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작곡가들(베르디, 롯시니, 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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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Opera Composer

1) Giuseppe Verdi(베르디) 1813. 10. 10 - 1901. 1. 27

(1) 약력

(2) 베르디의 [리골레토(Regoletto)]

2) Gioacchino Rossini(로시니) 1792.2.29 ~ 1868.11.13

(1) 약력

(2) 롯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Il barbiere di Siviglia)]

3) Bizet Georges (비제) 1838. 10. 25 - 1875. 6. 3

(1)약력

(2) 비제의 [카르멘]

본문내용

후, 호세와 두 명의 병사들이 카르멘을 체포하기 위해 달려간다. 카르멘은 반항하면서도 여유있게 "트라-랄- 랄"하고 콧노래를 흥얼거린다. 손이 등뒤로 포박당한 채 유치장으로 이송되기 위해 대기하고 있던 그녀가 감시하는 호세를 유혹한다. 그녀는 "세빌랴의 성 가까이에서 (Seguidilla, Presdes remparts de Seville)"라는 노래를 부르며 호세가 그녀의 포박을 풀어주도록 간교하게 추파를 던진다. 그는 결국 유혹에 넘어가, 손이 자유롭게 된 카르멘은 호세에게 감옥으로 호송될 때 그를 넘어뜨리고 도망갈 터이니, 실수로 놓치는 척 해달라고 부탁한다. 대장 수니가가 영장을 손에 쥐고 등장하자, 그녀는 호세를 밀어버리고 깔깔대며 군중 속으로 달아난다. 호세는 직무태만으로 두 달 동안 영창살이를 한다.
제 2 막
세빌랴 근처의 릴랴스 파스티아 술집이다. 열광적인 파티가 열리고 있다. 대장 수니가가 호세를 감옥에 집어넣고 카르멘의 마음을 차지하려고 애쓰나, 그녀는 곧 호세가 석방되리라는 사실을 알고서 냉담하게 대한다. 또한 미남 투우사 에스카밀로가 카르멘을 유혹하지만 오직 그녀는 "나의사랑은 돈 호세"하고 말해 주위 사람이 놀란다. 에스카밀로가 "당신의 축배를 내가 돌려 받을수 있을까요 (Votre toast, je peux vous le rendre)"로 시작해서 "투우사를 조심하세요 (Couplets du Toreador)"라는 후렴구를 갖는 "투우사의 노래 (Chanson du Treador)"를 하는데, 많은 오페라 아리아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곡이다. 그는 캐스터네츠를 딱딱 거리며 춤을 추는 카르멘의 야성적인 아름다움에 반하여 후일을 기약한다. 멀리서 석방되어 나오는 호세의 소리가 들린다. 카르멘은 그를 맞으며 무척 기뻐하면서 그를 위해 매혹적인 노래와 춤을 춘다. 호세는 현혹되어 넋이 빠진 모습인데, 그 때 나팔소리가 울린다. 귀대를 명령하는 소리로, 마지못해 그가 일어서자 카르멘이 욕설을 퍼부으며 앙탈를 부린다. 그러자 호세는 예전에 광장에서 그녀가 던져주었던 장미꽃을 꺼내 보이면서 그 유명한 "꽃노래 (La fleur que vous m'avez jet ee)"를 부르며 감옥살이 동안에 꽃이 얼마나 위안이 되었던가를 들려준다. 감동한 듯 그녀는 일순 부드러워진다. 그때 수니가 대장이 들어와 호세에게 빨리 귀대할 것을 명한다. 그러나 호세가 쉽사리 복종을 않자, 그는 말다툼 끝에 급기야 칼을 뽑아든다. 카르멘의 고함소리에 밀매업자인 집시들이 달려오고 수니가는 불리함을 느껴 달아난다. 호세는 이제 천상 귀대할 수도 없게 된 것이다. 상관에게 대들었으니 그 대가를 어찌 감당할 것인가. 차라리 밀매업자들과 산으로 들어가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제 3 막
