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동거

소개글

혼전동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혼전 동거의 정의
2. 혼전 동거의 발생요인
3. 혼전 동거의 유형
4. 혼전 동거의 장점 및 단점
5. 문제점 및 이에 대한 대책
6. 혼전 동거에 대한 설문조사
7. 혼전 동거를 하는 사연과 유형별 조사

Ⅲ. 결론

본문내용

됐다. 생활비를 줄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이들은 1년전 동거 1년을 채우지 못하고 헤어졌다. 성격차가 이유였다.
　졸업 후 모 건축사무실에서 일하는 이씨는 "동거를 하다보면 서로의 성격이 다 드러난다. 사랑하지만， 그와 함께 같이 살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둘은 현재도 전화 연락을 꾸준히 하며 지낸다고 한다.
　 동거사이트 통해 동거를 시작한 김모씨(26)와 현모씨(여 26). 이들은 최근 동거열풍을 타고 잡지사 등 각종 미디어의 인터뷰에 응하기도 했다.
　하지만 1주일전 결별 선언. 김씨의 '외도' '바람'이 문제였다.
　김씨는 동거사이트 내에서 만난 또다른 여성을 만나 관계를 맺었고， 이를 눈치챈 현씨에게 퇴짜를 맞았다.
　"자유로운 생활을 위해 동거를 시작했지만， 동거 역시 서로를 구속하는 뭔가가 있는 듯"하다는 게 현씨의 말이다. 〈 차병선 기자 acha@〉-참고 자료 : 중앙일보
Ⅲ. 결론
- 동거를 하는 학생들에게 동거를 하는 이유에 대해 물어보면 대부분 이렇다. 생활비를 줄여보자는 '경제형'에서 결혼 전 탐색전이라는 '혼전 동거형' 등이다. 저마다 이유는 달라도 '사랑하기 때문에 같이 산다.'는 명제만은 한결같다는 것이 이들의 대답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문화적 경향성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은 동거문화에 있어서 그 책임성의 부재로 말미암아 파생될 수 있는 각종 역기능적인 결과 때문이다. 사실 자아실현이나 삶의 만족과 행복은 참된 사랑에 근거하지 않고는 결코 이루어 질 수 없다. 지금 자취를 하고 있는데 내가 살고 있는 자취촌을 유심히 둘러보면 참 많은 친구들이 이성과 동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나이 어린 친구들이 이성과 한 방을 같이 쓰는 것을 보면 참 보기 안좋다. 1학년의 경우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여 동거를 시작한 것인데 그 친구들이 정말 서로에 대해 믿음을 갖고 진실된 사랑으로 서로를 생각했는지 의문이 든다. 당장 지금의 행복이 아닌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냐는 것이다. 그리고 부모들에게 허락을 맞아 동거를 하는 친구들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만약 허락을 맞아 하게 되었다면 그들의 부모들은 과연 어떤 판단으로 허락해 주었을까? 그리고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동거를 했다고 하는데 그럼 이성친구가 아닌 동성친구들과 동거를 하면 안 되는 것일까? 동거를 하는 사람들이 모두 그릇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갓 청소년 티를 벗어난 나이 어린 학생들에게는 동거 생활을 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본다. 혼전동거에 대해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은 것이 현실인 지금, 긍정적인 부분보다 부정적인 면이 더 많이 비춰져있다. 동거커플이 많다는 학사촌 비상계단에서 버려진 갓난아기가 발견되는가 하면, 뜻하지 않은 임신 후 남자가 떠나고 미혼모 보호시설을 찾아드는 여성들도 드물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동거를 앞으론 결혼의 하나인 대안적인 형태로써 자기 삶의 양식인 선택으로써 가리라 볼 수 있겠지만 동거문화가 말초적인 쾌락을 위한 또 다른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본다. 대부분 동거기간이 1년 이내이고 동거가 보편화된 서구사회에서도 이혼율이 높다는게 그 이유이다. 동거는 그저 편한대로 자기 욕구를 충족시키자 하는 것이지 결국 자기의 먼 장래를 내다보거나 우리 사회에 그것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아니한 무책임한 행동이라 본다. 동거가 드라마의 경우처럼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것이 사실이므로 동거를 너무 드라마처럼 쉽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좀더 신중히 자신의 앞날을 생각하여 서로에 대한 사랑으로 이루어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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