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P를 이용한 영화 실미도의 관광 자원화

소개글

7P를 이용한 영화 실미도의 관광 자원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배경
2. 연구의 목적

Ⅱ. 본론
1. 영화 ‘실미도’의 선정 배경
2. 실미도 분석
SWOT 분석
3. 7P를 적용한 실미도 개발방안

Ⅲ. 결론
1. 영상 산업과 관광산업의 연계발전
2. 한국형 Cine Tourism의 정착과 발전

본문내용

촬영지 유치 및 투자에 앞서 영화나 드라마의 흥행가능성을 사전에 검증해야 하는 철저한 조사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②. 체계적인 마케팅 노력
거리행사, 출연진 홍보 등의 영화홍보 기법을 통해 촬영지 홍보 및 이벤트 개최 등의 체계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해야 한다. 독특한 이벤트 개최는 미디어에 화제거리를 제공하므로 기획 홍보 전문업체와 협력하여 잠재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한 방문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신규방문과 재방문이 상당수 이루어지는 것을 볼 때, 이들의 만족 및 불만족요인들을 모니터링하여 영화 관광지 개선에 지속적으로 반영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영화와 관련된 문화상품들을 개발판매하여 관광과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해야 한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디즈니랜드와 같은 테마파크들이 이익을 내고 있는 것은 캐릭터 등의 다양한 문화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으로, 독특한 문화상품을 개발하여 상품구매를 관광의 한 축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실제로 국내의 한 세트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70% 이상이 관광상품(식사 포함)을 사지 않았는데, 그 이유를 “살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 답변을 냉철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관광객이 정말 사고 싶은 충동이 들 수 있는 멋진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마케팅 활동이 없이는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없을 것이다.
③.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
영화관광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영화 관광지 개발은 고용창출, 연관산업유치, 지역 이미지 개선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천시와 문경시는 파격적인 지원을 약속하여 촬영장을 유치했고, 이는 결국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 따라서 지자체가 기획, 촬영, 흥행, 사후 마케팅 등에 관심을 갖고 이를 지원하는 혜안이 요구된다. 지차체가 영화를 홍보하고, 영화가 다시 지자체를 홍보하는 연계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도 효과적인 마케팅의 수단이 될 수 있다. 매년 영화관광지도(Movie Map)를 제작하는 영국과 호주와 같이, 가이드 책자, 지역 스토리 등을 만들어 지역과 영화를 동시에 홍보하는 공존공영의 마케팅을 펼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 이를 위해서는 지자체가 기업가적 마인드와 전문인력을 보유하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함은 당연하다 하겠다.
④. 관광테마의 발굴
촬영지를 단순히 구경만 하는 곳이 아닌 테마가 있는 관광지로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자연경관이나 인공구조물이 약하더라도, ‘이야기’를 만들어내면 성공할 수 있다. 영화장면을 체험할 수 있도록 코스를 개발하는 개발하여, 로케이션 장면마다 스토리를 부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 ‘더 록’과 ‘쇼생크탈출’의 촬영장소인 알카트라즈 섬에서는 관광객들이 ‘감옥체험’을 할 수 있으며, ‘메디슨카운티의 다리’에서는 다리 위에서 결혼식을 할 수 있으며, 주인공 ‘프란체스카’의 집도 방문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있다.
그리고 새로운 컨셉의 관광테마들을 부가하여 종영 이후에도 생명력있는 관광지로 남을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할 것이다. ‘모래시계’의 촬영지인 정동진은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해돋이’라는 테마를 덧붙여 지속적으로 찾는 관광지가 되었고, ‘태조 왕건’의 촬영지인 문경은 주변의 관광지인 문경새재와 연계하여 패키지 관광상품으로 거듭나고 있음은 눈여겨 볼만하다.
⑤. 복합 클러스터 구축
영화관광의 최종 목표인 제작관광소비가 연계된 복합 클러스터의 구축을 통해 일석삼조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국가 차원에서 동아시아 영화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는 복합 클러스터를 선정하고 집중 육성할 필요가 있다. 매년 영화축제를 열어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거세게 불고 있는 한류(韓流) 열풍을 이어나간다면 고부가가치의 관광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2. 한국형 Cine Tourism의 정착과 발전
한때 우리나라 영화사 사장들은 할리우드와 홍콩 영화업자의 봉 이나 다름없었다. ‘부르는 게 값’이라 할 정도로 미국이나 홍콩 업자가 달라는 대로 줘야 외화를 수입할 수 있었다. 영화 시장이 개방된 후 우리 영화는 그나마 설 자리를 거의 잃어 버렸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었다. 물 밀 듯 몰려오는 할리우드 영화 앞에 백기를 치켜들 입장이었던 그 당시에 한국영화의 현재를 점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국내관객 1000만을 돌파하는 영화가 나오고, 국산영화의 시장 점유율이 50%에 육박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영화들이 우리들의 삶과 사회를 반영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기 시작하고 부담없이 볼 수 있게 되었으며, 100억원 이상의 투자비를 들이는 초대형 투자가 선행되었기 때문에 가능하였던 것이다. 이렇듯 외국에 비해서 전혀 뒤질 것이 없는 우리나라 영화 산업을 관광산업과 연계하는 한국형 Cine Tourism의 정착은 이제는 미룰 수 없는 일이다.
위에서 우리는 실미도라는 구체적인 한 영화를 들어서 한국형 Cine Tourism의 구축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현재 사정으로는 SWOT분석이나 7P등의
경제적 지표를 적용하기 조차도 많은 부분에서 부족하고 정립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하루하루 발전해가는 우리의 영화시장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미 우리의 의식속에서 영화라는 문화자원은 관광과는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커졌다. 이제는 그것을 실천에 옮기고 하나의 사업으로 발전 시키는 과제가 남아 있는 것이다.
부산 국제 영화제, 부천 국제 영화제등의 유치로 점점 영화강국이 되어가고 있는 우리나라는 영화를 이용한 다양한 컨셉의 상품개발, 국제 영화제를 통한 한국과 한국영화의 홍보, 구려한 자연경관과의 접목등을 통해 독창적인 의미의 한국형 Cine Tourism의 정착과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
Ⅰ. 서론
1. 연구의 배경
2. 연구의 목적
Ⅱ. 본론
1. 영화 ‘실미도’의 선정 배경
2. 실미도 분석
SWOT 분석
3. 7P를 적용한 실미도 개발방안
Ⅲ. 결론
1. 영상 산업과 관광산업의 연계발전
2. 한국형 Cine Tourism의 정착과 발전

키워드

7P,   마케팅 믹스,   영상 관광,   영화 관광,   관광 자원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