산속의 한적한 장소로, 밀매업자들이 활기찬 합창을 부르면서 한 사람씩 등장한다. 호세도 그들 틈에 끼어 있었지만 결코 즐겁지는 않다. 한편 카르멘은 순간적으로 그를 좋아했기 때문에 금방 싫증을 느끼고 있었다. 그녀는 " 왜 당신은 어머니가 계신 고향으로 가지 않나요? "라며 빈정댄다. "카르멘! 네 곁을 떠나라고? 한번만 더 그 따위 말을 지껄인다면 죽이고 말테다" 호세가 단검을 쥐고 소리를 지르지만 그녀는 눈도 까딱 않고 읏음을 띄운다. 카르멘은 프라스키나와 메르세데스가 트럼프로 운명점을 치고 있는 곳으로 발길을 돌린다. 그러나 그녀는 계속해서 죽을 점만 나온다. 그녀는 죽음을 예고하는 스페이드 에이스를 젖히며, "도망쳐 봐야 아무 소용없지 (Envain po ur eviter)"라는 아리아로 자기의 종말을 독백조로 노래한다. 이어서 그들과 트럼프의 3중창을 부른다. 그리고 호세에게 망을 보게 한 후, 다른 사람 들과 밀매품을 운반하러 출발한다. 안내자의 인도를 받으며 미카엘라가 호세를 찾아 들어온다. 그녀는 매우 감동적인 아리아, "이젠 두렵지 않아 (Je dis que rien ne m'epouvante)"를 부른다. 그러나 허탕만 치다가 느닷없는 총소리에 놀란다. 그 총성은 호세가 정체불명의 낯선 침입자를 향해 쏜 것 인데, 그 침입자는 다름아닌 에스카밀로였다. 에스카밀로는 카르멘을 못 잊어 찾아온 것이다. 호세는 그에게 칼을 주고 결투을 청한다. 에스카밀로가 열세에 몰렸을 즈음 카르멘이 돌아오고, 그는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에스카밀로는 사람들을 세빌랴에서 개최될 예정인 투우전에 초대하고 그곳을 떠난다. 이때 미카엘라가 나타나서 눈물로 호소한다. 그녀는 호세의 어머니가 병석에 누운 채 아들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죽어간다고 전한다. 카르멘이 경멸 섞인 소리로 고향으로 가라고 하자, 호세는 화를 벌컥 낸다. 멀리서 에스카밀로의 "투우사의 노래"가 희미하게 들려온다. 카르멘이 그 쪽을 향해 달려가려 하자, 호세가 나서며 "지금은 떠나지만 다시 돌아오겠다"고 소리친다. 그는 미카엘라와 함께 산을 내려온다.
제 4 막
세빌랴의 투우장 밖으로, 화려한 옷차림의 카르멘이 에스카밀로의 팔짱을 낀 채 군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다. 에스카밀로는 그녀의 행복을 비는 키스를 하면서 "카르멘, 그대가 날 사랑해 준다면 (Si tu m'aimes,Carmen)" 하고 사랑의 노래를 감미롭게 부르고는 성큼성큼 투우장으로 입장한다. 카르멘의 친구인 한 밀매업자가 다가와 호세가 여기에 와 있으니 생명을 소중히 생각한다면 오래 머무르지말 것을 충고한다. 그러나 카르멘은 코웃음을 치며 대담하게도 군중들의 틈에 끼어 투우를 관람한다. 극도로 흥분한 호세가 그때 등장한다. 그리고 카르멘에게 저 놈을 사랑하느냐고 묻는다. 매정하게 그녀가 죽도록 사랑한다고 말하며 퉁명스런 어조로 이제 당신과의 관계는 끝장이라고 소리친다. 군중의 "에스카밀로, 만세! "하는 환호성이 들리자, 카르멘이 얼른 입구로 몸을 돌린다. 제정신이 아닌 호세가 순간 그녀의 등을 찌른다. 카르멘이 그의 발 아래에 쓰러진다. 호세는 절망한 목소리로 "그대가 날 묶어놓고 놓아주질 않았소. 그대를 죽인 것은 바로 나요. 오, 나의 카르멘"하고 절규한다. 공포에 질린 군중이 투우장에서 몰려나온다. 그녀 시신 앞에서 호세도 스스로 목숨을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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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2.19
  • 저작시기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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