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개발의 사례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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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시작된 `해양 도시` 건설

3.구상되는 다양한 기술

4.미래의 해양도시

5.부산의 인공섬 계획

6.거대 해상 공항붐

7.맺음말

본문내용

로 도시를 둘러싸고 있다. 가운데에 있는 해양도시는 마치 소라껍질같은 구조를 하고 있으며, 도시 맨 아래쪽은 해저지반에 단단히 묶여 있다. 해양도시는 상당정도가 물속에 들어가 있어 안정된 구조를 가진다. 방파제는 파도를 막아줄 뿐만 아니라 도시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까지 맡는다. 이곳에서는 파도의 힘을 이용한 파력발전, 바닷물의 온도차를 이용한 해수 온도차 발전, 태양광발전으로 도시가 필요한 전기를 자체 공급한다. 방파제 안쪽에는 요트를 비롯한 각종 해상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큰 규모의 위락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다. 해양도시에는 호화여객선이나 페리호가 드나들 수 있는 해상 터미날, 잠수함이 드나드는 해중 터미날, 1500m정도의 활주로를 갖춘 공항등이 입체적으로 마련된다. 해양도시용 거주구역, 연구소와 사무실구역, 휴양구역 등으로 나뉘게 될 것이다. 또한 이 도시에는 해양도시내의 통신, 그리고 다른 도시나 육지와 연결되는 종합정보통신망이 거미줄처럼 전도시를 둘러싸고 있다. 통신망으로는 바다 밑으로 통과하는 해저 광케이블과 인공위성이 함께 이용된다. 연구소와 사무실구역에는 각종 연구시설과 해양산업이 들어서게 될 것이다. 생물공학, 해양학, 양식, 원양어업 등 바다와 관련된 모든 시설들이 바다 한가운데 들어서는 셈이다. 또한 바다 속으로 들어가 있는 해양도시 아래쪽에는 해양박물관, 휴양소와 같은 문화시설들이 생긴다. 하지만 해양도시에 바다와 관련된 시설만 들어서게 되는 것은 아니다. 도회지 생활에 지친 사람들은 이 도시에 살면서 재택근무로 업무를 처리할 수도 있다. 또 주말이나 휴가를 즐기기 위해 이 도시를 찾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이렇게 되면 여름만 되면 바닷가에 밀려드는 인파때문에 제대로 휴가를 즐길 수 없는 오늘날의 풍경은 먼 옛 이야기가 될 것이다.
5.부산의 인공섬 계획
미래의 해양도시를 건설하는 기술에는 경제성뿐만 아니라 바다의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는 환경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얼마전 우리 나라에서도 인공섬을 건설하려는 계획을 세워 사업승인까지 났지만 환경파괴를 우려하는 시민과 환경단체들의 반대에 부딪혀 아직까지도 착공을 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 나라 최대의 수출항인 부산은 늘어나는 물량과 좁은 항구 때문에 오래 전부터 해결방식을 찾고 있었다. 결국 부산시는 1989년 일본 고베의 인공섬 포트아일랜드를 모델로 부산 남항 앞바다를 매립해 삼각형 모양의 인공섬을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다.
부산항 인공섬 계획은 96년까지 188만평을 해발 2.85m까지 매립한 다음 2001년까지 환상의 해상도시를 만든다는 것이다. 이 곳에서는 아시아 최대의 컨테이너 항과 국제 통신중계기지(텔레포트), 증권거래소, 국제 금융 센터, 무역 수산 센터, 주거지, 공원녹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그리고 1998년에는 이 인공섬에 엑스포 98을 유치한다는 계획까지 세워놓고 있었다.
하지만 인공섬 계획은 곧 큰 저항에 부딪혔다. 우선 환경처는 "매립후의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계획이 없다"는 이유로 건설계획을 다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부산 남항 앞바다에 인공섬이 들어설 경우 바닷물이 쉽게 교환될 수 없고 바닷물의 속도가 떨어져 연안의 수질이 오염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또한 인공섬이 생기면 주변의 어장과 양식장이 모두 파괴되고 주변의 생태계에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환경처 이외에 부산지역의 시민단체나 환경단체들도 인공섬이 건설될 경우 가뜩이나 오염이 심한 부산 연안의 바닷물오염이 더욱 심각해 질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부산의 인공섬계획은 아직까지 실현여부를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앞으로 우리 나라에서도 환경문제를 포함한 종합적인 해양도시계획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6.거대 해상 공항붐
아시아에서는 지난 10여년 간 매우 활력적인 고도 경제성장을 거듭해왔다. 그 결과 아시아 각국을 비롯해 미국, 중남미 등에서도 인력과 물자의 이동이 급속하게 확대되기 시작하였다. 아시아 각국의 공항정비계획은 대부분 대도시 근교의 매립지나 간척지를 대상으로 삼고 있는데 이것은 세계적으로 보아 대단히 타당한 입지 조건이라 할 수 있다. 그 까닭은 아시아의 지형이나 지질학적 제약이 따르기 때문이다. 동남아시아의 대도시들은 해안의 삼각주에 집중돼 있으며 인구밀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곳에 새로이 공항을 건설하려면 바다를 메워 새로운 땅을 만들어 내는 것 이외에 달리 뾰족한 수가 없다. 더욱이 동남 아시아의 바다에는 대부분 두꺼운 점토층이 겹겹이 쌓여 있는 까닭에 "침하조절"기술이 요구된다. 즉 매립에 필요한 대량의 토사가 바다 밑바닥의 말랑말랑한 점토를 짓눌러 다져지는 "침하"라는 현상을 어떻게 정확하게 예측하여 제어하느냐 하는 기술이다. 말하자면 아시아의 신공항건설의 현장은 새로운 대지를 얼마만큼 값싸게 그리고 얼마나 빠르게, 나아가서는 얼마나 확실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7.맺음말
갑자기 그런생각을 해본다. 어린시절 학교 과제물로 그림그리기가 잇엇다.
그때 나는 바닷속 풍경을 그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데 그바닷속 풍경이라는 것이 물고기와 해초, 산호들 사이를 지나가는 잠수부 풍경이 아니라 바닷속에 도시가 건설되있고 사람들은 그도시 사이를 터널을 통해서 왕래하는 풍경으로 기억한다.
해양도시는 이제 내 어린시절 그림속에서 현실로 바뀌어가는 지도 모르겟다.
해저터널이 생기는가하면 인공섬이나 각종 기술의 발달로인한 오지의 개발화가 이루어지고있다. 이는 비단 인간의 모험심이나 호기심의 결과라고는 생각하지않는다. 이것은 인류가 처해있는 각종 환경문제와 자원문제들을 미개척지의 개발을 통해 해결하려는 노력의 결과일 것이다.
찬고문헌
* 全豫側 : 첨단과학기술의 미래
(지은이 : 마키노 노보루, 이시이 다케모치, 미쓰비시종합연구소
옮긴이 : 채정자 , 도서출판 친구 , 1992)
* 첨단기술 어디까지 갈 것인가 (과학세대 저 , 도서출판 벽호 , 1993)
*바다위에 떠오른 국제공항
(지은이 : NHK"테크노 파워" 프로젝트 , 옮긴이 : 최학준 , 하늘출판사 , 1994)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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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1.29
  • 저작시기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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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3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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