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과학, 출산율감소와 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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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과학, 출산율감소와 과학기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서론

본론
1, 저출산의 개념과 현황
2, 저출산의 원인 및 문제점
1) 생물, 의학적 환경의 변화
2) 정책적 요인
3) 인구학적 요인
4)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
5) 여성들의 경제활동참여 증대
6)가정과 직장의 양립을 위한 사회적 인프라 부족
7) 가족․가족적 요인
3, 출산율 감소와 과학기술의 발달

결론

참고문헌



서론

최근 급속하게 진행되는 저출산 현상은 여러 가지 사회문제들을 야기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데, 생산가능인구의 감소, 지역경쟁력 저하, 고령인구 부양에 대한 경제적 부담증가 등으로 인해 지

본문내용

조성되어 있다 보니 출산으로 인해 자신의 개인적인 생활이 억제되는 것을 감내할 수 없는 것이다. 특히 활발한 사회생활과 소비사회의 단면으로 문명의 이기를 만끽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출산은 공백기이자 스스로의 인생에서 감점요인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셋째, 전 산업사회에서 산업사회 그리고 정보화 사회로 이행하면서 대가족 중심의 가족 구성이 부부와 자녀로 구성되는 핵가족 또는 1인 가족으로 변모하면서 가족의 결집력이 약화되고 경제적 의존이 갈수록 약해지고 있다. 또한 정보통신 기술의 비약적인 발달로 가족들의 의사소통이 대면 위주의 직접적인 방식보다 스마트폰과 SNS로 바뀌면서 가족의 결속력이 느슨해진 면도 자녀 수 증가에 악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녀들은 게임이나 유튜브를 통해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여가를 소비하고 성인들은 취미나 여가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함으로써 가족의 끈끈함이 예전보다 못한 것도 사실이다.
넷째,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한 평균 수명 연장과 외모 중시 풍조다. 최근에는 60대를 노인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전보다 더 건강해지고 사회적 활동도 활발하게 하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불고 있는 동안 열풍은 주로 성형 및 화장품 제조 기술의 발달로 인한 것으로 경제적 여유로 인해 자신에게 시간적, 경제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는 세태를 반영한다. 또 여성들은 드러내놓고 하소연하지는 못할 수 있지만 아이를 낳으면서 살이 찌고 몸이 망가진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자녀에 대한 사랑을 능가하는 위기감이라고 볼 수는 임신을 주저하게 하는 요인이나 아이를 더 낳고자 하는 의지를 약화시킬 이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섯째, 산업계 전반에서 진행되는 기술 개발 경쟁 또한 간접적으로는 출산율 저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최근 여성들이 사회활동을 하는 것은 보편적인 현상으로 조직에서 성공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의욕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업계의 기술 개발 사이클이 빠르게 순환하고 기업 및 부선 간 경쟁이 치열한 환경에서 여성이 임신 및 출산을 하는 데는 장애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정부에서 장려하고 있지만 기업에서는 여성이 결혼을 하고 애를 낳으면서 업무의 공백이 생기는 것을 기피하고 은근히 이러한 분위기로 압박이 들어올 수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여성이 만약 기혼이고 이미 애를 낳았다면 추가적인 자녀 계획을 미루거나 포기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여섯째, 전 지구적 난개발과 공해, 기술 문명의 발달로 인해 농약이나 다이옥신, 환경호르몬 등 암과 내분비교란물질을 유발할 수 있는 소비재 생산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미세 플라스틱이 어패류를 통해 인체로 축적되고 있다. 이로 인해 동식물의 수태능력이 감퇴되었다는 연구 결과가 줄을 잇고 있다. 이러한 내분비교란물질은 크게 약물, 식물, 환경오염물질 등 세 집단으로 대변될 수 있다. 이런 물질들은 유산을 유발하고 출생하더라도 장애나 각종 선천성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부작용 적은 피임 약, 콘돔, 살정제, 자궁내 장치 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피임 방법이 개발되어 온 것도 출산율 감소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예측해 볼 수 있다.
결론
한국사회에서의 저출산 원인들이 다양하고 복합적이지만,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인구학적 요인으로 만혼 및 고령출산이 출산수준을 떨어뜨리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고, 결혼관 및 자녀관의 약화와 성분업적 역할관도 결혼 및 출산에 부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결혼 및 출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판명된 사회경제적 요인들로는 자녀양육비용 부담(영유아보육교육비, 자녀사교육비), 경제적 환경변화(IMF 외환위기, 남편의 소득 및 고용불안정, 무주택 등), 일-가정 양립곤란(남편의 가사시간, 성분업적 역할강화, 부부간 가사노동 불공평 등), 노동시장(결혼 및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기회비용상승 등), 출산 건강수준(불임, 인공임신중절, 자연유산 및 사산경험) 등으로 나타났다”(이삼식 외, 2007: 411).
사회적 요인으로는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 여성의 교육수준 향상, 경제활동 참여 증대, 여성의 지위 향상, 경제적 불안감을 제시하고, 가족 정책적 요인으로는 성공적 가족계획사업, 모자보건사업의 강화를 들었으며, 가족 및 개인적 요인으로는 결혼 가치관의 변화, 다양한 가족형태의 출현, 자녀 가치관의 변화, 자녀양육부담의 증대를 제시하고 있다.
참고문헌
인간과과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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