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사회문제인 치매에 대해 설명하고 노인의 잔존능력을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을 논하시오

소개글

노인의 사회문제인 치매에 대해 설명하고 노인의 잔존능력을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을 논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치매 정의 및 종류
1) 알츠하이머형 치매(AD)의 특성
2) 혈관성 치매(VaD)의 특성

2. 치매노인의 잔존능력을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
1) 작업
2) 미술
3) 음악
4) 회상

3.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없으며, 증상을 완화하고 치매의 경과를 늦추는 방향으로 약물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경우 인지기능과 깊은 관련이 있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이 감소되어 있으므로, 콜린에스테라아제 억제제를 통해 병의 진행을 6개월~2년 정도 지연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다음으로 혈관성 치매(Vasculardementia)는 뇌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요인들에 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며, 뇌혈관 질환의 재발, 악화를 막기 위해 아스피린, 혈류순환개선제와 같은 약물이 사용되고 있다. 혈관성 치매의 주된 치료전략은 기억력과 지남력 등의 인지기능 저하를 막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콜린성 결핍을 막기 위해 콜린분해요소억제제, 지나친 칼슘 유입으로 인한 신경독성을 막기 위해 NMDA 수용체 길항제가 사용되고 있다. 파킨슨병 치매(Parkinson\'s disease dementia)의 경우에는 인지기능의 개선을 위해서 콜린분해효소억제제를 이용한 임상시험들이 시행되었고어느 정도 그 효과가 입증되어 활용되고 있으며, 전두측두엽 치매(Frontotemporal dementia)는 현재까지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알려져 있으며, 환자의 증상에 대한 치료와 삶의 질 향상에 목표가 있다. 위와 같이 대부분의 약물치료는 약물을 사용하여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감소를 막고 인지저하를 지연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개개인의 치매노인이 나타내는 행동심리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치매를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으며 약물에 반응하지 않거나, 약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하여 약물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있다. 따라서 치매환자에게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이자 일상생활수행 장애의 원인이 되는 기억력 및 지남력 저하에 대한 치료 방안으로 앞서 언급한 약물치료와 함께 비약물적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노인의 사회문제인 치매에 대해 설명하고 노인의 잔존능력을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을 논해 보았다. 앞서 언급한 작업치료, 미술치료, 음악치료, 회상치료 외에도 운동치료, 원예치료와 같은 다양한 비약물적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하나의단일 치료만 실행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영역의 치료를 접목하여 치매노인의 인지, 정서에 적합한 프로그램의 도입을 통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차수현·용미현(2013)의 연구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 이 연구에서는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한 인지재활프로그램이 작업치료사에 의해 실행되는 것보다 음악치료사, 원예치료사, 미술치료사 등에 의해 행해지는 예술치료 및 활동치료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결과를 보고하였다.
참고문헌
권중돈 (2002). 치매와 가족. 학지사 : 서울.
김기웅 (2012). 치매 유병율 조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보건복지부(2015) 제3차 치매관리종합계획(2016-2020) 수립연구. 보건복지부.
고지희 (2005). 고령화 사회에 따른 노인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장안논집.

키워드

사회문제,   치매,   노인치매,   잔존능력,   유지,   유지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