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무역의 동향과 전망 (인터넷 무역 전자상거래

목차

1. 인터넷무역의 개념
1.1 인터넷 무역의 정의
1.2 인터넷 무역의 발전과정

2. 인터넷을 이용한 무역의 확산
2.1 새로운 무역 도구 인터넷의 등장
2.2 인터넷 무역(Internet Trade)의 의미와 필요성
2.3 인터넷 무역의 특징

3. 인터넷 무역의 규모

4. 인터넷 무역의 경제성

5. 인터넷을 이용한 무역의 성공 사례

6. 국내외 인터넷 무역의 동향
6.1 국내 인터넷 무역 동향
6.2 국내 정부 동향
6.3 해외 인터넷 무역 동향

7. 인터넷무역의 전망

본문내용

래팀을 구성해 전략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전자 무역 시스템을 통해 무역 업무 처리 시간을 최대 80%까지 단축하고 수출·입 부대 비용의 절감과 생산성·현금 유동성 제고를 노린다는 전략입니다.
SK상사(www.skglobal.com)는 인터넷을 활용해 기존 무역의 효율성을 높이고 전자 상거래를 활용한 기업 간 거래(B to B) 사업 구조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동중인 전자 상거래(EC)팀을 확대해 인터넷 사업 본부를 신설하고 기업 간 사이버 무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SK상사는 신용장(LC) 없는 사이버 무역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인터넷 무역의 세계 표준화를 추진중인 WTCA 산하의 트레이딩카드 사와 제휴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중소병원, 개인병원과 약국에 필요한 물자와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비트컴퓨터, 메디다스, 전능메디칼 등의 벤처 기업들과 제휴해 병원·약국 간 사이버 무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대종합상사(www.hyundaicorp.com)는 1999년 9월부터 앤더슨컨설팅과 인터넷 무역에 대한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인터넷 관련 신규 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습니다. 사이버 무역을 추진하는 한편 인터넷 전자 상거래를 통한 `비즈니스 용품·서비스 조달 사업'인 인터넷 MRO(Ｍaintenance, Repair & Operation) 사업을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내년에 약 30억 원의 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쌍용(www.ssytrade.co.kr)은 인터넷 무역과 인터넷 쇼핑몰 기능을 갖춘 자사 홈페이지를 활용해 인터넷 무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는 사이버 무역 등 전자 상거래를 지원하는 각종 서비스와 회사 사업 부문별 현황이 실려 있습니다.
전 제품의 전자 카달로그를 제작해 바이어가 홈페이지 내에서 제품을 선택하고 담당자와 연결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식회사 대우(www.dwc.co.kr)는 1999년 5월 개설한 `트레이드윈도우(www.tradewindow.co.kr)'를 통해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과 주문 체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전자 상거래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경매 입찰' 개념을 도입해 바이어
와 국내 생산업체가 최적의 가격 조건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 정부 동향
정부는 현재 2만 6천 개의 수요 기관과 2만 1천 개의 업체가 관련되어 15조 원에 이르는 정부 조달 시장에 오는 2001년부터 100% 전자 상거래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전자 상거래의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한국형 전자 지갑'을 부분적으로 도입한 데 이어 전자 상거래 전문업체인 커머스넷코리아도 최근 '아이캐시'라는 전자 화폐의 상용화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WTO(세계무역기구) 등 국제 기구에서는 우리의 입김이 미미합니다. 독자적인 의견보다 유럽세에 보조를 맞추고 있는 형편입니다. 특히, 시장 쪽은 산업자원부, 기술 쪽은 정보통신부로 나뉘어져 있어 종합적인 대응을 하기가 곤란하다는 지적입니다.
해외 인터넷 무역 동향
미국과 일본 등 세계 40여개 국 정부는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전자 상거래를 위한 우호 환경 조성'이라는 선언문을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미국은 클린턴 행정부가 역점 사업으로 정한 세계적 전자 상거래 기본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이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세계무역기구(WTO) 차원에서 다자 간 합의 사항으로 추진하려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무역이 신용장, 오퍼상으로 대변되는 기존 무역 관행을 전자 화폐와 직접 거래 방식으로 바뀌고, 지구촌에 새로운 전자 무역 전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인터넷 라운드가 형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해외 기업들의 움직임
미국의 타임워너, 아메리카온라인, EDS와 프랑스텔레콤, 일본전신전화(NTT)의 최고 경영자들이 1999년 9월 프랑스 파리에 모여 '전자 상거래를 위한 범세계 비즈니스 협회(GBDe)'를 결성했습니다. 이는 인터넷 무역의 대경쟁을 예고하는 신호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쟁에서는 정보통신 기술로 뉴이코노미를 창출하고 있는 미국 기업들이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가장 발빠른 IBM은 이미 1993년 'e-비즈니스'라는 개념을 내걸고 조직을 전자 상거래 체제로 바꿔 90억 달러나 되는 영업적자를 1998년 63억 달러의 흑자로 돌려놨습니다. '주머니 속의 거래 정보'라는 타이틀을 들고 나온 마이크로소프트는 휴대폰을 이용한 인터넷 전자 상거래를 실현할 기술 개발을 주도하겠다고 공언했고, 휴렛팩커드는 'e-서비스'를 내세워 전 세계 로드쇼에 들어갑니다. 아직 세력이 약한 유럽과 일본은 각기 정부 간 연합이나 관민공동체로 미국에 맞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제 기구 동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1999년 10월 파리에서 전자 상거래 정책 포럼을 열고 소비자 보호를 위해 각국 정부가 민간 자율에만 맡기지 않고 직접 법·규율을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 간 전자 상거래는 본점 소재지에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는 소비자 주소지에서 소비세를 매기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또, 유럽공동체(EC)는 전자 상거래에 대해 새로운 세금을 매기지 않기로 합의하고 회원국의 부가가치세제의 개선 작업을 진행중입니다.
인터넷무역의 전망
Internet에 대한 전망은 조사기관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앞으로 급격하게 확산될 것이란 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인터넷을 이용한 무역은 무역에 대한 기존 개념을 모두 바꾸게 될 것입니다. 기존의 무역거래 방식은 해외시장조사에서 수출상품의 선적까지 여러 계의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그만큼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인터넷무역은 이러한 복잡한 거래단계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무역거래의 경제성과 국제무역의 흐름을 기업인들이 올바르게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경없는 무한경쟁시대에 경쟁력을 가지고 세계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최신의 정보와 효과적인 방법인 인터넷 무역방식을 보다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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