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대]-연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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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연꽃의 의미

2.연꽃의 문양

3.연꽃이야기1

4.연꽃이야기2

5.연꽃의 전설

6.연꽃의 꽃말

7.연꽃감상 포인트

8.연꽃축제

본문내용

라는 말이 생겼다.
마음속으로 마음을 속속들이 전한다는 이치이다. 물속에 핀 연꽃(火中蓮)이란 표현도 있다. 번뇌를 일으켜 주변을 오염시킨 사람이 마음을 닦아 자신과 주위를 맑게 하는 깨달음을 얻었을 경우에 쓰는 말이다.
「고문진보」의 애련설(愛蓮說)에서 북송의 대학자 주렴계 (1017∼1073)는‘진흙에서 나왔으나 지치지 않는다. 출렁이는 물에 씻겼으나 요염하지 않다. 속은 비었고 밖은 곧으며 덩굴은 뻗지 않고 가지를 치지 않는다...향기는 멀수록 더욱 맑고 꼿꼿하고 깨끗이 서 있어 멀리서 바라볼 수는 있으나 함부로 갖고 놀 수 없는 연꽃을 사랑한다’고 읊었다.
8.연꽃축제
7, 8월은 누가 뭐라 해도 연꽃의 계절이다. 전주나 울진, 정읍, 김제, 무안 등 유명 연지가 있는 지자체에서는 이 기간 동안 연꽃을 주제로 한 대규모 축제를 거행한다. 물론 각 지역 사찰연합회가 행사의 일부분을 전담해 불교의 꽃인 연꽃과 관련한 문화 행사를 곁들이기도 한다.
전국에서 가장 큰 연꽃 축제는 올해로 6회 째를 맞는 무안의 연꽃대축제를 들 수 있다. 지난해 8월에 열린 연꽃 축제에만 25여 만 명이 다녀갔으나 올해는 30만 명 이상이 연꽃의 매력에 심취할 것으로 무안군은 기대하고 있다.
무안군 문화관광과 윤집중 축제 담당자는 ‘연꽃은 이젠 군을 대표하는 꽃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버릴 것 하나 없는 연꽃은 불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다 좋아한다’고 연꽃이 지닌 장점을 설명했다. 연지의 면적만도 3만평에 달하며 연꽃이 피는 면적은 1만 3000평.
지난해 1만여 명이 참여해 지역 연꽃 축제로서는 '경량급'에 해당하는 전주 덕진 공원의 ‘연꽃 예술제’는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전주예총이 주관하고 전주시가 후원하는 연꽃 예술제에는 올해 지난해 참가 인원에 2∼3배에 해당하는 불자와 관광객이 몰릴 전망이다.
지자체에서 지역 불교계, 문화 예술 단체와 함께 준비하는 연꽃 축제의 경향은 대체로 전통 문화 공연과 연꽃을 알릴 수 있는 홍보 행사가 주류를 이룬다.
‘심청전’에서 효행을 상징하는 꽃으로 묘사된 점을 감안해 연꽃을 효의 꽃으로 알리는 행사를 하는 곳도 있다. 울진의 연호 축제가 여기에 해당된다. 지난 97년 8월 처음으로 열린 울진의 ‘연호축제’는 ‘경로효친 사상을 알리고 군민의 효 사상 고취’를 위한 목적으로 해마다 8월 2만 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울진군 연지리의 연호 모여 ‘연꽃 어머니 선발대회’나 ‘연꽃 춤’, 노인장기 자랑 등 행사를 하며 연꽃에 담긴 효 사상을 되새긴다.
아직 연꽃 축제를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연꽃을 주제로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곳은 제주시이다. 제주 강남사나 법화사 등에 핀 연꽃의 실태를 파악한 이 곳에서는 오는 2003년부터 연꽃 축제를 마련해 지역 주민이 함께 하는 ‘연꽃 한마당’을 선보일 전망이다.
∴ 7∼8월 지자체 연꽃 축제
울진 연호축제 8월 중순
전주 연꽃 예술제 7월 말
정읍 피향정 연꽃축제 8월 초
무안 연꽃대축제 8월 15∼18일
김제 청운사 백련축제 7월 7일까지
  • 가격1,3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3.10.24
  • 저작시기200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8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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