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컴퓨터학

목차

1. 소개

2. 저자 및 역자 소개

3. 출판사 리뷰

4. 독자 리뷰

본문내용

리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저자는 컴퓨터 세계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이 책을 저술하게 된다.
PC는 찬란하게 빛나는 무대 위에서 내려와야 할 것으로 저자는 전망한다. 기업과 같은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몰라도 일상생활에서 PC는 그 형체를 감추게 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PC가 사용하기에 너무 어렵다는 점 때문이라고 밝힌다. 승용차를 운전하기 위해 해설서를 보지 않는 것처럼, 전자 레인지로 냉동 식품을 해동할 때 해설서를 펼쳐 보지 않는 것처럼 컴퓨터의 기능도 단순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만나게 될 새로운 컴퓨터는 지금의 PC처럼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진 제품이 아니라 기능이 최대한 줄어들어 사용하기 편하면서도 간단하게 조작될 수 있는, 그리고 PC 한 대만 달랑 파는 것이 아니라 TV나 비디오, 전자레인지 등의 전기제품에 결합된 형태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저자는 컴퓨터 지식이 완전히 불필요하다고 단정하지 않는다. 컴퓨터가 인간과 친숙해지면 친숙해질수록 더 많이 필요해지는 것이 컴퓨터의 본질에 대한 이해이자 지식이라고 보는 것이다. 저자가 결코 만만치 않은 '컴퓨터학 입문서'를 저술하게 된 배경이다.

키워드

21세기 컴퓨터학,   사카무라 겐,   한국트론협회,   컴퓨터 혁명,   컴퓨터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