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법 및 피임기구

소개글

피임법 및 피임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자연피임법

2. 기구를 이용한 피임법

3. 화학적인 피임방법

4. 나의 생각

본문내용

그러나 피임 실패율이 약 20% 정도이고 청결해 보이지 않아 많이 사용되고 있지는 않다.
(2) 질 살정제
하얀 도넛 모양으로 성교전에 질내에 이 정제를 깊이 넣어두면 질내의 분비물에 의하여 서서히 거품을 내어 자궁경관 입구를 작은 거품의 벽으로 막는 동시에 여기 섞인 약품의 작용으로 정자가 죽게 되거나 장자의 운동을 마비시켜 수정을 방지하는 방법이다. 정제는 효력이 지속되는 시간도, 피임효과도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에 콘돔이나 페서리와 함께 사용한다. 약을 넣을 때에는 누워서 첫째, 둘째 손가락으로 알약을 가능한 깊숙이 밀어 넣는다. 약효는 보통 30분 정도이기 때문에 성관계가 길어질 경우에 다시 한알을 더 넣어야 한다. 젤리 질속에 젤리상태의 살정제를 주입해 임신을 막는 방법이다. 유효기간은 주입후 50∼60분간이므로 이 사이에 사정이 되지 않으면 무효이므로 다시 한번 재투입해야한다. 이것은 단독으로도 사용하나 콘돔이나 페서리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4. 나의 생각
솔직히 내가 알고 있는 것 외에 이렇게 많은 피임방법 내지는 기구가 있다는 사실에 상당히 놀랐다. 피임기구의 과학성과 발달에도 놀랐다. 하지만 성에 관한 지식도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에 실망도 했다.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아서 그리 큰 문제는 없을 거란 생각도 들지만 상식적으로 또는 미래에 대한 준비도 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다.
교수님께서 왜 이런 내용을 조사하라고 하셨는지도 알 것 같다. 이것은 단순히 피임법을 잘 터득해서 ‘원치않는 임신을 하지말자’라는 의미만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다. 가임 여성의 70% 이상이 피임을 하는데도 연간 150만 건 이상의 인공유산을 하고 있는 현실을, 또는 인공유산을 한 여성의 50% 이상이 피임에 실패했다는 통계를 보면 올바른 피임이 얼마나 시급한 문제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최근 미혼모 낙태회수가 우리나라에서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구체적인 통계자료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아무튼 병원에 가보면 피부로 느낄 수 있다라는 얘기를 들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낙태로 희생되는 태아들이 상당하다는건 누구나 알고 있다. 그로인해 사회는 낙태가 정당하니 아니니 하는 공방도 쉽게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낙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바다. 찬반을 따지자는 것은 지금 의미가 없는 것 같지만 내 생각은 그렇다.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이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아직도 보수적인 생각으로 남아선호사상에 젖어 또는 미혼모가 되지 않으려는 등 낙태를 정당화하는 이도 많이 있는 것 같다.
정말 가슴아픈 일이 우리 주위에서 흔히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이런 우리의 현실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안타까운 결과를 최소화하여야 한다는 것이라 생각한다. 문란해진 우리나라의 성문화이지만 각자의 올바른 피입방법만으로도 우리생활을 밝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참고사이트 : www.sarangnanum.com/mother/mother2.htm
www.medcity.com/jilbyung/pii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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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   피임기구,   콘돔,   자연피임법,   점액,   페미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