화로 인한 인구 과밀로 인하여 도시 주택은 다세대, 다가구로 변하고 외향적인 모습에 치중 하게 되었다.
전통 주거은 다 일일이 벽돌을 쌓고 기와를 쌓으며 수공예적으로 지어진 한옥들인데 도시로 인구가 집중 되면서 주택이 대량 생산으로 변화하여 공동 주택의 산업화가 확산 되었다.
따라서 주거문화는 한집 한집이 모여 마을을 형성하는 예전의 전통 주거와는 달리 한층한층이 쌓여 한 동을 형성하는 공동 주택으로 변화하게 되었다.
사회적 영향에 따른 공간구성의 변화
사회적 영향에 따른 공간구성의 변화는 전통주택의 도면과 근대주택의 도면을 비교 하면서 분석하였다.
월성 수졸당 평면도 마포아파트 평면도
일단 전체적으로 대가족에서 소가족으로 바뀐 사회 때문에 전체적으로 크기가 줄어든 것을 볼 수 있다. 전통주택의 평면을 보면 유교사상으로 인한 신분차별, 성차별로 인한 사랑채와 안채가 있다. 그에 반해 근대 평면을 보면 차별에 따른 공간은 없다.
전통에는 손님을 접대하는 문화가 있어 손님의 접대 공간인 안방이 앞쪽에 있지만 근대에는 안방은 부부만의 공간으로 바뀌어 현관과 가장 먼 곳에 위치하고 있고 손님 접대 공간인 거실이 현관 가까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전통에는 실내에서 미처 다하지 못하는 기능을 위한 마당이 있지만 근대에는 마당 대신 작은 발코니가 생겨났다.
6. 에필로그
처음에 이 과제를 보고 왜 이 과제를 할까 의문이 들었다. 우리가 배우는 과목은 건축과 사회라는 과목이고 이 과목은 사회와 건축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인데 왜 전통주택과 근대주택을 조사하고 그것을 비교하는 것이 이 과목의 과제일까
그러나 이 과제를 하기 위해 책을 읽고 공부하면서 그 물음의 답을 찾게 되었다.
주거는 사람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사회가 변하고 우리의 생활방식과 사고가 변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주거도 변해 왔다. 그 시대의 환경에 맞게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면서 지금의 주거문화가 나온 것이다.
시대에 따라 생기는 공간, 사라지는 공간이 존재하였고 공간의 기능이 바뀌기도 하였다.
지금 우리가 전통주거의 평면도를 본다면 이해 못하는 공간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주거는 그 시대 사람들에게 딱 맞는 주거 일 것이고 그 시대 사람들이 지금의 주거에 산다면 이상함을 느낄 것이다.
사람을 사회에 비유하고 주거문화를 옷에 비유한다면 사람에 따라 원하는 옷과 맞는 옷이 다른 것처럼 주거도 그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주거의 변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사회가 변화하게 된다면 또다시 주거문화는 변할 것이고 이 것은 끊임없이 반복 될 것이다.
이 남아 있는 주거들은 우리의 시대 변화를 눈으로 알려주는 매개체가 되는 것이다.
그 시대의 사상은 이러하고 사람들의 생활을 이러했다 라는 것을 알게 해 줄 것이다.
이 과제를 하면서 우리는 시대에 따라 주거도 달라진다는 것을 좀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변화할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다시 한번 건축과 사회 그리고 사람과의 밀접함을 몸소 느끼고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 건축은 필수적일 뿐 아니라 그 시대의 동반자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으며 이런 사회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건축을 내가 배우고 있다는 점에 자부심을 느꼈고 그 시대 상황을 잘 표현하고 그 시대에 맞을 뿐 아니라 근 미래의 변화할 사회를 미리 인지하고 그것에 또 맞추는 건축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키워드

건축과사회,   건축학과,   건축공학과,   근대시기,   전통건축,   시대별,   사회환경,   사례,   공간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