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_야마구치 슈의 비즈니스의 미래를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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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 서평_야마구치 슈의 비즈니스의 미래를 읽고 나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고금리, 고물가 국면이 길어지면서 세계 경제가 곳곳에서 침체 경고등을
켜고 있다. ‘23년 하반기 경제 반등을 노리고 있는 한국도 세계 경기 침체 유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

예를 들어 독일 연방은행은 3분기(7~9월) 독일 경제가 축소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내용의 월례보고서를 발표했다. 독일은 ‘23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3% 역성장했다. 이후 2분기에는 0% 성장하며 역성장을 면했지만 3분기 다시 역성장할 위기에 처했다.

이처럼 팬데믹 이후 더욱 둔화한 경제성장률, 인구감소 등의 사회적 문제를 두고 많은 이들이 저성장, 쇠퇴라고 입을 모은다. 이 책 비즈니스의 미래는 국내
20만 부 베스트셀러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의 저자 야마구치 슈의 저서로 그야말로 성장이 멈춘 시대를 보는 새로운 관점과 경제 프레임을 제시하면서 개인과 기업의 사고의 大전환, 사회적 System 재설계 등 우리
인류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저자의 생각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저성장은 부정적인 것이 아니며, 물질적 성장이 마무리되고 가치 성장으로 나아가는 변곡점이라고 역설한다. 가치 성장의 사회에선 돈을 벌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수단적 일이 아닌 내가 하는 활동 그 자체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다.

창조성을 발휘하고 자신의 충동에 의한 즐거운 일이 노동시장에 거래되는 것, 즉 활동 자체가 상품으로 팔리는 <자기충족적 사고방식>이 새로운 시대를 이끌
것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비즈니스의 역사적 사명이 끝나고 있다 라고 주장하면서 명심해야 할
것이 세 가지가 있다고 강조한다. 첫 번째는 종말의 수용이다. 저자는 지금 전 세계는 이른바 전환기에 들어와 있으며 이런 시기에는 전환기의 종말을 먼저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일이 가장 먼저 수행해야 하는 일이라고 주장한다.

물론 사람들은 무언가가 끝나게 되면 그 다음에 무엇이 시작하느냐 새로운 시작이 있지 않겠느냐고 말하겠지만 저자는 무엇이 시작하는지를 묻는 것이 먼저가 아니라 무엇이 끝나는지를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이 끝나고 있을까 바로 경제 성장과 테크놀로지의 힘으로 사회에서 물질적 빈곤을 없앤다는 비즈니스의 미션이 끝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이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현재 개발도상국을 제외한 선진국들은 저성장 침체 그리고 쇠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저자는 현대 사회를 이렇게 부정적인 용어로 표현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이야기한다. 왜냐하면 모든 자원과 환경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국가는 언젠가 어느 시점에서는 성장을 멈출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즉 성장이 멈추는 것을 문명화의 완성으로 이해한다면 그 다음에 펼쳐질 사회
역시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게임이 시작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자본주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있고 그리고 새로운 시작이 펼쳐지고 있다는 말이다.

현재 우리 사회는 인류 역사상 유례없이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사회를 향유
하고 있다.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물질적 빈곤을 해소한 것이다. 이런 추세는
사람들의 행복도 조사에서도 밝혀지는데 세계가치관 조사를 보면 1980년대 초반부터 2010년 사이에 세 가지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우선 매우 행복하다고 답한 사람이 15%에서 32%로 두 배 이상 많아졌으며 그런대로 행복하다 그리고 매우 행복하다고 답한 사람은 77%에서 86%로 늘어났다는 것이다.

반면 행복하지 않다, 전혀 행복하지 않다 라고 답한 사람은16%에서 10%로 감소했다. 요컨대 대부분 사람들이 대체로 행복하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고 이는 옛날 사람들이 꿈꾸던 세상이 되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더불어 비즈니스는 그 역할을 다했다고 저자는 지속적으로 주장한다. 자세히
이야기 하면 경제 성장과 소득 상승이 우선시 되는 근대사회에서 생활의 질과 행복이 우선시 되는 포스트 근대사회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이다.

실질적으로도 전문가 中 세계경제가 계속 상승곡선을 그리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따라서 앞으로의 경제성장률은 1.5% 이상 초과하는 일은 매우 낮을 것이라는 것이다.

물론 반론을 펴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우선 기술 혁명을 이야기하는 사람
들이다. 이들은 기술이 빠르게 발달하고 있기 때문에 생산성이 매우 높아졌고 그래서 GDP도 상승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실제로 성장률과 기술 발달에 대한 도표를 살펴보면 최첨단 기술로 무장했지만 생산성의 둔화 곡선은 바뀌지 못했다. 결국 60년대의 생산성은
인류가 만들어낼 수 있었던 최고였었고 인류사적으로 볼 때 매우 非정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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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23.10.29
  • 저작시기2023.10
  • 파일형식기타(docx)
  • 자료번호#1228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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