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중학생 독서감상문 독후감 모음

소개글

초등학생 중학생 독서감상문 독후감 모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 (루이스 세뿔베다)
당신들의 천국 (이청준)
도가니 (공지영)
감자 (김동인)
동물농장 (조지 오웰)
그때 프리드리히가 있었다 (한스 페터 리히터)
거꾸로 읽는 세계사 (유시민)
역마 (김동리)
구멍에 빠진 아이 (조르디 시에라 이 화브라)
감자 먹는 사람들 (신경숙)
건방진 도도군 (강정연)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바바라 오코너)
갈매기의 꿈 (리처드 바크)
비 오는 날 (손창섭)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김종민)
압록강은 흐른다 (이미륵)
인성이 실력이다 (조벽)
서두르지 말고, 그러나 쉬지도 말고 조급함에 대처하는 청춘의 자세(김수로)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유은실)
나는 말랄라 (박찬원)
나는 과학자의 길을 갈 테야 (송성수)
꼬마 사업가 그레그 (앤드루 클레먼츠)
과학자와 놀자 (김성화, 권수진)
검은 여우 (베치 바이어스)
거꾸로 가는 시계 (신용관)

본문내용

되어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탈레스처럼 자연과 우주에 대하여 엉뚱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철학자라고 한다. 다음은 아리스토텔레스라는 철학자이다 이 사람은 지금과는 다르게 말하고 있지만 그 시대에는 정말 놀라운 발견을 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론을 만들어내고 이 이론으로 책도 썼으며 이 책들은 모든 책들의 시초가 되었다. 몇백 년 후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라는 사람이 태어났다. 이 사람은 ‘지구가 돈다’라고 말한 사람 중에 한 명이기도 하다. 이 이론은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뜻으로 그때 당시에는 지구가 우주의 가운데 있는 중심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코페르니쿠스의 이론은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코페르니쿠스는 포기하지 않고 죽기 전날 지동설에 대하여 책을 써냈다. 책이 출판된 날 그는 죽고 말았다. 이번에는 그다지 유명하지는 않지만 엄청난 발견을 해낸 사람이다. 이 사람은 바로 케플러라는 사람이다. 그는 행성이 도는 궤도가 타원이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이렇게 중요한 것을 발견한 사람의 죽음은 쓸쓸하였다. 밀린 월급을 받으러 가던 도중 죽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케플러는 400년 후의 일을 예언하듯이 멋있는 생각을 하며 생을 마감하였을 것이다. 이번에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과학자 중의 한 명인 갈릴레오 갈릴레이이다. 이 사람은 100배나 확대되는 망원경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이가 인정해 주지 않은 지동설 등 많은 업적을 남기었다. 그러나 지동설을 강력하게 주장하여서 교황이 갈릴레이는 죄인이라며 장례도 제대로 치르지 못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아야 하였다. 그러나 이 갈릴레이의 주장을 증명해 준 과학자가 있었다. 그는 바로 갈릴레이가 죽고 난 다음 바로 태어난 뉴턴이다. 뉴턴은 만유인력 즉 중력을 발견하였다. 이렇게 지동설은 증명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믿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엄청난 천재로 불리는 아인슈타인이다. 아인슈타인은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고 수학과 물리학을 좋아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인슈타인이 공무원으로 있을 무렵 그가 E=mc²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냈다. 이 공식은 아인슈타인이 이뤄낸 업적 중 가장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그가 이뤄낸 이론 중에서도 ‘일반 상대성 이론’을 만들어 냈다. 그렇게 아인슈타인은 평온하게 그의 인생을 마칠 수 있었다.
