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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음악회라서 그런지 여러 가지를 배웠고 끝나면 모두 일어서는 분위기가 아니라 마지막까지 여러 설명을 더 들었다. 아는 곡을 그냥 듣는 것 뿐 아니라 곡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더 좋았다. 이 음악회는 매달 마다 있는데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과제 말고 패키지 티켓을 끊어서 보고 싶다.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1악장 끝나고 2악장 시작되는 중간에 실수로 박수소리가 많이 났다. 약간의 매너 설명을 더 해줬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도 남고 방학 때 청소년 음악회를 갔다 온 후 시끄러워서 별로 안가고 싶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조용했다. 이번 음악회의 컨셉은 solo연주에서부터~ 오케스트라의 연주로~까지였다. 처음에 날짜를 봤을 때 어떤 음악회를 볼까고민했었는데 이 음악회를 보기를 잘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