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람시의 민주주의론

목차

-서론

-본론
Ⅰ그람시의 민주주의 개념

본문내용

맥락에서는 현존 사회운동들을 이해하기가 어렵다.
학문적으로는 위에서 지적한 시민사회의 개념은 지켜져야하고, 더군다나 그람시에 대
한 이해와 인식에 있어서의 오류(계급과 하부구조인정)는 용인될 수 없다. 그렇다면, 현존사
회운동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이 운동의 근거는 그것이 초계급적 논리이고, 범국민적인 운동이라면 맑스와 그람시에게서 이론적 기반을 찾을 수는 없다고 본다. 그것은 곧 시민사회라고하는 개념하에서 현 사회운동의 설명을 시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시민과 시민사회의 인식하에 현 사회운동들을 해석해 본다면 이는 독재적 부르좌아지
국가하의 시민사회에서 형성된 지배문화, 지배이데올기들을 민주적 부르좌아지(시민)국가 형
태로 바꾸기 위한 운동으로 이해할 수 있다. 즉, 크로체가 주장한 바 와 같이 부르좌아지 민
주권력이 부르좌아지 독재권력을 깨뜨리고 등장할 때 낡은 정치형태를 개혁하기 위해 생겨난 문화운동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면 시민, 시민사회의 개념을 새로이 정립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할 것이다. 특히 시민사회에 관한 논의는 위에 열거한 학자와 그 아류(亞流)를 제외하고는 찾아 볼 수도 없기 때문이다.

키워드

그람시의 민주주의론,   민주주의론,   그람시,   사회과학계,   시민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