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업소 소개
2. 성공 요인
(1) 리더십
(2) 사업 콘셉트
(3) 상품
3. 출처 및 참고문헌
2. 성공 요인
(1) 리더십
(2) 사업 콘셉트
(3) 상품
3.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필요도 없다. 김 대표는 새로운 식재료를 발굴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도 하는 등 식재료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해풍을 맞으면서 자란 목포의 방풍나물, 울릉도에서 난 부지깽이, 제주도 유채나물 등 계절별로 전국 각지에서 가장 맛이 좋은 채소와 해산물을 공수해 온다. 또한 김 대표는 호텔에 근무할 적에 프렌치, 일식 등 다양한 요리를 배웠기에 재료를 쓰는 데 경계가 없다.
김 대표의 음식에 관한 자부심은 서비스로 만두 한 판도 내오지 않을 정도로 대단하다. 김 대표는 “술은 내가 만들지 않지만, 주방장이 뜨거운 불구덩이에서 만든 요리를 어떻게 서비스로 주겠어요?”라고 말하며 본인의 자부심을 표출했다. 보기 드물게 고급 레스토랑에서 콜키지 프리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콜키지란 코르크 차지(Cork Charge)의 줄임말로, 손님이 와인을 식당에 가지고 왔을 때 병마개를 따주고 와인잔 등을 제공한 뒤에 받는 돈을 말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손님이 직접 술을 가져와서 마시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몇몇 식당에서는 손님의 편의를 봐주기 위해 콜키지를 받아 손님이 가져온 술을 마시게 해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콜키지 프리의 뜻은 명료하다. 손님이 본인이 마시고 싶은 술을 식당에 가져오고, 식당은 그 술의 병마개를 제거하고 손님에게 와인잔을 제공하지만, 그래도 돈을 일절 받지 않겠다는 포부가 있는 제도인 것이다. 김 대표는 이에 대해 “식당은 밥장사하는 곳이지, 술장사하는 곳이 아니에요.”라고 딱 잘라 말했다. 술은 음식을 위해 거드는 것일 뿐이고, 손님은 음식을 즐기기 위해 레스토랑을 찾아야지, 손님에게 콜키지나 주류 가격에 대한 부담을 느끼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저마다 입맛에 맞는 술을 가져와 저희 음식을 더 맛있게 즐긴다면 그게 감사한 일이죠.”라고 말한 것을 보아 김 대표에게 음식이란 것은 인간이 경이롭게 경험할 수 있는 예술 작품인 것으로 보인다.
3. 출처 및 참고문헌
안병익, “[안병익의 식신 맛집] 천상의 맛, 인생 중국집을 만나다! 중국요리 신흥강자 맛집 BEST 5”, <이뉴스투데이>, 2020.09.12.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14179 )
박수호, “[슈퍼리치 체험기] 1억짜리 샹들리에 달린 최고급 중식당 `더원` 가보니”, <매일경제>, 2020.01.17.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1/58503/ )
이승민, “대대손손 이어갈 중식당”, <행복이가득한집>, 2019.12
(http://happy.designhouse.co.kr/magazine/magazine_view/00010003/7014 )
박현주, “\'브래드 피트도 반한\'...아트퍼니처 도예가 이헌정 \'서핑\'”, <뉴시
스>, 2019.01.17 (https://newsis.com/view/?id=NISX20190117_0000532723 )
김 대표의 음식에 관한 자부심은 서비스로 만두 한 판도 내오지 않을 정도로 대단하다. 김 대표는 “술은 내가 만들지 않지만, 주방장이 뜨거운 불구덩이에서 만든 요리를 어떻게 서비스로 주겠어요?”라고 말하며 본인의 자부심을 표출했다. 보기 드물게 고급 레스토랑에서 콜키지 프리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콜키지란 코르크 차지(Cork Charge)의 줄임말로, 손님이 와인을 식당에 가지고 왔을 때 병마개를 따주고 와인잔 등을 제공한 뒤에 받는 돈을 말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손님이 직접 술을 가져와서 마시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몇몇 식당에서는 손님의 편의를 봐주기 위해 콜키지를 받아 손님이 가져온 술을 마시게 해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콜키지 프리의 뜻은 명료하다. 손님이 본인이 마시고 싶은 술을 식당에 가져오고, 식당은 그 술의 병마개를 제거하고 손님에게 와인잔을 제공하지만, 그래도 돈을 일절 받지 않겠다는 포부가 있는 제도인 것이다. 김 대표는 이에 대해 “식당은 밥장사하는 곳이지, 술장사하는 곳이 아니에요.”라고 딱 잘라 말했다. 술은 음식을 위해 거드는 것일 뿐이고, 손님은 음식을 즐기기 위해 레스토랑을 찾아야지, 손님에게 콜키지나 주류 가격에 대한 부담을 느끼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저마다 입맛에 맞는 술을 가져와 저희 음식을 더 맛있게 즐긴다면 그게 감사한 일이죠.”라고 말한 것을 보아 김 대표에게 음식이란 것은 인간이 경이롭게 경험할 수 있는 예술 작품인 것으로 보인다.
3. 출처 및 참고문헌
안병익, “[안병익의 식신 맛집] 천상의 맛, 인생 중국집을 만나다! 중국요리 신흥강자 맛집 BEST 5”, <이뉴스투데이>, 2020.09.12.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14179 )
박수호, “[슈퍼리치 체험기] 1억짜리 샹들리에 달린 최고급 중식당 `더원` 가보니”, <매일경제>, 2020.01.17.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1/58503/ )
이승민, “대대손손 이어갈 중식당”, <행복이가득한집>, 2019.12
(http://happy.designhouse.co.kr/magazine/magazine_view/00010003/7014 )
박현주, “\'브래드 피트도 반한\'...아트퍼니처 도예가 이헌정 \'서핑\'”, <뉴시
스>, 2019.01.17 (https://newsis.com/view/?id=NISX20190117_0000532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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