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루즈 로트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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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일대기

-작품세계

-대표적인 작품

<물랑루즈에서 1892년>
<페르난도 서커스에서 1888년>
<세탁부 1889년>
<댄스홀의 한구석 1892년>
<물랑가의 살롱에서 1894년>
<로트렉 백작 부인의 초상 1887년>
<물랑루즈에서 나오는 잔 아브릴 1893년>

본문내용

아낸다. 여기서 로트렉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쉽게 과장하거나 캐리커처 수법에 의존할 수도 있었을 테지만 그렇게 하지 않음으로서 그가 근본적으로 인간애와 감정적으로 초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음을 절실히 느끼게한다. 이 그림에서 로트렉은 최상의 품위와 재능을 보여준다.
<물랑가의 살롱에서 1894년>
한 사람이나 둘만이 아닌 군상으로서의 이 작품은 화면의 리듬을 특히 강조한 듯하며 색채의 부드럽고 아름다운 조화는 로트렉 특유의 선과 잘 어울려 그가 즐겨 다루는 몽마르트의 사창가나 살롱을 중심으로 한 작품이면서 즉흥적인 맛을 내기 위해서 신중한 제작 태도로서 정력을 기울였다. 좌측 상단 여인의 머리에서 주 인물의 다리까지 뻗치는 직선이 상반되는 소파 선과 반쪽 여자 입상의 머리에 이어져 언뜻 X자 구도를 연상하게 된다.
<로트렉 백작 부인의 초상 1887년>
녹청색을 주조로 한 실내, 46세의 로트렉의 어머니는 호탕한 남편과의 결혼 생활이 결코 행복했다고 말할 수는 없었다. 그녀는 혼자만의 시간이 많았기도 했지만, 독서는 그녀의 생활에서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여 단순한 취미 이상의 것을 독서에서 추구하였다. 인상파 기법이 요소요소에 잘 나타나 있는 이 작품은, 화면 전체의 좌측에 쏠린 듯한 인물의 위치에서나 잘린 책 부분은 보는 이로 하여금 창으로부터 비친 역광을 무시한 얼굴 처리처럼 아쉬움이 있기도 하다.
<물랑루즈에서 나오는 잔 아브릴 1893년>
카페를 나오는 잔 아브릴의 모습이다. 아브릴은 유복한 이탈리아 이주민과 화류계 여인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로, 병약해 보일 정도로 섬세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었지만 엄청난 정력의 소유자로 멜리니트라는 화약과 같은 폭발력을 지닌 여성이었다. 아브릴은 젊은 시절 우연히 사귄 한 의과대학생의 도움으로 뷜리에 부도장의 관객들 앞에서 춤을 추었고, 스무 살에 물랭 루즈에 데뷔했다. 아브릴은 비평가들에게 '춤의 화신' 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그녀는 곧 로트렉의 가장 대표적인 모델 중 하나가 되었다. 남다르게 괴로움을 당한 그녀의 인생의 단면이 전체 몸의 표정에서도 읽을 수 있는 것은, 화가 로트렉이 아브릴의 내심은 숨길 수 없는 진한 인간적인 면에 공감하며 관찰하였기 때문이다. 노란 주조색에 보색 관계의 파랗고 긴 외투를 입은 아브릴은 배경의 돌아선 사람들에게서 멀리 떠나야만 하는 사람처럼 길을 재촉하는 것만 같다. 오래 그린 그림이라기보다 짧은 시간에 제작된 작품이다.
  • 가격1,3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2.07.05
  • 저작시기2002.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7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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