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인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해외사업 진출이건, 통신사업
이건 이 모든 것을 성공해 왔다고 자부한다.
일본에는 제자는 재주에 넘어진다는 말이 있다고 한다. 남들과 다른 재기(사람의 됨됨이와 도량을 아울러 이르는 말)를 가진 사람일수록 그 힘을 제어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인격이며 이 인격을 높이기 위해 철학이나 종교 등을 통해 인간으로서 올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고 저자는
생각하는 것이다.
인력이란 타고난 선천적인 성격이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후천적으로
다듬어지며 만들어지는 것이다. 선천적인 성격은 사람마다 다르다. 만약
인생을 살아가며 아무것도 배우지 않고 새로운 요소를 하나도 익히지
못한다면 타고난 성격이 그대로 인격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인격이 그 사람이 가진 재기가 나아갈 방향성을 결정하게 된다. 반대로 타고난 성격이 부족해도 그 후에 인생을 살아가며 훌륭한 성현 등의 가르침을 받아 인간으로서 올바르게 살아가는 법을 배워 간다면 후천적으로 훌륭한 인격자가 될 수 있다.
타고난 성격은 완벽하지 않다. 그러므로 다양한 수련을 통해 인격을 높여가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완전히 별개이다. 대부분 경영자는 인간으로서 올바르게 살아가는 방법 같은 것은 일회성 가르침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반복 학습을 하려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재능에 매몰되어 허우적거리는 경영자가 끊이지 않는
것이다. 리더는 인간으로서 올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반복적으로 학습해
옳지 않은 유혹을 항상 이성으로 억누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일신우일신(一身又一身, 날이 갈수록 새롭게 발전하는 모습을 나타낼 때
쓰는 표현)이라는 말이 있다. 스스로를 매일 반성하고 새롭게 해야 하는
필요성을 뜻하는 것이다.
이러한 부단한 노력을 거듭해야 비로소 본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격의 단점이나 비뚤어진 부분을 보완해 새로운 인격, 제2의 인격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이다.
리더는 단순하면서도 기본적인 가르침을 철저히 따르고 직원들도 따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리더가 인간으로서 올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보여주는
기본적인 가르침을 바탕으로 솔선수범해서 인격 향상에 힘쓰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다.
재기만 갖추고 인격을 동반하지 않은 리더가 커다란 권력을 가지고 기업을
좌지우지 하게 되면 아무리 고도의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어도 무용지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나모리 회장은 처음 경영을 시작한 1970년대의 오일 쇼크와 1990년대 버블 경제의 붕괴, 2000년대 리먼 사태까지, 굴곡과 위기의 순간에 함께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방침들은 더욱 빛난다고 할 수 있다. 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들은 경제 상황, 시장, 기술 동향, 동종 경쟁 업체 등 급속한 환경 변화 속 다양한 대응 방안과 그 이유가 담겨 있어 소위 <장기 저성장기>로
불리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매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기도 한다.
판단력 향상, 사업 확대, 직원 의욕 고취, 신규 사업 도전, 강한 조직 만들기 등 경영의 본질에서부터 조직의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처세술에 이르기까지, 이 책을 통해 이나모리 가즈오가 반세기간의 경영을 통해 몸으로 익힌 통찰을 모두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야 하는 최고 의결권자의 역할과 자질에 대한 통찰은 물론, 리더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될 위기의 순간을 돌파할 수 있는 해결의 힌트뿐 아니라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훌륭한 조직으로 키우는 참 경영인의 길에 대한 좋은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끝]
이건 이 모든 것을 성공해 왔다고 자부한다.
일본에는 제자는 재주에 넘어진다는 말이 있다고 한다. 남들과 다른 재기(사람의 됨됨이와 도량을 아울러 이르는 말)를 가진 사람일수록 그 힘을 제어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인격이며 이 인격을 높이기 위해 철학이나 종교 등을 통해 인간으로서 올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고 저자는
생각하는 것이다.
인력이란 타고난 선천적인 성격이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후천적으로
다듬어지며 만들어지는 것이다. 선천적인 성격은 사람마다 다르다. 만약
인생을 살아가며 아무것도 배우지 않고 새로운 요소를 하나도 익히지
못한다면 타고난 성격이 그대로 인격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인격이 그 사람이 가진 재기가 나아갈 방향성을 결정하게 된다. 반대로 타고난 성격이 부족해도 그 후에 인생을 살아가며 훌륭한 성현 등의 가르침을 받아 인간으로서 올바르게 살아가는 법을 배워 간다면 후천적으로 훌륭한 인격자가 될 수 있다.
타고난 성격은 완벽하지 않다. 그러므로 다양한 수련을 통해 인격을 높여가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완전히 별개이다. 대부분 경영자는 인간으로서 올바르게 살아가는 방법 같은 것은 일회성 가르침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반복 학습을 하려 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재능에 매몰되어 허우적거리는 경영자가 끊이지 않는
것이다. 리더는 인간으로서 올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반복적으로 학습해
옳지 않은 유혹을 항상 이성으로 억누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일신우일신(一身又一身, 날이 갈수록 새롭게 발전하는 모습을 나타낼 때
쓰는 표현)이라는 말이 있다. 스스로를 매일 반성하고 새롭게 해야 하는
필요성을 뜻하는 것이다.
이러한 부단한 노력을 거듭해야 비로소 본래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격의 단점이나 비뚤어진 부분을 보완해 새로운 인격, 제2의 인격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이다.
리더는 단순하면서도 기본적인 가르침을 철저히 따르고 직원들도 따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리더가 인간으로서 올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보여주는
기본적인 가르침을 바탕으로 솔선수범해서 인격 향상에 힘쓰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다.
재기만 갖추고 인격을 동반하지 않은 리더가 커다란 권력을 가지고 기업을
좌지우지 하게 되면 아무리 고도의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어도 무용지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나모리 회장은 처음 경영을 시작한 1970년대의 오일 쇼크와 1990년대 버블 경제의 붕괴, 2000년대 리먼 사태까지, 굴곡과 위기의 순간에 함께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방침들은 더욱 빛난다고 할 수 있다. 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들은 경제 상황, 시장, 기술 동향, 동종 경쟁 업체 등 급속한 환경 변화 속 다양한 대응 방안과 그 이유가 담겨 있어 소위 <장기 저성장기>로
불리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매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기도 한다.
판단력 향상, 사업 확대, 직원 의욕 고취, 신규 사업 도전, 강한 조직 만들기 등 경영의 본질에서부터 조직의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처세술에 이르기까지, 이 책을 통해 이나모리 가즈오가 반세기간의 경영을 통해 몸으로 익힌 통찰을 모두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야 하는 최고 의결권자의 역할과 자질에 대한 통찰은 물론, 리더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될 위기의 순간을 돌파할 수 있는 해결의 힌트뿐 아니라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훌륭한 조직으로 키우는 참 경영인의 길에 대한 좋은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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