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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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명충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Samuel.P.Huntington

2. Media review

3. PART 1
1) 서문
2) 냉전시대의 종식....그이후의 사회와 우리의 미래

4. PART 2
1) 문명의 충돌 `이데올로기 충돌`에서 `문명 충돌`로...
2) 경쟁과 대항의 주체 : 문명

본문내용

으로 사느냐가 아닌 어떻게 사느냐에 대한 문제로 넘어가고 있는 것이다. 결국 더 중요한 문제는 지금까지 노동과 재화(財貨)라는 경제적 가치를 대신해 경제 외적 가치가 세계를 움직이는 화두가 되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이 문제를 탐구한 것이 헌팅턴의 1997년 김영사에서 번역 발간한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 이다. 사실 이 책은 헌팅턴이 지난 1993년 여름 미국의 대외 정책에 관한 논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포린 어페어즈(Foreign Affairs)'에 발표한 논문을 재구성해 1996년 「문명의 충돌과 세계 질서의 재편성」으로 발행한 단행본을 번역 출간한 것이다.
이 책에서 헌팅턴은 이데올로기의 대립에 억눌려 역사 흐름의 표면에 나타나지 않고 있던 문명간의 갈등이 이제는 수면 위로 터져나올 것이라고 전망한다. 억누르는 힘이 강하고 억눌려 있던 기간이 길었던 만큼 그 분출하는 힘도 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사실, 그의 이런 전망은 거시적으로 보지 않고 우리의 삶만 보아도 쉽게 느낄 수 있다. 먹고 살기 에도 급급하던 시절이 지나고 사람들은 서서히 자 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적 여유를 가지게 되고 그것 은 문명,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이 좀더 발전하여 우리들만의 문화에 대한 관심과 그 문화의 상품화에 골몰하게 되는 것 이다. 여기서 말하는 문명은 야만의 반대가 아니라 언어, 종교 등 여러 가지 문화적 특질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결국 각 나라들의 이런 관심과 활동은 인류를 하나로 묶는 보편적 문명으로 발전하기에는 불가능하다. 그 이유는 오늘날 자유민주주의와 성격을 달리 하는 권위주의와 사회주의적 시장 경제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사람에게 행동의 동기가 되는 중심적인 힘으로서 종교가 위력 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즉 냉전 이후 세계의 주요 갈등 형태는 상이한 종교적 가치를 근본으로 하는 8개 문명간의 폭력적 인 충돌이라고 헌팅턴은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문명들은 구미(기독교), 러시아·동유럽(그리스 정 교), 이슬람, 범중국(유교), 힌두, 일본, 아프리 카, 남미이다. 그리고 그는 서구 문명에 대해 가장 적대적이고 위협적인 세력은 이슬람 세력과 중국 문화권이라고 말한다. 덧붙여 남북한은 이질적인 체제로 많이 달라졌으 나 오랜 세월 한국인을 묶어주었던 요인들이 아직 도 살아 있어 10∼20년 안에 통일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도 전한다. 반면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서로 다른 문명을 보유한 강대국 사이에 끼여 있어 이들 4개국과의 조율을 통일 한국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고 있다.
우리는 흔히들 21세기는 문화의 시대가 될 것이 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것은 상품의 제작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고, 더 나아가 사람들의 삶의 형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영 향이 문화적 동질성을 가진 집단간에는 그리 심각한 문제가 아니겠지만 이질적인 집단간에는 자칫 새로운 충돌이 예상된다.
그의 이런 가설의 옳고 그름을 떠나 이질적 문화를 둘러싼 갈등은 세계 곳곳에 산재해 있다. 그 가 운데 이슬람과 기독교 문화 사이의 갈등은 국제적 수준에서는 물론, 일부 개별 국가의 내부에서도 프랑스에서 있었던 아랍 출신의 학생들이 두건을 착용하면서 발생한 사건에서와 같이 쉽게 발견되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여하튼 냉전의 최전방에서 왔고 아직도 냉전의 논리에 묶여 있는 우리에게 세계 각 나라들의 소리 없는 전쟁을 읽어두는 것도 우리 사회의 장래를 바라보는 데 하나의 중요한 시각을 제시해주리라 생각한다.
미래세계의 "문명 공존"을 위하여...
문명의 공존을 위해서는 헌팅턴 은 다원 문명적 세계에서는 보편주의를 거부하고 다양성을 수용하며 동질성을 모색하는 게 건설적인 방안이라고 말했다.
서구의 합리적 사고 등 많은 문화가 다른 나라들을 지배하고 있는 것 같지만 그것은 서구가 잘못 인식한 것이라고 지적한 헌팅턴 의 의견에는 동감한다.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서구에서 아시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중국에 대한 경제적 관심말고도.. 아시아의 정신적 사고방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 서구는 분수대를 만든다. 하지만 아시아는 폭포를 즐긴다.
서구는 물의 자연스런 방향을 바꾼다. 하지만 아시아는 자연그대로를 즐긴다.
한마디로 서구는 자연과의 조화보다는 자연을 지배하고자하는 의식이고 동양은 자연과의 조화, 동화 하고자 하는 의식이 강하다.
서구는 이런 의식의 한계를 느끼고 동양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서구의 의식의 한계를 동양에서 찾은 것이다. 점점 더 많은 나라들은 같이 공유하고 즐기는 것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 사고방식도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 시간이 지날수록 비슷해져만 가는 것 같다.
같은 문화를 공유하고 즐긴다는 것은 문명의 동질성 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21세기가 문명의 충돌일 것이냐 문명의 공존일 것이냐가 많은 학자들 사이에서 논의가 되어지는 것 같다.
내가 생각하기론 문명의 충돌이 전쟁같은 카다란 것으로는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작은 차이들로는 나타날 것 같다.
아마도 21세기는 문명의 충돌보다는 공존에 가까워질 것 같다. 세계화 ,국제화가 못되어 안달인 한국을 보면 그렇다. 같이 느끼고 즐기면서 국적을 뛰어넘으면 한 국민처럼 사람들이 지내게 되지 않을까? 언어만 해결된다면 말이다.
지금은 영어가 국제어를 대신하고 있지만 ... 어느 사람을 만나서 대화를 하고 지내면서 사람들은 그 사람과 이질감도 느끼고 동질감도 느낀다.
하지만 이질감을 느낀다고 하여 그 사람을 배척하고 동질감을 느끼는 사람들과 지내는 것은 이제는 있을 수 없다. 이질감과 동질감 을 떠나 이익이 있고 함께 지낼 필요가 있다면 사람들은 이질감을 감싸안으면서 함께 생활해야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나라도 사람들과 같을 것이다. 나라와 나라사이에 더 이상 이념의 문제로 배타적인 사이가 되는 것은 피해야한다. 세계는 경제적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이념보다는 이익이 있다면 그 나라와 공존을 해야한다.
아직은 나라간의 충돌이 있고 문명간의 공존이 많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흐르고 흐르면 총돌보다는 공존을 추구하는 세계로 바뀌어질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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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6페이지
  • 등록일2003.11.01
  • 저작시기200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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