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글쓰기][1번 선정] 다음중 한 문제를 골라 완성된 글을 작성 하시오. 1. 2021년, 나의 7대 사건 : 2021년 한 해 동안 자신과 주변에서 벌어진 사건 중 7개를 선택하여 소개하는 글을 쓰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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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22 글쓰기][1번 선정] 다음중 한 문제를 골라 완성된 글을 작성 하시오. 1. 2021년, 나의 7대 사건 : 2021년 한 해 동안 자신과 주변에서 벌어진 사건 중 7개를 선택하여 소개하는 글을 쓰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사건 1) 운전면허 취득

2. (사건 2) 친구들과의 단절

3. (사건 3) 힘겨운 직장 업무

4. (사건 4) 취미생활의 변화

5. (사건 5) 일상생활과 삶의 변화

6. (사건 6) 주식의 시작

7. (사건 7)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8. 글쓰기를 마무리 하며

9. 참고 문헌

본문내용

공은 주식에 관한 것이었다. 비록 작년에 하이브라는 종목에 물려 마음고생을 많이 했지만, 언젠가는 탈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앞두고 두 번 다시 실패하지 않기 위해 주식과 관련된 책을 학습한 것이다. 그러다 보니, 어느덧 작은방에는 PC방처럼 꾸미게 되었고, 그 옆에는 책을 진열해 놓은 갤러리도 생기게 되었다. 주식과 관련된 책을 한 권 두 권 사다 보니 수십 권의 책이 쌓인 것이다.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하이브라는 종목이 다시 상승세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고 본인은 수익권에 접어들게 되었다. 이때 과감히 주식을 정리하였는데, 이후 현재까지 따로 주식을 하지는 않는다. 작년 초기에는 주식으로 투자이익을 내면서 이런저런 희망에 부풀려 직장생활과 일상에 활력이 되었지만, 하이브라는 종목에 투자하고 손실로 이어지고 나서는 회사에서나 집에서나 스마트폰으로 주식 창만 들여다보는 습관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과거에는 경험해 보지 못했던 많은 불안을 경험한 것도 주된 이유였다.
7. (사건 7)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2021년 12월 25일. 이날은 본인에게 있어 가장 절망적인 사건이 발생한 날이다. 그것은 여자친구와 이별을 하게 된 날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연인들은 크리스마스에 어디로 여행을 가거나, 어떤 기념 이벤트를 하고 있을 때 본인은 이별을 맞이하였다. 헤어진 여자친구와는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비교적 긴 기간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왔다. 코로나로 인해 결혼이 다소 늦어졌지만, 결혼을 하게 될 것이라는 그 생각은 변함이 없었다. 이것은 비단 본인만의 생각뿐만이 아닌 여자친구 또한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정작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결혼이 아닌 이별이었던 것이다. 코로나가 시작되던 2020년 이후부터 우리의 관계가 썩 좋았던 것만은 아니었다.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거리두기가 강해지면서 우리는 자주 만나지 못했었고, 카카오톡이나 전화로만 서로의 안부를 묻게 되었다. 그렇게 디지털 연애를 이어왔다. 시간이 지나고 2021년이 되면서 그런 연애는 일상이 되었고, 어느 순간 매일같이 연락하던 여자친구에게 소원해진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연락도 자주 하지 않았고, 카카오 메신저도 자주 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이것은 여자친구 또한 마찬가지였다. 실제 여자친구는 서울에 거주하면서 회사생활을 하고 있었고, 본인은 거제에 거주하면서 직장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렇다 보니 본인이 서울로 자주 찾아갔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다. 코로나의 위험도 있었지만, 바쁜 회사생활이라는 핑계가 앞선 것 같다. 결국, 이로 인해 12월 25일. 연인이라면 행복해야 할 기념일에 본인은 여자친구와의 이별을 겪은 것이었다.
여자친구와 교제하던 7년이라는 시간은 본인에게 많은 경험을 하게 해주었다. 평소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지 않았던 본인의 성격을 바꾸어 놓았으며, 사람이 갖추어야 할 인성이 어떤 것인지를 여자친구를 통해 배웠다. 실제 여자친구는 정말이지 건전한 인간이며, 바른 인성의 소유자였다. 지나가던 길에 고양이가 아픈 모습을 보면 눈물을 보이기 일쑤였고, 슬픈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곧잘 눈물을 보이곤 했다. 그리고 본인의 좋지 않은 습관이 나올 때면 항상 지적해 주면서 그런 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도움을 많이 주었다. 물론, 본인은 그런 여자친구의 말을 곧잘 따랐고 한개 두개 고쳐진 습관은 현재 본인의 장점이 되었을 정도이다. 이렇다 보니 여자친구와의 경험과 이별은 본인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몇 개월이 지난 최근에도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있고, 여자친구와의 이별로 인해 정서적인 불안감, 그리움에 사로잡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실제 직장생활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고, 본인의 건강상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돌아서면 생각나고, 멍할 때도 있고, 어떤 일을 할 때 갑자기 과거의 여자친구와의 좋은 경험들이 떠오르면서 다른 일에 집중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이것은 초조감이나 긴장감에도 영향을 미친다. 결국, 이러한 이유로 최근 음주량과 흡연량이 많이 늘어난 상태이고 본인의 신체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과거의 좋은 경험들과 기억들은 분명 여자친구로 인해 생긴 것이고, 비록 지금은 이별했다고 할지라도 이러한 경험은 분명 살아가면서 본인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지금은 비록 힘들지만, 여자친구가 없는 인생에서 앞으로 한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그 사람을 위해 해줄 수 있는 최선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8. 글쓰기를 마무리 하며
한해를 마무리하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회고하고, 반성적 사고를 해 본다는 것은 삶이라는 긴 여정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 본인이 무엇을 하고 살았는지, 본인의 발자취는 어떠했는지를 알아보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건과 기억, 경험을 기록으로 남김으로써 본인의 삶에 대한 증표와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거나 하는데도 큰 의미가 있다.
글을 쓴다는 것이 결과적으로 현재의 자기와는 관련이 없는 먼 훗날의 나 자신을 위한 일이지만, 사람들에겐 흔히 새하얀 눈이 온 날 새벽에 아무도 걸어보지 않은 눈벌판 위에 발자국을 남기고 싶은 고상한 본능이 있다. 해가 비치면 눈은 곧 녹아 발자국이 없어질 것을 알면서도 그 하얀 눈 위에 자기의 발자국을 남기고 싶어 하는 것 말이다. 물론 본인의 삶의 여정에 대한 글을 쓴다는 것은 대단한 모험이 아닐 수 없다. 본인의 경험과 인생을 소재로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을 바라보는 내가 신이 아닌 이상 불가능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자기에 대한 글을 본인이 직접 기록한다는 것은 자기를 알기 위해 자신을 거울처럼 투영시킬 수 있는 대상을 찾는 일이며, 자기 자신을 시험대 위에 올려놓는 일면 건방지지만, 반면에 용감한 일이기도 하다. 이런 점에서 2021년 한해에 발생한 무수한 사건을 중심으로 본인의 이야기를 써본 경험은 살아가면서 절대 잊혀지지 않을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과제를 마친다.
9. 참고 문헌
1) 고성환ㆍ이상진(2019), 글쓰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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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22.03.27
  • 저작시기2022.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6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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