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관점에서 본 우리나라의 교육과정

목차

1. 0교시 폐지에 대하여

2. 야간 자율학습에 대하여

본문내용

분을 이루었다. 강제적인 자율학습 속에서, 그리고 피로가 겹친 학생들에게 야간자율학습은 별 의미가 없고 오히려 학생들의 학습능력향상에 역효과가 나지 않나 생각된다.
옛말에 소를 물가에 데려가도 자기가 안먹겠다고 하면 먹지 않는다 라는 이야기가 또 평양감사도 자기가 싫으면 안간다 라는 속담이 있다. 본인의 의지가 있으면 물론 현재 유혹하는 주변환경이 많더라도 정도를 갈 것이다. 이제 우리의 교육에 있어 자율학습이 아닌 타율학습도 중단토록하고, 일부 학교와 같이 신청자만이 진행하는 진정한 의미의 자율학습이 이루어졌으면 한다. 물론 판단능력이 완전하지못 한 학생들에 대한 계도는 필요하다. 그러나 획일적으로 강제함은 옳지 않다고 본인은 생각한다.
부디 현명한 판단으로 현장의 소리를 듣는 교육행정이 이루어졌으면 한다.
또한 우리 청소년은 교사, 학부모와 함께 하나의 중요한 교육주체이면서도 우리 청소년의 의견은 대부분 묵살되거나 아예 전달할 방법조차 없었다. 이제 우리의 교육환경은 우리 스스로 나서서 교사, 학부모와 함께 고쳐야 할 것은 고쳐 나아가야 한다. 뜻 있는 청소년 그리고 교사, 학부형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많은 동참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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