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덕 전도사

목차

Ⅰ. 서 론
A. 문제제기 및 연구동기와 목적
B. 연구범위
C. 연구방법 및 전개

Ⅱ. 본 론
A. 리효덕은 누구인가?
B. 그의 출생과 학업
C. 애국 애족의 교육자
D. 3ㆍ1운동에 앞장 선 이효덕
E. 하나님의 종으로
F. 절제회 총무로 취임한 이효덕
G. 여선교회 연합회 총무와 별세

Ⅲ. 결 론

본문내용

교회에서 회갑을 맞았고 축하예배 때 금반지 하나를 받고 감격하였다.
G. 여선교회 연합회 총무와 별세
1956년부터 10년간 여선교회연합회 부녀국 총무로 활약하다가 1960년에 은퇴하였다. 처음에는 보수라야 한달에 교통비 1,000환이었고 은퇴할 때에도 10,000원에 불과하였다. 이런 중에도 저축을 하였다.
총무재임중 여선교회 60년사를 만들려고 자료를 수집하였고 감리교신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었으며 여러 모양으로 강습회를 열어 여성교육에 힘쓰는 등 많은 활동을 하였 다.
홍우준이라는 청년이 6·25동란 때 전국 부량아를 모아 선도하는데 기도로 도운 것이 인연이 되어 나중에 그 청년이 설립한 경민학교에 양매륜, 황애덕, 김노다와 함께 경민의 어머니로 추대되었다.
1978년 안식관에서 83세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생전에 개척한 화양교회에서 박민수 목사의 주례, 김옥라 장로의 조사로 영결예배를 드렸다. 용돈을 아껴 모은 200만원을 경민학 원에 기부하라는 유언을 남기고 갔다.
평생을 독신으로 오직 전도와 교육과 사회계몽과 애국운동으로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고 간 인물이다.
Ⅲ. 결 론
지금 까지 살펴본 이효덕 전도사의 삶과 행적을 보면서 그의 신앙의 모습과 애국애족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많은 자료가 없어 더욱더 구체적인 모습을 살펴보고 싶지만 그렇게 할 수 없어서 조금은 아쉬움이 있지만 "평창의 별 이효덕 전도사" 책을 통하여 이효덕 전도 사의 일평생의 삶의 흔적을 그래도 쉽게 엿볼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이 든다.
이효덕 전도사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한국감리교 여성사에 아주 큰 공헌을 하였고 절제 회를 통하여 그 당시 사회악을 인식시키고 몰아내는데 큰 공헌을 했음은 부인할 수 없다. 사람들을 깨우고 몰아내는 운동을 펄친 것은 근대한국 사회에 있어서의 여성해방이자 아울 러 사회의 올바른 쪽으로 이끄는 운동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녀는 일평생 주만 바라보고 살아 오셨고 '주없이 살수 없네' 라는 찬송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말씀을 행동으로 옮기는 신앙인이었다. 좀더 편하고 좋은쪽으로 선택할 수도 있었지 만 무엇이 진정 옳은 것인가를 분명히 아는 분이셨다.
기독교 인물사에 있어서 이효덕 전도사는 그렇게 중요한 인물은 아니다. 하지만 본 저자 는 이효덕 전도사의 생애를 보면서 감리교 신학생들에게는 꼭 한번 소개하면 좋을 것 같다 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특히 여성 신학생들에게는 많은 교훈과 도전 그리고 위로를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효덕 전도사는 하나님이 귀한 사역을 감당했던 일꾼일 뿐만 아니라 독립운동가요, 사회운동가로 정말 평생을 살다간 아주 귀한 인물임에 틀림없다. 특히, 절제회와 감리교 여선교회 연합회의 역사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이효덕 전도사가 이루어 냈다는 것에 또한 그녀를 높이 평가하고 싶다.
앞으로 이효덕 전도사에 대한 연구가 얼마만큼 더 나올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나님의 순결한 신부 그녀를 본인은 자신있게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드리고 싶다. 육신적으로 볼 때 그녀가 이 땅에 남기고 간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그녀의 영적 유산은 지금도 그가 뿌려놓은 밭에 잘 자라고 있을거라 믿는다.
참고문헌
장병욱, 「한국감리교여성사」(서울: 성광문화사, 1979).
홍우준, 「평창의 별 리효덕 전도사」(서울: 한국기독교문화원, 1980).
3·1 여성동지회 문화부, 「한국여성독립운동사」(서울: 3·1 여성동지회, 1980).
논문
이신정, 「일제시대 한국교회 여성절제 운동연구」 (서울: 감리교신학대학원 석사학위논 문, 1993).
이 효 덕 전도사 1895∼1978
(전도사·독립운동가·사회운동가로 쉬임없이 일하다간 여성)

키워드

이효덕,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