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체질및 섭생법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체질설문

Ⅲ. 나의 체질

본문내용

지 않는 약물이나 음식은 닭고기, 부자, 인삼, 조각자(구역질을 유발함), 침향(구갈을 유발함) 등이다. 이 밖에 좋은 보약재료로는 산수유, 구기자, 영지버섯 등이 있다.
6. 평소 정신 건강을 아래의 방법대로 하면 좋다.
소양인은 화는 잘 내고, 감정을 크게 표현한다. 특히 슬픔은 이기지 못할 정도로 크게 느낀다. 그러나 슬픔을 그치는 것도 빠르다. 이렇듯 급격히 슬픈 감정에 휩싸이고도 금방 진정하게 되면 신(腎)을 상하게 된다. 그러므로 감정 조절에 유의해야 한다.
소양인은 화나는 일이 있어도 그 때문에 너무 마음을 써서는 안 된다. 오히려 자신이 슬퍼한 방식처럼 얼른 슬퍼하고 얼른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소양인은 화를 나게 한 사람이나 사건을 잊어버리지 못하고 가슴깊이 담아두고 혼자 속을 끊인다. 너무 깊이 화를 간직하면 내장을 다친다. 평소에 스트레스를 자주 풀고, 감정의 찌꺼기를 털어 버리는 습관을 줄이는 것이 좋다.
7. 아래 처방대로 성격을 고치면 건강 백세를 누릴 수 있다.
극단적인 성격은 아니나 소양인은 시작만 좋아하고, 끈기가 없어, 끝을 맺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마무리 지을 확고한 의지가 없으면 일을 벌이지 않는 습관을 들여야 하고, 일단 시작한 일은 다소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어떻게든 극복하고 중단하지 않는 끈기를 길러야 할 것이다. 실패를 하고 나면 건강도 함께 잃는다.
소양인은 남성적인 성격과 여성적인 성격을 어느 정도 함께 갖추고 있으니 그것을 조화롭게 유지해야 한다.
소양인은 대외적인 활동을 즐기므로 가정 문제, 회사 문제 등에서는 소홀히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소양인은 끈기를 가지고 항상 종합적으로 상황을 인식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것이 곧 성공의 지름길이자 건강의 비법이다.
8. 평소 이런 운동을 하는 게 좋다.
상체는 발달해 있는 편이나 하체가 약하므로 하체를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을 해야 한다. 그밖에는 대체로 건강한 편이므로 특별한 운동을 할 필요는 없다.
수영, 태권도, 육상, 권투, 탁구, 골프, 조깅 등이 좋다.
9. 가장 잘 어울리는 직업
포용력이 있어서 누구에게서나 신뢰를 받는다. 사욕을 탐하느라 공무를 그르치지 않고, 명예를 소중히 한다. 그러나 실속보다 명예를 중시한 성격이므로 사업가로서의 자질은 약하다. 교육사업이나 금전신용 사업은 자질을 살릴 수 있는 사업이다. 그러나 끈기가 없어 어려움에 처하면 포기하기 쉬우므로 안정된 직장에서 일하는 것이 좋다.

키워드

소양인,   태양인,   소음인,   태음인,   체질,   섭생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