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미술관과 영은 미술관 비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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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립미술관과 영은 미술관 비교/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시립미술관/
(1). 개요
(2). 관람자 정보
(3). 건립배경
(4). 주변성 및 배치개념
(5). 건립시 시대상황
(6). 공간구성
(7). 조형성
(8). 전시공간
(9). 조명/ 채광
(10).부대시설

2. 영은 미술관비교평가

본문내용

가와 평론가와 기획자, 대중이 살아있는 미술(Living Art)과 함께 만나는 장을 지향목표로 삼고 있다.
건축배경
대지면적 : 58,796m₂
연면적 : 5,879.42m₂
전체면적 : 6,440m₂
전시면적 : 1,130m₂
건축면적 : 3,005.05m₂
규모 : 지상 3층, 지하 1층
마감재 : 화강석, 동판, 복충유리
설계기간 : 1996년 3월 - 1997년 1월
공사기간 : 1997년 11월 - 2000년 6월
개관 : 2000년 11월 4일
설계자 : 황일인 (1941년 - )
건립 배경
한국예술문화의 창조활동과 인재양성을 위해 1992년 대유문화재단이 설립되고, 그 사업을 위해 집단 창작 스튜디오가를 포함한 복합미술단지가 조성되었다.
이 단지는 미술뿐 아니라 영상, 음악, 공연예술등 복합적인 예술단지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술관 뿐 아니라, 미술창작 활동을 위한 거주공간형 studio의 운영, 공예 공방을 이용한 전문가의 양성, 지역산업체의 협동을 통한 문화사업의 개발, 지역주민을 교육프로그램의 운영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주변성 및 배치
이 지역은 서북쪽으로 열려진 급경사에 계곡에 위치하기 때문에 경사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산지형 배치계획이 바람직했다. 따라서 가급적 소규모로 분산배치하여 자연환경에 순응하고 있다.
미술관은 단지의 중심을 이루는 광장의 옥외조각정원 연계되고, 산중턱에는 창작 및 교육시설과 세미나실 그리고 숙소동이 분산배치되어 있다.
제 1 전시장
130평에 벽면높이 7m의 전시실로 기둥이 없고 천정이 높아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공간연출이 가능한 전시공간이다
제 2 전시장
한국 건축공간의 비례와 미감을 표현한 전시공간으로서 주로 회화, 사진, 도자기 등 전통매체 중심의 전시가 이루어진다
제 3 전시장
좌석 200여석 규모로 컴퓨터 조명시설과 음향기기, 디지털 돌비서라운드 시스템은 물론 300인치 대형화면의 영상시스템까지 갖춘 열린 문화공간으로 연극, 영화, 콘서트 등 각종 공연과 세미나 등을 진행할 수 있으며, 입체적인 전시진행이 가능하다.
제 4 전시장
110평, 높이 5m의 지하와 창고의 이미지가 병합된 전시공간으로 주로 젊은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적 전시가 가능하다.
찾아가는 길
대중교통이 그다지 편리한 곳은 아니다. 경기도 광주에 있다는 것이 우선 관람객에게 다가가기 어려운 요소이다. 서울내에서 타는 버스도 많은 편이나, 자가운전자 또한 많다.
시립미술관과의 비교
천연으로 만들어진 자연환경과 역사적인 정점에 서서 인공적으로 정취를 느끼게 하는 환경에 있어서 우선 두 미술관은 차이점이 분명하다. 자연환경을 벗삼은 영은 미술관은 3동에 있는 내부의 모습이 직접 가보지 못한 관람객에게도 상상의 나래를 줄만큼 자유로운 분위기이다. 아카데미식으로 교육의 장을 활발하게 펼침으로써 추상적인 미술의 세계가 아닌 직접 손으로 제작할수 있는 능동의 미술관이 되는 것이다.
작가전 또한 사람들을 가리키는 작가들이 직접 미술관에서 입주해 작품활동 한 것을 전시한다.
영상전, 공연예술 등 어떤 전시도 가능하게끔 장비 구입이 되어 있으며, 천정고를(7m) 높게 한것도 복합전시가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의 사가형의 전시공간이 중앙의 통로를 통해 좌우로 연결되고 각층마다 동일한 방식을 취하여 독립된 여러개의 전시관처럼 느껴지는 것에 비하여 국립현대박물관은 램프코어를 중심으로 왼쪽에 원형전시관과 여기서 이어지는 어린이 미술관을 하나의 공간으로 느껴지고, 오른쪽에 중앙홀 양쪽의 두 개의 기획전시실이 두 개로 분리되어 있지만 하나로 이어지는 전시공간처럼 느껴진다. 영은 미술관은 3개의 매스로 분절되 보이는 듯한 지붕의 곡선이 마치 공간을 따로 분리한 듯이 보이지만 안의 동선은 다 이어지고 있으며, 어디를 가던지 작가들의 작품을 발견 할 수 있기에 특별히 유도 되어진 동선 또한 없으며, 중앙홀의 개념이 시립미술관에 비해 더디게 반응한다.
현대 전시 공간의 설계 방향에 대한 나의 생각
근대에 들어서 급격히 도시화가 시작되어 개발의 사유화가 보장된 나라들은 '사람이 사는 도시','사람들이 공유할수 있는 도시'를 위한 체계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이와 같은 도시공간 접근 방법은 구체적으로 도시설계와 공공미술로 형상화되는 듯하다. 많은 도시들이 체계적이고, 거시적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인간의 삶을 위한 장소로 보고 기초부터 꾸준히 설계에 들어가듯이
공공미술이란 것. 또한 도시설계와 궤를 같이 한다고 할 수 있을 듯싶다.
근대적 의미의 공공미술이 기념비나 벽화, 무언극, 조각등에서 시작되었다면, 지금의 공공미술은 우리생활의 전 영역으로 확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공공미술이란 말이 내포하고 있듯이 공공미술은 대중과의 관계속에서만 그 의미를 갖는가도 할수 있는 것이다.여기서 대중은 전문가가 아니고 대중이 있는곳은 미술관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삶, 즉 공공미술은 시민의 삶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현대에 와서 미술의 파라다임이나 분석등의 의견은 공공미술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다고 본다. 공공미술이란 예술가나 시민이 모두 공감하는 내면적 생활에 기초한 예술이 되어야만 이해가 가능하리라 본다.
즉, 이해가 가능한 그 순간이 그것의 공간성을 인지하게 되는 것이다.
공공미술은 단조로운 도시 공간에서 주민과 그 공간에 독자적인 정체성을 줌으로써도시생활을 다양하고 풍부하게 한다. 또한, 도시민에게는 자긍심을, 장소에는 개성을 부여한다.
이러한 개성은 즐거운 기억으로 남고, 그곳에서의 event나 문화,역사적 개념들과 상호연관된 호기심을 제공하며, 동시에 교육적 효과를 갖게한다. 공공미술은 이와 같은 시각적 장소적 측면 외에도 단조로운 도시공간에 활기를 주고 시민들이 살아가는 공간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변화시킨다.
결국 공공미술이란 도시민이 삶의 공간을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편리하고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서 시민들의 동의하에 이루어지는 모든 미적 추구활동을 포함하면, 또한 이들을 조정하고 교육하는 작업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도심에서의 공공미술은 시민의 생활이고 예술이어야 하며 시민정신의 표현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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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5.21
  • 저작시기2004.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1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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