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있지 않으며 내 존재의 깊은 곳에 계신 성령을 발견하는 길이며, 모시는 길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내 안에 계신 성령을 통해 내가 새로워지고, 내가 깨어 있고, 내가 자유로워짐으로 이 세상이 비로소 새롭게 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나웬의 ‘자비를 구하는 외침’은 성령을 부르는 소리이며, 오직 성령에 의지하여 살아가는 길만이 참된 그리스도인이 됨을 말하고 있다.
주님의 성령이 내 존재의 깊은 곳에 들어올 때에만
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
즉 주님 안에서
주님과 함께,
주님을 통해 사는
참다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 (109쪽 중)
이렇게 우리 마음의 평화와 인류의 평화가 그리스도 안에서 일치되는 것임을 보여주는 나웬의 기도는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자신의 기도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주님의 성령이 내 존재의 깊은 곳에 들어올 때에만
나는 진정한 그리스도인,
즉 주님 안에서
주님과 함께,
주님을 통해 사는
참다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 (109쪽 중)
이렇게 우리 마음의 평화와 인류의 평화가 그리스도 안에서 일치되는 것임을 보여주는 나웬의 기도는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자신의 기도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