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와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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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 론

II. 본 론
1. 성서의 제사에 나타난 계약과 그 완성
1) 구약의 계약 속에서 본 제사에 관하여
① 출애굽과 시내산 계약
② 광야의 의미
③ 계약 공동체의 예배
2) 계약의 완성과 예수 그리스도
① 예수와 율법
② 우리의 가나안 하나님 나라
③ 예수의 윤리
2. 한국 현대 교회의 예배
1) 초기 한국 장로교의 예배 전승
2) 현대 교회의 예배
3. 예배를 통한 삶의 갱신
1) 하나님의 하나님됨
①예배에서의 체덱
② 기독인의 삶속에서 하나님됨
2) 교회의 교회됨
① 응답으로서의 예배
② 삶 속의 미슈파트

III. 결 론

본문내용

대로 크리스챤의 개인의 윤리와 양심은 하나님의 모습을 닮아 가는 완주주의적인 모습으로 나타나야 한다. 여기에서 극단적인 율법준수자로서의 모습이 아닌 실로 예수님의 바리새인들을 향해서 했던 말처럼 그들의 말은 본받아도 행위를 본받지 않으려는 차원에서의 완전주의와 선한 양심의 회복을 말한다. 둘째로 사회적인 면에 있어서는 라인홀드 니버의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속에서 보여진 선한 양심이 개인으로서 존재할 때의 우려점은 다름아닌 사회라는 구조 속에서 개인의 양심은 너무나 그 힘을 상실하기에 집단화된 개인의 선한 양심의 응집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과감히 구조와의 대결을 통한 하나님나라의 건설을 위해 집단화된 선한 양심의 힘이 교회를 통해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제 더 이상 이 사회는 세상과 하늘나라의 이분법적인 사고 속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아니라, 더욱 어둡고, 섞어진 곳을 향해 교회가 전진해야 한다. 그래서 진정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할 때인 것이다. 분명히 야웨께서 계약을 맺으셨을 때는 공동체를 이룬 개인들과의 계약이었다. 우리 한국교회는 교파만 해도 70여개가 훨씬 넘는다. 이로 인해 사회에서 집단화된 교회의 모습을 찾기 힘들고 더더욱 갈라져서 자신의 목소리만 높이는 교회와 교파가 있을 뿐이다. 이제는 우리의 교권, 이익, 교리로 막힌 담을 계약 공동체의 이름으로 없애야 할 때인 것이다. 마지막으로 역사적인 면은 그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했음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금까지 맥을 이어오게 한 결정적인 이유가 그들의 역사가 바로 하나님의 역사였기에 가능했다. 한국의 교회는 하나님의 역사가 없는 것일까? 아니다 단지 우리가 모르고 인식하려 하지 않을 뿐이다. 100년의 역사의 줄기를 넘어서 항상 현존하셨던 그분이 지금도 개입하고 계신다.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역사에 대해 침묵한다. 우린 종말론적인 사고를 가질 때 지금까지 자기 교회만 바라본 얼굴들이 그 너머로 이어져 오는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특별히 통일의 문제뿐 아니라 5.18과 지역 감정의 치유는 적어도 한국 교회가 역사를 통해 현존하시는 하나님을 뵐 때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새로운 공동체의 모델은 바로 교회들의 모습에서 보여져야 하는 것이다.
예배와 삶의 조화는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가지전까지 이룩해야 할 평생의 과제이고 지금부터 현실화되어야만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요구이고 인간의 바른 응답이기 때문이다.
III. 결 론
막상 다 써 놓고 보니 결론이란 글을 쓰기가 힘들 정도로 큰 벽에 부딪쳤다 나온 느낌이 든다. 하나님의 하나님 됨을 상실해 버린 교회들 그 속에서 자라 오고, 지금도 그렇게 되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현 순간의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다.
한국의 교회, 목회자, 회중들에겐 세상이 지닌 사회와 역사를 가졌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하나님과 동떨어진 세계를 살고 잇다. 우스운 얘기지만 갤럽에서 조사한 윤리도 측정에서 1위가 신부이고 승려, 교수, TV기자 및 아나운서 다음으로 5위를 차지한 목사(41.6%), 왜 이런 결과가 나와야 하는 것일까? 물론 여기서의 조사를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을지라도 신뢰도는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 조사를 통해서 비단 목사라는 이름은 수많은 크리스챤의 모습을 아니 예수님의 신뢰도의 측정이었다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든다. 목회자가 세상에 비쳐진 모습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사람에게 이 정도로 보여졌을 땐 하나님 앞에서의 우리네 모습을 자각해야만 한다. 하나님을 사랑한 자는 이웃을 사랑한 자이기 때문이다. 얼마전 TV 열린 음악회 프로그램에서 김수환 추기경이 "만남"이란 노래를 불렀던 것을 기억한다. 단지 노래 한곡을 불렀다는게 문제가 아니고 김수환이라는 사람은 가톨릭의 대표자로서 그 자리에 섰던 것이다 이젠 우리도 세상과 타협이 아닌 개혁을 위해 위선과 자만의 껍질을 벗기고 당당히 그 속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가까운 시일에 이루어지리라는 확신은 우리 개신교의 예배가 근본적으로 갱신이 되고 이러한 물결이 삶에까지 이어진다면 교회의 하나됨 속에서 우리 한국 개신 교회를 대표할 목사님이 ' 열린 음악회'에도 출현할 수 있을 것이고, 윤리성도 하나님과 인간 앞에서 최고점을 받을 그날은 분명 현시간부로 이루어져서 탁상공론이라는 글귀를 어색하게 해야할 사명이 우리에게서부터 시작되었음을 기억하며 거대한 생명의 강줄기의 근원지인 시나이산 계약의 현주소로 다시금 발을 딛고 나아가야 할 때인 것이라고 확신한다.

키워드

성서,   선교
  • 가격1,3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2.10.29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0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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