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의 모든것(회사별 면접전략, 자기소개서, 기업소개)

목차

<면접 후기>
현대건설
현대종합상사
한국 산업은행
LG 필립스 LCD
삼성SDI
삼성중공업
한국전력공사
한국P&G
(주)효성
삼성전자
국민연금관리공단
OTIS-LG
대한항공
현대해상
삼성네트웍스
LG CNS(1)
LG CNS(2)
한국 IBM
롯데쇼핑
현대기아자동차
CJ그룹
한국마사회
포스코건설
LG텔레콤
LG텔레콤
농협중앙회
LG전자 해외마케팅
LG카드
한국증권거래소
두산건설
POSCO
KTF
아시아나 항공
현대 중공업
LG 홈쇼핑
국민카드
롯데쇼핑
굿모닝증권
한화유통
한국조폐공사
예금보험공사
HP
삼성물산
현대홈쇼핑
삼성전자
삼성네트웍스
굿모닝 증권
신용보증기금
CJ
씨티뱅크
한국얀센
서울보증보험
현대차 기아차
현대산업개발

<채용설명회 후기-기업정보>
빙그레
LG칼텍스 가스
동서식품
현대중공업
금호그룹
삼성 에버랜드
이랜드
동부그룹
쌍용정보통신
벽산건설
한빛소프트
휴비스
한국 존슨앤존슨메디칼
CJ 39쇼핑
(주)효성
만도공조(주)
한화그룹
이수그룹
롯데쇼핑
KT
한국수자원공사
동양시멘트(주)
한국타이어(주)
LG전자(주)
삼성에스원
삼성코닝(주)

