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 감상문

목차

1. 공각기동대

2. 줄거리

3. 감상

본문내용

사이버그가 하고있다고 대답하는 점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는 인간이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현상, 약점마저 감수하는 사이보그임을 강조한 것이라는 의견을 보았다. 감수성을 갖는 로봇이라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점이 더욱 인간의 기준이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갖게 해줬다.
*** 어린아이일 때는 말하는 것도 어린아이처럼, 생각하는 것도 어린아이처럼, 그러 나 어른이 되면 어린아이 때의 일을 잊는다.
이 말은 성서가 원전이라고 한다. 어른이 되기 위해서 어린이의 것을 버린다. 살아가면서 어린이의 순수함을 버린다는 것일까? 나도 벌써 어린이의 순수함보다는 사회 환경 속에 적응하려고 하는, 맞추어 나가기 바쁜 사람이 된 것 같다.
인간과 기계에 대한 서술을 한 안토니오 네그리의 말에 의하면...'주체성의 생산은 언제나 이종교배, 경계교차의 과정이다. 그리고 현대 역사에서 이 주체적 혼성물은 갈수록 인간과 기계 사이의 접속면에서 생산된다'
과연 인간의 경계를 어디서 구분해야 하는지, 그리고 인간도 단지 유전자에 의한 하나의 코드에 지나지 않는지 ,생식을 함으로써 자신과는 다른 제3의 개체를 만들 때 진정한 인간이 되는 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다.

키워드

공각기동대,   오사이 마모루,   에니메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