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읽기의 혁명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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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편집을 읽어야 기사가 보인다.

2.지면은 평면이 아니라 입체다.

3.사설을 읽어야 편집이 보인다.

4.신문지면은 살아 숨쉬고 있다.

5.그리고 서평

본문내용

독자들의 현명한 신문읽기가 요구되는 것이다. 즉 편집된 현실 이면의 진짜 현실을 투시해야 하는 것이다.
신문은 복잡한 과정을 통해 태어난다. 문제는 기사, 사진, 사설, 표제들이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신문 지면을 채워간다. 이러한 과정에서 진실은 신문사의 내부적 피라미드 관문에 의해 왜곡되기 쉬우며 밖으로는 정치권력과 언론자본의 그늘에 진실은 모습을 또 한번 감춘다. 물론 모든 역사적 진실이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은폐되었다고는 볼 수 없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현실에 대한 가치판단 즉 편집방향이 독자들에게 서서히 주입되어 가는 점이다. 이는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의 자세나 인생관까지도 그러한 영향권 안에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기에 독자들의 보다 섬세한 신문읽기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1997년에 출판된 이 책은 지금은 인터넷이 신문의 기능을 많이 대체하고 있는 실정에서 일부 독자들에게 고루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는 누구도 신문이 사회의 의제를 설정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중요한 매체라는 사실에 반론을 제기 할 수 없을 것이다. 저자는 시대의 변화와 무관한 언론의 힘을 강조하고 있고 지금에 와서도 새로운 신문읽기의 자세가 왜 요구되는지 잘 설명하고 있다.
이상에서 간단하게 소감을 피력해 보았다. 이 책은 나에게 많은 시사점을 안겨 주었다. 비단 신문만이 그런 진실왜곡의 책임을 진다고는 볼 수 없다. 방송이나 인터넷도 그러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새로운 신문읽기를 단초로 다른 매체들의 숨겨진 진실도 같이 보는 눈이 길러지길 기대한다.

키워드

  • 가격8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2.10.27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8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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