본문내용

션 면접으로 구성된다. 김 주임은 "학점, 어학성적 등은 타 계열사에서 제시하는 기준과 동일하다"며 "무엇보다 면접시 예의범절 등의 기본적 태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조언했다.
보안업체라는 특성 때문에 딱딱한 근무 분위기를 생각하는 이들이 많지만 김 주임은 "퇴근 시간은 물론, 여러 면에서 개인 의사가 충분히 존중되는 자유로운 분위기"라고 설명한다.
에스원의 채용에서 가장 중시되는 부분은 '기본인성'을 갖춘 인재이다. 김 주임은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는 기업에서 도덕적·인간적 기본이 돼 있지 않은 이가 일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라며 면접시에도 자신의 이런 부분을 부각할 것을 조언한다.
입사 후에도 기본소양과 도덕성 교육을 중시하는 것은 물론이다. 이런 철저한 인성 교육으로 인해 보안업체 직원의 부도덕성이 한창 문제가 되던 때에도 에스원에서는 단 한 건의 불미스러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삼성그룹 각 계열사의 채용과정은 동일하나 복지제도는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에스원의 복지제도는 삼성 계열사 중 보통 수준이라고한다. 김 주임은 "특히 의료비 지원제도가 잘 돼 있으며, 애버랜드, 피닉스 파크 이용 등이 지원된다"고 소개했다. 육아휴직 등 여사원 복지제도도 잘 정비돼 있어 여사원 비율 또한 높은 편이다.
'SECOM'으로 널리 알려진 에스원이지만 사업 영역은 보안시스템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김 주임은 "시스템(보안) 사업은 물론 스마트카드, SI, 통신보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올해 GPS 분야를 새롭게 런칭해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에스원의 매출은 2001년 3,610억에서 2002년 4,324억으로 크게 성장했으며 세전 이익 또한 360억에서 510억으로 급신장, 매년 15%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김 주임은 "올 해 목표매출액을 5,000으로 잡았으며 무난히 달성될 것"이라 예상했다.
김 주임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저학년부터 미리미리 준비해 보라"며 "나의 비전과 기업의 비전을 함께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라"는 조언으로 채용상담을 마무리지었다.
삼성코닝(주)
"지원자의 적극적 자세가 TO 창출할 수도"
유리문명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가고 있는 기업 삼성코닝의 채용상담이 월(17일), 수(19일) 양일 열렸다. 이공계 / 인문계 / 고분자 석사 이상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채용상담에서는 대학원생 위주로 산학장학생 모집 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재경·마케팅·국내영업·생산·연구기술의 5부문을 모집하는 이번 채용에서는 재경·마케팅 부문 3∼4명을 비롯, 총 40여 명을 충원할 계획이다. 이 중 국내영업·연구소·생산관리 분야의 신입사원들은 지방으로 배치받게 된다.
리크루터로 파견된 삼성코닝 마케팅 연구소 김원용 대리는 “이공계 전공자들의 경우, 입사시 모두 연구개발 분야로 배치되며 상경·법정계열 전공자를 위주로 선발하는 인문계 전공자는 재무·인사·경영지원 파트, 기계 전공자는 생산관리 부문으로 파견된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은 삼성코닝 홈페이지(http://www.samsungcorning.co.kr)에서 진행되고 있는 연구직 채용과는 별개로 이뤄지는 것이며 총 모집 인원은 00명이다.
김 대리는 “기존의 경우, 특화된 부분만 인력채용을 했었으나 회사 구성원의 다양성이 줄어든다는 지적도 존재해 다양한 전공을 충원해 볼 계획”이라며 “예를 들어, 인문계 충원의 경우 상경 / 법정 계열로 명시돼 있지만 타 계열 전공자라도 입사의지를 피력한다면 회사 측에서 T/O를 창출해 줄 수도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 대리는 “이중·복수 전공이 삼성코닝에서 지정한 전공일지라도, 상담을 받으며 자신이 업무 수행에 필요한 충분한 지식이 있다는 것을 밝혀 보라”고 조언하며 “실제로 기업에서 이중·복수·부전공의 정의를 잘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귀뜸했다.
김 대리는 “학점과 어학 성적의 경우, 서류 전형을 통과하기 위한 기초 데이터일 뿐이니 이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라”며 “개인의 인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프로젝트 리더가 특정 지원자를 원하는 경우, ‘이 지원자를 합격시켜 달라’고 ‘찍는’경우도 많으며, SSAT 성적이 정해진 자격을 넘기만 하면 합격시키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김 대리는 덧붙였다.
“채용도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김 대리는 “인사팀에 전화를 해서 문의도 해 보고, 캠퍼스 리크루팅을 나왔을 때, 충분히 본인 PR도 해 본다면 입사는 어렵지 않을 것”이라 조언했다.
이번 상담에서 ID를 발급받은 이들은 오는 22일까지 삼성그룹 채용홈페이지에서 기초지원서를 작성해야 하며, 1차 지원 통과자들은 24일까지 세부지원과 SSAT 응시를 완료해야 한다. 합격 일자에 따라 SSAT응시일은 30일이 될 수도 있다고.
김 대리는 “ID를 발급받은 이들은 보통 SSAT까지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집단면접 - 인성면접 - 프리젠테이션의 면접 절차는 삼성 그룹 계열사 공통이다. 김 대리는 “어려운 질문 보다는 취미, 신상 등 기본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잘 준비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 말했다.
김 대리는 ‘회사 생활은 학생 생활보다 당연히 어려운 것’이란 말을 꺼내며 “하지만 회사에 대해 ‘주워 들은’정보로 그 기업을 판단하고 지레 겁먹지 말라”고 조언했다.“어느 회사나 본인의 자세에 따라 분위기를 조절할 수 있는 면이 분명 있으며 그것이 신입사원의 의무이기도 하다”는 것이 이유이다.
삼성코닝의 경우, 활발한 동호회 지원을 통해 타 부서 구성원을 만나볼 수 있고, 다른 부서에 대한 간접경험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이용되고 있다고 한다. 삼성코닝의 대졸신입사원 연봉은 2천2백∼2천4백만 원 정도이며 인센티브는 별도이다. 현재는 격주휴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5월 경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될 예정이다.
김 대리는 요즘을 ‘입사적기’라 이야기했다. IMF로 인한 구조조정이 끝나고, 각 기업이 경쟁력 향상을 위해 능력있는 인재를 활발히 수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대리는 “적극적 자기 PR로 자신의 능력을 피력해 보라는 말로 채용상담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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