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대부>를 통해본 인간과 신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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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1. 고대 서양의 인간관
가. 플라톤의 인간관
나. 아리스토텔레스의 인간관
다. 서양에서의 인간과 신의 관계

2. 고대 동양의 인간관
가. 맹자의 인간관
나. 순자의 인간관
다. 동양에서의 천리와 인륜의 관계

3.결론

본문내용

와 협상으로서 해결하려는 보스적인 인식과 태도-을 중시하며 온건한 지도력을 통해서 제반문제를 해결하려하는 아버지 돈 꼴래오네와 그의 사망 후에 새로이 보스의 자리에 오른 마이클의 폭력을 바탕으로 하는 패권주의적 유혈복수극을 극명하게 대비시켜 보여주고 있다.
이 영화는 마치 군사력을 바탕으로 하는 패권주의가 온 천하를 주름잡던 고대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의 제후들의 상호쟁탈전과 영웅호걸들의 활약상과 유사한 느낌을 우리에게 주었다. 동양과는 달리 서양에서는 중세시대를 거쳐서 가톨릭이 그들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근간을 이루어 왔는데, 오늘날에도 서양인등의 크고 작은 의례에 있어서 가톨릭적인 의식과 행동규범은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결국 서양과 동양을 불문하고 인간은 자신의 이상과 현실의 모순을 어떻게 극복하고 이를 조화롭게 -이성적인 존재 혹은 도덕적인 존재이든 지간에 - ‘지행합일’을 이룰 것인가에 관심을 기울인 것 같다. 다만 아는 것으로 그칠 것이냐 아니면 아는 것을 현실세계로 옮겨 실천할 것인가의 문제는 다른 것이다.
영화 ‘대부’는 돈 꼴래오네 가문의 마피아 세계에서의 삶의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단지 우리가 개인 혹은 조직의 현세적인 욕망을 추구함에 있어서 성서적 교리나 가톨릭적인 의례들이 형식과 위선의 가면을 쓰고 우리의 삶의 들러리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그치는 것인가 아니면 진정한 진리의 모습으로 우리의 내면세계를 지배하고 바람직한 삶의 행동으로 전환될 수 있는가를 묻고 있다.
서양에서의 이성적인 전통은 우리 인간 내면의 부조리한 감정을 제어하고 보다 바람직한 방향성을 제시해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인간 이성의 산물인 눈부신 과학기술의 발전은 우리 인류의 삶을 풍요롭고 윤택하게 발전시켜온 것도 사실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낳아서 인류의 생존 자체를 크게 위협하고 있다. 기술혁신을 통한 대량살상무기의 발달, 핵무기의 발달로 인한 핵전쟁의 위협, 산업시설의 확충으로 인한 대기 및 수질오염, 무분별한 산림의 개발로 인한 지구생태계의 파괴 등 우리 인류는 이루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문제점들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잘못된 인류의 문제점들을 다만 인식만 하는 것에 그칠 것이 아니라, 인류 전체의 생존을 위해 다각적인 국가적 합의와 노력들이 기울여져야만 할 것이다. 이는 마치 영화 ‘대부’에서 돈 꼴레오네가 자신의 패밀리를 지키기 위해 상충된 이해관계로 얽혀 있는 마피아 조직 간의 협력과 조정을 중재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찾아 이를 실천하려 하였던 것처럼 말이다.
또한, 오늘날 우리 주변에는 자본주의의 발달로 인한 시장경제에서 소외되고 무한경쟁에서 낙오된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의지할 곳 없이 도시의 부랑자로 또는 인생의 패배자로 사회에서 배척받고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존엄성마저도 인정받지 못하는 삶을 살고 있다. 오늘날 가톨릭교회를 비롯한 수많은 개신교 교회들이 있는데 과연 교회가 그들에게 참다운 그리스도의 빛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구심이 들 때가 있다.
우리가 성서적인 교리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단지 알고 이해하는 것에서만 그친다면, 그것은 참다운 앎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셨던 당시에도 대제사장들을 비롯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 그리고 종교지도자들은 이미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을 모세오경이나 이사야서, 예레미야서와 같은 경전과 예언서를 통해서 충분히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다만 그것을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는 수단으로 여기고 율법주의에 억매여 정작 이 땅에 참다운 하나님의 나라와 말씀을 구현하는 데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이와 같은 바리새인들의 형식적인 율법주의에 맞서서 예수 그리스도는 보잘 것 없는 소외되고 가난한 자들과 함께 지내시면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말씀을 민중들에게 그들 ‘민중의 언어’(Linguistic Identification; 언어적 동질화)를 통해서 쉬운 비유의 말씀으로 설파하였던 것이다.
우리는 영화 ‘대부’를 보고 인간실존에 대한 회의와 인간의 심성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통해서 동서양의 인간관과 신과 인간에 관계에 대해서 고찰해 보았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이와 같은 철학적인 삶의 문제가 어떻게 우리의 실생활에 적용되어 실천되어질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글을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가 근본적으로 ‘지행의 합일’을 통한 바람직한 인간행동의 도덕률을 확립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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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5.14
  • 저작시기2004.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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