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학기 사회복지학개론 출석수업대체시험 과제물(권리의 눈으로 본 나눔의 예술)

목차

아래의 두 개의 영상을 보고 질문에 대한 글을 적어 내시오.
권리의 눈으로 본 나눔의 예술 1강
https://www.youtube.com/watch?v=n4kQzHkXHI8
권리의 눈으로 본 나눔의 예술 6강
https://www.youtube.com/watch?v=bJc5ZFMOOPU
1) 두 개의 영상을 짧게 요약하시오.
2) 두 개의 영상에서 나온 내용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와 나눔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두 개의 영상 요약
2. 사회복지와 나눔의 관계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권리의 눈으로 본 나눔의 예술 1강 요약.hwp
2. 권리의 눈으로 본 나눔의 예술 6강 요약.hwp
3. 두 개의 영상에서 나온 내용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와 나눔의 관계.hwp
4. 서론 작성시 참조.hwp
5. 결론 작성시 참조.hwp

본문내용

I. 서 론

사회복지란 사람들과 어울려 살면서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안정이 확보된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하는 상태 또는 이를 실현해 나가는 공동의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복지란 모든 국민이 최저한도 이상의 삶을 향유하고 개인, 집단, 지역사회, 더 나아가 전체 사회의 차원에서 사회적 욕구 충족과 생활상의 문제를 예방, 경감, 해결할 수 있도록 원조하는 공공과 민간 부문의 노력, 즉 제반 법률, 서비스와 급여, 프로그램 등을 총칭하는 체계이다.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는 국민생활에 크게 영향을 주는 정책이나 제도적인 구조와 기능, 그리고 전문적인 실천개념보다는, 모든 국민들이 골고루 잘사는 이상적인 사회상이나 건강, 행복, 번영과 같은 희망적이고 기대할 만한 어떤 상태를 묘사하는 개념으로 더 많이 사용되어 왔다. 즉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사용되어 온 사회복지의 개념은 이상적인 사회를 추구하는 관념적인 것에 더 치중한 나머지, 시대적인 사회적 상황에 따른 국민들의 ｢일상적인 생활현실｣에 영향을 주는 구체적인 사회정책이나 실체적인 개념으로 발달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자선형 나눔은 불쌍한 사람을 동정하고 시혜와 자선으로 돕는다면 권리형 나눔은 나눔의 시민의 권리이며 시민 누구나 다 나누고 누리는 연대성에 기반한다. 자선형 나눔의 경우 문제의 원인을 개인으로 보며, 시혜와 자선이 중심적 실천인 선별주의 복지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권리형 나눔은 문제의 원인을 사회로 보고, 권리와 연대를 기반으로 위험이 생기지 않는 사회구조와 제도를 개혁하고자 하는 보편주의 복지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 따라 다른 나눔의 실천을 학습하는 권리형 나눔 프로그램은 교육복지실천의 지평을 넓혀 줄 수 있다. 왜냐하면, 선별주의적 복지에 기반한 자선형 나눔이 아니라 보편주의적 복지에 기반한 권리형 나눔의 개념을 배우고 그 실천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레포트는 두 개의 영상을 보고 사회복지와 나눔의 관계에 대한 글을 서술었다.


II. 본 론

1. 두 개의 영상 요약

1) 예술 1강 - 나눔의 시선, 오드리 헵번 상상 헬렌캘러인가
오드리 헵번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박애를 실천하였다. 오드리 헵번은 세계 곳곳에서 봉사하며 천사의 삶을 살다 간 박애주의자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다. 오드리헵번형 나눔은 문제의 원인을 노력하지 않고 의지가 없는 개인에게 있다고 보고 개인과 가족이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에 적응하는 방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고, 불우한 환경보다 불쌍한 이웃에 초점을 두는 자선형 나눔이다. 그녀는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전쟁국가와 개발도상국의 빈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봉사해나갔다.
사회복지에서 문제의 원인이 개인과 가족 그리고 인접환경에 있기에 개인은 경쟁력, 자립·자조·근면의 정신을 갖고 적응해야 한다는 개념으로 볼 수 있다. 헬렌 켈러는 보다 인간적인 사회를 위해 구조적 사회적 변화를 모색하였다. 헬렌 켈러는 장애인들의 교육과 사회복지 시설의 개선을 위해 기금을 모아 복지 사업에 크게 이바지했다. 헨렌켈러형 나눔은 문제의 원인은 구조와 권력관계에 있으며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주장하고 스스로 제도와 정책을 제정하고 환경과 구조를 변화시키려는 권리형 나눔의 실천이다.
미국 사회당에 입당한 그녀는 여성 참정권 운동, 인종차별 반대 등을 위해 노력해나갔다. 헬렌 켈러는 여든 여덟에 사망할 때까지 장애인 복지를 펼치며 미국 사회에 대한 비판과 정치적 발언을 멈추지 않았다. 그녀는 자본주의와 권력의 구조적 문제를 직시하고 진보정당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회를 변화시켜 나가려 했다. 사회복지에서 문제의 원인이 구조와 개인의 낮은 권력에 있기에 개인은 그 구조를 바꿀 수 있도록 자각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관점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권리형 나눔은 문제의 원인을 개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구조적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나눔은 개인과 사회경제적 구조간의 상호작용에 초점을 두는 급진사회복지실천에 근간을 두고 있다. 권리형 나눔은 사회의 불평등한 구조를 변혁하고 변화시키기 위하여 시민들이 힘인 연대, 권리, 공감의 태도를 지향한다. 권리형 실천은 문제가 생기게 하는 사회구조의 변화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예방적인 성격이 강하게 된다. 권리형 나눔은 나눔을 받은 사람, 나눔을 실천한 사람 모두 동등한 시민으로 구분되지 않고 권리로서 함께 누리는 것을 지향한다.


-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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