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사회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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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보사회의 개념에 관한 기존 논의의 검토

2. 정보사회 개념의 정립 : 정보를 보는 관점에 따른 분류

3. 역엔트로피로서의 정보 : 정보이론적 관점

4. 자원으로서의 정보 : 정보사회론 또는 후기산업사회론적 관점

5. 상품으로서의 정보 : 정치경제학적 관점

6. 결론 및 요약

본문내용

, 프랑스는 72%, 일본은 68.6%에 달하고 있다(박형준 외, 1994: 69).
13) 영국에서도 1870년대까지 단일의 직업계층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이 하인이었다.
14) Weaver(1948)는 복잡성의 종류를 "단순성(simplicity)", "비조직화된 복잡성(disorganized complexity)", "조직화된 복잡성(organized complexity)"이라는 세가지로 범주로 나누고 있다. 단순성은 변수의 숫자가 매우 적고, 변수간의 상호관계도 적은 경우에 나타나며, 이는 방정식이나 모델을 통해 예측이나 관리가 가능하다. 19세기나 20세기 초반까지의 과학이 풀었던 문제들은 대개 이러한 유형에 속하는 문제들이었다. 비조직화된 복잡성은 분자의 운동이나 인구의 변동과 같이 변수의 숫자가 극히 많고, 변수 하나하나의 움직임은 예측이나 통제가 불가능하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는 일정한 경향성과 평균적 동향을 보이는 경우에 나타난다. 이는 변수의 움직임을 표시하는 방정식이나 모델로는 예측이 불가능하지만, 확률적 통계이론이 발달함으로써 예측이나 통제가 가능해졌다. 현대의 과학이 아직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는 조직화된 복잡성이다. 이는 상당한 숫자의 변수들이 동시에 상호작용을 함으로써 전체적인 경향이나 개별적인 행위결과 모두가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에 나타난다.
15) 원우현, 1988: 30-31; 신윤식 외, 1992: 49-52; 방석현, 1994: 107-108; 전석호, 1995: 138-139 등 참조.
16) 정보는 "고정비용이 큰 반면에 가변비용은 거의 없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Thompson, 1982). 즉 생산하는데에는 큰 비용이 소요되지만 일단 생산해놓고 나면 비용을 별로 들이지 않고서도 계속적인 재생산이 가능하다. 그러나 가변비용이 적게 든다고 해서 전혀 비용이 들지 않는 것은 아니다. 서적으로 말하면 계속 찍어내는데 드는 종이값과 영업활동의 유지에 드는 비용은 가변비용에 속하고, 전자화된 정보도 그것을 전달하는데 드는 통신망 사용 및 유지비용, 정보의 저장비용 등의 가변비용이 소요된다.
17) 공공재는 사회적 효용가치가 매우 큰 재화이지만 타인의 소비를 배제하기 어렵고(비배제성), 타인의 소비가 나의 소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비경합성) 무임승차자(free rider)의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따라서 공공재의 생산을 시장에 맡겨놓으면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수준까지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정부가 공공재의 생산을 위해 개입해야 한다는 것이 고전적인 정설로 되어 있다. 정보가 중요한 공공재라면 이의 원활한 생산과 공급을 위해 정부가 개입해야 한다는 논리가 성립된다.
18) Bell(1973: 3-8)은 이러한 문제를 완화시켜보기 위해 방법론적으로 prediction과 forecasting을 구분하고 있다. 전자는 미래에 어떤 일(events)이 일어날 것인지를 예측하는 것이고, 후자는 이제까지의 경향을 연장해서 미래의 일정시점에 투사(projection)하는 것이다. prediction은 forecasting을 통해서 할 수도 있지만 통찰력, 경험, 영적인 힘 등 비과학적 방법을 통해서 할 수도 있다. 그러나 forecasting은 그것의 진위여부를 떠나 과학적 방법에 의한 것이다. Bell은 자신의 후기산업사회론이 이러한 forecasting에 의한 것임을 밝히고 있다.
19) "사람들이 정보를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느냐에 촛점을 둘 뿐, 그것이 인간과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는 관심을 덜 기울인다."(Ravault, 1981)
20) Beirne and Ramsay(1992: 6)는 낙관론-비관론이라는 기준과 기술결정론-사회결정론이라는 기준을 가지고 정보사회에 관한 이론적 입장들을 아래와 같이 분류하고 있다. 이 분류에 의하면 후기산업사회론자들은 기술결정론에 의한 낙관론적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제시된다. 기술결정론
낙관론
사회선택론
다원주의자,
후기산업사회론자
사회기술론자
(Socio- technicalTheorists)
고전적 노동과정론자
페미니스트,
급진적 노동과정론자
비관론
21) 정치경제학은 통상 두가지 의미로 사용된다. 하나는 정치적 현상을 경제학적으로 설명하려는 '공공선택(public choice)이론' 계열의 학문이고, 다른 하나는 Marx에서 연원하는 좌파 경제학이다. 여기에서는 '정치경제학'을 정치·사회와 경제를 분리하지 않는 분석방법을 통칭하는 용어로 사용한다. 경제학을 이러한 의미로 사용하는 것은 케네, 스미스, 리카아도, 맬더스와 같은 고전경제학자들의 입장을 이어받는 것이기도 하다.
22) 여기에서 '상품'이란 고대 또는 중세의 상업적 교역의 대상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적 생산물을 의미한다. '자본(capital)'은 자본주의적 생산에 투하되는 '축장된 가치'로서 단순한 '화폐' 또는 '재화'와 다른 역사적 개념이다. 자본의 표현양태는 순환과정에 따라 상품·화폐·자본 등으로 나타나지만 그 본질은 동일하다.
23) 산업사회와 자본주의 사회는 역사적으로 동일한 사회의 서로 다른 표현방식일 뿐이다. 농업사회, 산업사회 등의 명칭은 생산의 기술적 측면에 입각한 개념들이다. 생산을 둘러싼 사회적 관계(이를 생산관계라 한다)의 측면에서 사회를 규정할 때에는 노예제 사회, 농노제 사회, 자본주의 사회 등의 개념을 사용한다.
자본주의에 대한 정의는 구구하지만 그 가장 기본적인 요소는 생산관계에 있어서의 임노동관계와 운동법칙으로서의 자본축적이다. 이외에 생산의 기술적 측면으로서 공장제 기계공업, 노동과정의 특징으로서의 포디즘 등이 지적될 수 있지만 이는 자본주의의 단계변화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것으로서 부차적 요소라 할 수 있다.
24) '비자본주의적 생산'이라 함은 생산과정과 생산물로부터 생산자의 분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형태를 말한며 대개는 자영업의 형태를 띤다.
25) Toffler(1980)는 산업사회의 기본적 원리로서 규격화, 분업화(전문화), 집중화, 동시화, 집권화, 대형화 등을 지적하면서 정보사회에서는 이러한 기본적 원리들이 전면적으로 바뀌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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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2페이지
  • 등록일2003.12.05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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