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최부자집과 노블리스 오블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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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주 최부자집과 노블리스 오블리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경주 최부자
-최부자 개괄 내용 및 감상

2. 경주 최부자와 노블리스 오블리제
-감상 후 비평

본문내용

오블리제'와 같다. 부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 도리와 덕목은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부단한 노력 없이는 최부자집도 명맥을 잇지 못했을 것이다. 여기에는 있을수록 더 욕망을 채워야 한다는 인가의 과욕이 화근이 되지만, '욕심절제'라는 가장 어려운 경지에 다다름으로 인해 최부자의 부는 되레 신성해 보인다. 탐욕만의 끝없는 질주가 난무하고 있는 사회이다. 자신들의 이기적 영역을 지키기 위해서는 필사적이다. 모두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의 일원'이란 사실은 까맣게 잊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뭐든 도가 지나치거나 한쪽으로 기울면 그 부작용이 부메랑이 돼 돌아온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다. 멀리 볼 것도 없다. 모두들 돈을 최상의 가치로 몰고가는 사회 분위기 때문에 인기없는 모든 것은 도외시하는 현상으로 사회의 균형이 깨져가고, 작은 밥그릇이라도 더 차지하려는 의도 때문에 국가발전을 저해하는 현상을 많이 볼 수가 있다. 이는 결국 자신들에게도 돌아가는 '자업자득'인 셈을 볼 수도 있다. 이런 사연들의 전말을 보면 혼자 잘사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더불어 살아야 결국 내 위치도 좋게 된다는 평범한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혼자의 영달로 잘사는 것은 눈앞 이익이지만 어울려 함께 산다 함은 장기적 이익의 울타리를 쌓아 공통적 자산을 만드는 것이다. 특히 최부자집 가훈의 경우 사방백리 안에는 굶어죽는 이가 없게 하라는 점에서는 소외층에 대한 깊은 배려가 숨어있다. 더 나아가 이웃을 바탕으로 하여 최부자도 빛난다는 점이 강조된다. 부와 귀를 함께 좇고 싶은 욕망을 자제해 진사 이상 벼슬을 삼가도록 한 삶의 철학은 참 지혜롭다. 이는 잘살수록 편할수록 더욱 그만큼 세상에 빚지고 있다는 다짐이기도 하다. 한국에도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한 증인들이 많이 있다고한다. 최 부자집은 그러한 명문가 중의 하나로서 돈이 있으되,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여유는 있으되, 그러한 여유를 남에게 나눌 줄도 아는 마음이 있기에 진정한 명문가로 인정을 받는 것이다. 그래서 최부자집의 교훈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인다.
우리는 꿈을 가지고 있다. 돈을 많이 번다는 것은 좋은 것이나, 쓰는 것을 잘 써야 돈을 벌수 있음을 경주 최부잣집을 통에서 알수가 있다. 뿐만 아니라 절제와 절도의 생활, 윤리를 갖춘 부자의 생활은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없으며, 이만한 수준의 인품이 있어야 가능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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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4.06.07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4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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