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자원의이해2) 강의 1강에서 학습한 세시풍속 중 윤달의 세시풍속을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설명한다는 가정하에 그들이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세요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한국문화자원의이해2) 강의 1강에서 학습한 세시풍속 중 윤달의 세시풍속을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설명한다는 가정하에 그들이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세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좋은 달이 윤달이야. 윤달은 비록 남는 달이기에 이달에 묘를 옮기거나 묘에 관련된 일을 하게 된다면 좋은 일이 생기지는 않지만 반대로 나쁜 일도 생기지 않기에 윤달에는 묘와 관련된 일들을 많이 하게 돼. 이러한 일에는 묘를 파내어 화장을 하거나, 묘를 이장하거나 묘를 재정비하는 일, 묘비를 만드는 일도 해. 그리고 죽으면 입히는 옷인 수의를 제작하거나 관을 만들기도 해. 수의를 만드는 건 죽음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60이 넘은 어른들의 수의를 맞추며 무병장수를 기원하기도 하고, 또 60이 넘으면 갑자기 초상이 발생할 수 있어 이를 미리 준비해 놓기도 해.
그리고 과거에 우리나라의 주류 종교가 불교였기에 이러한 윤달에는 세 개의 절에 방문하여 불공을 드리며 복을 빌기도 해. 보통은 하루에 3곳을 모두 방문하지만 며칠에 걸쳐 불공을 드리기도 하지. 요즘에는 관광버스를 타고 멀리 떨어진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도 많아.
그리고 새해에 윤달이 들면 다음해의 절기를 미리 살펴보기도 해. 윤달이 들면 그 다음해는 봄이 오는 시기가 다른 해에 비해 빠르기 때문에 농사주기가 빨라져. 그래서 미리 농사준비를 해 두어야만 하기도 해.
그리고 현대에 이르러 늘어난 풍속은 이사를 하는 거야. 보통 이사는 자신의 운 맞는 날과 자신에게 맞는 방향에 집을 얻고 그리로 이사를 하는 걸 말해. 하지만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윤달은 손이 없는 날이기에 길한 날(좋은 날)은 비록 아니지만, 나쁜 일도 일어나지 않는 달이기 때문에 이달에 이사를 하는 풍경을 많이 관측할 수 있어.
또한 옛날에 가장 중요한 시설 중의 하나는 그 마을을 방어하는 성벽이야. 성벽은 적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의미도 있지만 나쁜 액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기도 한다고 여겨지지. 그래서 이러한 성벽에 관심을 가지며 또한 성벽이 마을을 지키듯이 우리를 지키길 바라며 산성 능선을 따라 도는 답성놀이를 하기도 해.
그리고 이에 더해 죽음 이후를 위해 미리 살아 있을 때 재를 올려 공덕을 쌓는 의례로 예수제를 올리기도 해.
이상에서 살펴본바와 같이 윤달은 정해진 12월에 더하여 남는 달로, 이달에 하는 일들은 액이 끼지 않는다고 여겨지기에 이러한 답성놀이, 예수재, 삼사순례 등 액을 물리치고 복을 비는 일을 함과 동시에, 길흉과 관련된 묘지나 이사와 관련된 행위를 하는 세시풍속을 우리는 찾아볼 수 있어.
참고문헌
한국세시풍속사전(겨울), 임학래, 국립민속박물관, 2006.
  • 가격3,5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24.01.29
  • 저작시기2024.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239350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