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와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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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와발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소리와발음


목차

1. 조음 방법에 따라 현대국어의 자음을 분류하시오.(제3강)
2. 현대국어 표준어 모음의 예를 들어 단모음과 이중모음의 차이를 설명하시오.(제4강)
3. 현대국어의 예를 들어 변이음에 대해 설명하시오.(제5강)
4. 현대국어의 음절 구조 유형을 아홉으로 나누고 예를 들어서 각각의 유형을 설명 하시오.(제7강)
5. 현대국어 경음화의 유형을 넷으로 나누고 예를 들어서 각각의 유형을 설명하시오.(제9강)
6. 현대국어의 예를 들어 비음화 현상에 대해 설명하시오.(제10강)

참고문헌







1. 조음 방법에 따라 현대국어의 자음을 분류하시오.(제3강)

기류의 흐름에 방해가 없으면 모음이 되고 기류의 흐름에 방해가 있으면 자음이 된다. 자음은 조음 위치, 조음 방법, 기식의 유무, 후두 긴장의 유무에 의해 분류된다. 조음 위치에 따른 자음 분류

본문내용

뒤의 경음화는 용언의 어간 받침 ㄴ, ㅁ 뒤에 연결되는 ‘ㄱ, ㄷ, ㅅ, ㅈ’이 경음화되는 것으로 예로는 담고가 담꼬가 되는 것 등이다.
3) 관형형 어미 ‘-을/ㄹ’ 뒤의 경음화는 관형사형 어미인 -(으)ㄹ 뒤에 연결되는 ‘ㄱ, ㄷ, ㅂ, ㅅ, ㅈ’으로 경음화의 예는 할 사람의 할 싸람 등이 있다.
4) 한자어에서 ‘ㄹ’ 뒤 ‘ㄷ, ㅅ, ㅈ’의 경음화
한자어의 경음화는 다양한 환경 하에서 실현된다. 음운론적 조건, 의미론적 조건 그리고 음절수에 따라 경음화가 이루어진다. 먼저, 음운론적 경음화는 ㄹ뒤에 설정성 자질([+coronal])을 가진 /ㅅ,ㅈ,ㄷ/가 놓일 때 이루어지는 규칙적인 경음화이다. 이는 우리 국어에서 매우 규칙적인 현상이다. 한자어의 경음화 중에서 수의적이면서 또 그 기제가 자못 복잡한 것이 음절수에 따른 경음화이다. 그 중 대표적으로 ‘적(的)’,‘-기(氣)’등을 들 수 있다.‘적(的)’은 2음절일 경우 경음화하고 3음절일 경우 경음화하지 않는다. 그 예로 정치적[정치적],제한적[제한적],여성적[여성적],유동적[유동적]등을 통해 알 수 있다.
6. 현대국어의 예를 들어 비음화 현상에 대해 설명하시오.(제10강)
동화는 어떤 소리가 주위에 있는 다른 소리의 영향을 받아서 그와 같거나 비슷한 소리로 바뀌는 현상으로 유음화와 비음화가 있다. 먼저 유음화는‘ㄴ’가 유음 뒤에서 유음 ‘ㄹ’로 바뀌는 현상이다. 유음화는 동사나 형용사 어간의 말음이 ‘ㄾ, ㅀ’인 경우에도 일어나며 비음화는 비음 앞에서 장애음 ‘ㄱ, ㄷ, ㅂ’가 비음으로 바뀌는 현상이다. 이때 ‘ㄱ’은 ‘ㅇ[ŋ]’으로, ‘ㄷ’은 ‘ㄴ’로, ‘ㅂ’는 ‘ㅁ’로 바뀐다.‘상(床)’을 발음할 때에 모음 ‘ㅏ’가 후속의 ‘ㅇ’의 영향을 받아 비음이 약하게 섞인 음으로 실현되는 음성적인 상사(相似)를 보이는데, 이는 음성적 층위에서의 비음화이다.‘상+이’ 같은 경우에는 ‘·이’까지도 음성적으로 비음화시킨다. 비음은 구강이 폐쇄되어 공기가 비강으로만 빠져나가면서 만들어지는 소리이며, 비음폐쇄음(nasal stops)이라고도 표현한다. 즉, 폐에서 나온 공기의 흐름이 비강으로 막힘없이 흘러가는 소리로써 Gimson(2003:193)은 비음은 마찰이 없는 지속음(continuants)로 모음의 소리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여기에서 모음과 유사하다는 것은 공명음(sonoronts)의 개념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공명음은 공기의 흐름에 장애를 거의 받지 않으며 나는 소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길이, 세기, 높이가 청자의 귀에 도달하는 상대적 에너지의 양과 비례한다. 비음화 현상은, 비음 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비음이 아닌 소리가 비음이 존재하는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서 비음화가 되는 동화 현상을 말한다. 비음화는 조음방법이 인접음에 의해서 동화되는 음운규칙이다.
죽+는 → [중는], 떡+만 → [떵만], 듣+는 → [든는],
옷+만 → [온만], 잡+는 → [잠는], 밥+만 → [밤만]
예시들을 살펴보면, 조음 위치는 그대로이면서 조음 방법만 바뀐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조음 방법이 바뀌어서 동화가 일어난 것이므로 이것을 방법 동화라고 부른다. 동화의 앞/뒤 순서에 따라 분류도 가능하다. 선행하는 음이 후행하는 음의 영향을 받는 역행동화(regressiveassimilation)와 뒤의 음이 앞의 음의 영향을 받아 일어나는 순행동화(progressive assimilation)로 나눌 수 있다. 비음 동화는 폐쇄음이 앞에 오고 비음이 뒤에 올 때에만 일어나므로 역행 동화이며 동화음과 피동
화음 사이에 다른 자음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직접 동화이다.
참고문헌
소리와발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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