나는 과학자와 놀자 책을 읽고 이상한 점을 하나 느꼈다. 왜 유명한 과학자들의 대부분이 하나같이 가난한 곳에서 태어나는 것일까? 부잣집에서 태어나도 되는 것을 그리고 다 책을 좋아한다. 책을 좋아하지 않으면 훌륭한 과학자가 될 수 없을까? 또 아인슈타인 다음으로 위대한 업적을 다루고 위인전에 나올 만한 과학자는 어디에서 나올까? 나는 그것도 궁금하다. 그래도 이 책을 통해서 몰랐던 과학자들도 알게 되어서 좋았다. 과학자 뿐만이 아니라, 예술가, 작가 이외의 여러 유명인들의 이야기로 책을 만들면 좋을 것 같다. 우리 집도 가난하기 때문에 나도 반드시 책에 나온 위인들 같이 유명하고 성공한 사람이 되고 싶다!
검은 여우
톰이라는 아이는 동물을 무서워하고 낯선 곳을 가기 싫어한다. 어느 날 갑자기 톰의 엄마와 아빠가 유럽으로 자전거 여행을 가게 되었다. 그래서 이모네 농장에 톰을 맡기려고 한다. 톰은 처음에는 강력히 농장 가기를 거부하지만 아빠의 설득으로 결국 톰은 이모네 농장에 맡겨진다. 톰은 텔레비전도 단짝 피티도 없는 시골 생활이 지루하기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톰은 들판에 갔다가 검은 여우를 본다. 그다음부터 톰의 생활이 달라진다. 톰은 검은 여우를 찾아다니며 자연과 친해진다. 그러다가 이모가 애지중지하게 키우는 닭들을 검은 여우가 가져갔다. 이모는 짜증을 냈고 결국 하프와 이모부와 함께 검은 여우를 사냥하러 나선다. 그러다가 검은 여우 굴을 발견했는데 검은 여우는 없고 검은 여우의 새끼 1마리를 잡아서 농장으로 데려간다. 검은 여우를 잡기 위해 새끼를 미끼로 삼으려는 것이다. 검은 여우의 새끼를 우리 속에 가두고 덫을 설치한 뒤 기다렸다. 톰은 밤에 몰래 불쌍한 새끼 여우를 우리에서 풀어 주었다. 곧 새끼 여우는 엄마인 검은 여우와 만나서 사라졌다. 이모와 이모부는 괜찮다고 했다. 며칠 후, 톰의 부모님이 톰을 데리러 와서 톰은 집으로 돌아갔다.
톰이 검은 여우가 훔치는 칠면조와 닭들을 모두 사서 검은 여우가 가져가든지 말든지 상관없게 하고 검은 여우의 새끼를 놔 준 일은 동물을 무서워하는 성격을 극복한 것 같아 대단하다. 나는 엄마 아빠가 나와 하루라도 떨어지면 슬프고 걱정되는데 톰은 2달이나 부모님 없이 버티다니 대단한 것 같다.
거꾸로 가는 시계
날씨가 너무 더운 여름, ‘거꾸로 가는 시계’하는 책을 읽었다. 날씨가 너무 더워, 책을 읽는 내내 여름 이전의 계절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9개로 나누어져 있지만 나는 이 중에서 거꾸로 가는 시계를 가장 인상 깊게 보았다. 거꾸로 가는 시계는 할머니가 주워 온 거꾸로 가는 시계 때문에 행동을 전부다 거꾸로 가게 된다.
할머니는 항상 아침마다 물건을 주워 왔다. 어느 날 이상한 시계를 주워왔는데 신기하게도 거꾸로 가는 시계였다. 다음 날 가족들이 전부다 거꾸로 행동하게 됐다. 푸어 푸어 세수를 하고 초인종이 동딩동딩 울리게 되었다. 그래서 밥도 상에 올라가서 먹고 뒤로 걷고 물구나무도 서서 걷게 되었다. 할머니는 아침마다 집에 있던 물건을 내다 버리게 되었다. 가족은 모두 다 시계도 갖다 버리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가구를 다 버리고 시계만 남게 되자 할머니가 시계를 갖다 버렸다. 원상태로 되돌아온 후에 가구가 하나도 남지 않게 되자 할머니가 점점 더 가구를 가지고 와서 점점 더 가득 차기 시작되었다. 그런데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게 되었다.
만약 우리 가족도 거꾸로 가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도 나쁜 일보다도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날 것 같다. 왜냐하면, 항상 가던 학원도 가지 않게 될 것이고 항상 하던 숙제도 안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밥을 이상하게 먹고 뒤로 걷고, 말을 거꾸로 한다는 점에서는 일상에서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학원 가지 않으면 놀 수 있어서 좋다. 물론, 계절도 바뀌면 더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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