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상문 ) 황석영의 손님과 오수연의 황금지붕 비교, 대조하면서 1편의 감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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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감상문 ) 황석영의 손님과 오수연의 황금지붕 비교, 대조하면서 1편의 감상문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황석영의 『손님』
2) 오수연의 『황금지붕』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것을 의미한다. ‘문’은 그곳의 현지인이나 특파원들과는 다른 시각으로 이 전쟁과 난상을 바라보고 있다.
‘길’은 점령군의 편에도, 독재자의 편에도 그 어디에도 설 수 없는 이라크인들의 처지와 쿠르드족의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 여러 갈래의 길이 있다. 그러나 이곳의 길은 자유로운 길이라는 것이 확실하지 않다. 이 글의 화자는 노상강도 미국의 장갑차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평화와 사랑을 위한 국제연대’라는 단체는 무력하기만 하고 신분증 또한 화자를 보호해주지 못한다. 강대국은 독재자의 무차별한 집단 학살을 그저 두고 보고 있다가 뒤늦게 진상을 밝히는 행세를 하고, 미국의 눈치만 보는 인권단체, 홍보에 목적을 두고 미국의 눈치를 보며 협조하는 한국 운동가에 대한 비판도 황석영의 『손님』과 같이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실망과 함께 결국 그대로 돌아서는 화자에게 ‘세상 어딘가에 우리를 이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을 하면 훨씬 덜 답답하다.’ 라는 말만 남을 뿐이다.
이 책의 제목이자 팔레스타인 난민촌을 배경으로 하는 ‘황금 지붕’은 순교자의 무덤과도 같은 곳을 의미한다. 황석영의 『손님』처럼 말이다.
“검문소와 분리장벽에 막혀 동네나 마을 밖으로 나가볼 수도 없었던, 저들은 죽어서 황금 지붕으로 직행했다.”
그들의 영혼의 중심 세계이자 이상향으로 여겨졌던 그곳은 실존하고 있으나 죽어서만이 갈 수 있으며 실상은 피로 물들여진 무덤인 것이다. 점령군들이 정세불안을 이유로 그곳을 말아두고 있기 때문이다.
화자는 황금 지붕의 사진이 걸린 어떤 민가에 있다. 화자는 평화에 대한 그 어떤 확신도 가지지 못했으며 ‘(화자자신)외국인이 이 건물에 있는 줄도 모르고 폭파 작전을 개시하지는 않을까?’라며 이중적인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된다.
그러면서 이러한 땅에서 ‘평화’란 너무 환상속의 이야기이며, 현실의 절망만을 더 할 뿐 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한겨레 신문 오수연 반전평화팀 체험 소설 ‘황금지붕
‘꽃비’는 가족 모두를 잃고 살아남을 사람이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황석영 『손님』 에서도 혼령은 보거나 악몽을 꾸었었다.
그리고 살아남은 사람이 죄의식이 시달리며 다른 사람의 고통도 나의 것처럼 느끼는 감정을 표현했다.
3. 결론
우리는 지금까지 전쟁을 배경으로 한 두 소설 황석영의 『손님』과 오수연의 『황금지붕』을 비교와 대조 통하여 살펴보았다.
황석영의 『손님』은 천연두와 그 당시 한국에 유입된 맑스주의, 기독교라는 근대적 이데올로기를 말하고 있었다. 한편, 오수연의 황금 지붕은 팔레스타인 난민들의 이상향이지만 죽어서만이 갈 수 있으며, 실상 피의 뒤덮인 무덤으로 말하는 것이었다.
‘전쟁’이란 평범한 사람을 가해자로 혹은 피해자로도 만들 수 있는 잔인하고 참혹한 것이다.
하루빨리 이 지구상의 온전한 평화가 찾아오길 바라본다.
4. 출처 및 참고문헌
이기자. \"한국 분단 소설의 한 연구\" VOL.- NO.- (2004), 공주대학교
한겨레. 한윤정. 오수연 반전평화팀 체험 소설 ‘황금지붕. 2007.06.27
  • 가격4,8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22.07.27
  • 저작시기2022.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7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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