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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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대학시절에 하지 않으면 안될 50가지

내일을 위해 - 1 ‘이 사람 대단하다’ 라고 불리어지는 사람을 만난다.
내일을 위해 - 2 이대로라면 위험하다, 고 느끼는 일을 체험한다.
내일을 위해 - 3 파동을 느끼는 강의를 발견한다.
내일을 위해 - 4 학점에 관계없이 청강해서 듣는 강의가 있다.
내일을 위해 - 5 대출을 해줄 동료가 필요하다.
내일을 위해 - 6 배우는 일을 한다.
내일을 위해 - 7 아무리 마시고 돌아와도 일단 책상에 앉는다.
내일을 위해 - 8 수험 때와 같이 학습계획표를 만들자.
내일을 위해 - 9 바로 눈앞에서는 긴장해서 말 할 수 없는 사람을 만난다
내일을 위해 -10 수험 때보다 더 공부한다.
내일을 위해 -11 싫은 공부는 하지 않는다.
내일을 위해 -12 자신이 정말로 공부가 좋은지 냉정하게 생각해 본다.
내일을 위해 -13 학교이외에도 공부를 하는 장소가 있다.
내일을 위해 -14 정답과 관계없는 문제집을 갖는다.
내일을 위해 -15 자신만의 사전을 만든다.
내일을 위해 -16 명백히 쓸데없다고 생각되어 지는 일을 한다.
내일을 위해 -17 좋아하는 것은 양을 해치운다.
내일을 위해 -18 퇴학을 당했다면 하고 싶은 일이 있다.
내일을 위해 -19 숙제를 잊지 않는다.
내일을 위해 -20 실전만이 아닌 이론을 배운다.
내일을 위해 -21 양을 채우는 기준을 정한다.
내일을 위해 -22 공부를 열심히 하는 유학생 친구를 갖는다.
내일을 위해 -23 자신의 전문분야의 고전을 공부한다.
내일을 위해 -24 취미로가 아닌 전문이다,라고 말할수 있는 분야를 갖는다.
내일을 위해 -25 자신만의 지도를 만든다.
내일을 위해 -26 학교 뒷편에 산다.
내일을 위해 -27 어디로 가면 자료를 손에 넣을 수 있는지 알고 있다.
내일을 위해 -28 교수님의 심부름을 한다.
내일을 위해 -29 수집을 한다.
내일을 위해 -30 같은 영화를 다시 본 최다기록을 세운다.
내일을 위해 -31 운동 이외에도 체력을 쓴다.
내일을 위해 -32 수첩이외의 수첩을 갖는다.
내일을 위해 -33 평판은 나쁘지만 자신만이 좋아하는 것이 있다.
내일을 위해 -34 왠지 싫은 목록을 만들어 지워 나간다.
내일을 위해 -35 무임의 아르바이트를 한다.
내일을 위해 -36 생활비를 받기 위해서 작전 10가지를 갖고 있다.
내일을 위해 -37 한 권에 3만엔 이상 하는 책을 산다.
내일을 위해 -38 어렸을 때부터의 앨범을 정리한다.
내일을 위해 -39 불효를 한다.
내일을 위해 -40 깊은 밤 걸어서 돌아올 수 있는 최장의 기록을 세운다.
내일을 위해 -41 그밖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합숙을 자택에서 한다.
내일을 위해 -42 기가 막힌 책을 만난다.
내일을 위해 -43 하루에 한 장, 뭐라도 좋으니까 글을 쓴다.
내일을 위해 -44 강의를 들으면서 책을 읽을 수 있게 훈련을 한다.
내일을 위해 -45 90분에 10권을 읽을 수 있도록 훈련한다.
내일을 위해 -46 책을 읽었다면 다른 사람이 긋지 않은 곳에 줄을 긋는다.
내일을 위해 -47 친구는한명밖에 없다고 말할수 있는 친구를 한명 갖는다.
내일을 위해 -48 행방불명될 수 있는 장소를 갖는다.
내일을 위해 -49 누구와도 만나지 않고, 한 마디 말도 하지 않는 날을 일주 일에 하루 갖는다.
내일을 위해 -50 국내를 혼자서 여행한다.

본문내용

에게도 대학시절이 정신적으로 유일하게 혼자가 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지금을 넘기면 고립될 수 있는 시간은 없습니다. 취직 면접 때에 대부분의 학생이 인맥이 넓음을 자랑합니다. 그래도 대학생의 인맥이 넓다고 사회인과 비교한다면 대수롭지 않은 일입니다. 많은 친구들에 끼여 지내온 학생보다도 그냥 혼자서 지내온 학생의 경우가 더 매력적입니다. 친구와의 얘기에 빠지다보면 자신의 얘기는 없어져 버리기 때문입니다. 여학생은 여전히 친구와 함께 화장실도 같이 갈 정도로 함께 지냅니다. 마치 초등학교 생활의 연장입니다.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더 친구들이 딱 달라붙어 다닙니다. 친구가 있으면 바로 모임을 갖습니다. 모처럼 고립될 시간을 ‘친구와의 모임’에서 뻔히 잃어버리고는 별로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고립이 가장 큰 스승입니다. 고립이 되지 않으면 인간은 성장하지 않습니다.
내일을 위해 -48 행방불명될 수 있는 장소를 갖는다.
49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시기 「열리지 않는 방」에 틀어박혀 있을 필요가 있다.
다행히 대학시절에 저는 친구가 한 명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그 친구는 얌전한 학생이어서 거의 말하지 않았습니다. 억지일지도 모르지만 이 것이 인생의 행운이었습니다. 하루에 하는 말은 두 마디였습니다. ‘학생 한 장’ 이것은 필름센터에서 하는 말입니다. ‘햄버거’ 이것은 문학부 식당에서 하는 말입니다. 필름센터의 입장권과 문학부의 식당이 자동판매기였다면 한 마디도 말 할 기회가 없었을 것입니다. 4년 동안 거의 3년 간은 이 두 마디만으로 지냈습니다. 서클 활동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와세다에는 영화 서클도 성왕 했습니다. 법학부나 정계학부에서 취미로 영화를 하는 것은 좋을 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저는 수업에서 이젠 질리다 할 정도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서클에서까지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공부만으로도 그런 시간의 여유가 없었습니다. 고독해지는 것은, 민속학적으로도 성인을 위한 통과의례였던 것입니다. 인간이 성인이 되려면 일단 「네야도」라는 곳에 들어갑니다. 「네야도」라는 곳은 태어나 성장한 집단으로부터 격리된 ‘열리지 않는 방’입니다.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열리지 않는 방’에 갇혀지지 않으면 안됩니다. ‘열리지 않는 방’으로부터 돌아와서 처음으로 한 사람의 어른으로 인정받습니다. 이것은 여러 시대와 민족에게 공통으로 보여지던 보편적 습관입니다. 영화 『宮本武藏』에서 포로가 된 武藏가 성의 열리지 않던 방에 감금되는 장면이 있습니다. 성에는 거의가 열리지 않는 방이 있습니다. 포로의 감금용 방입니다. 열리지 않는 방에는 거의가 끔찍한 과거가 있습니다. 상속싸움때문에 육친을 죽을 때까지 감금하기도 했었습니다. 열리지 않는 방에는 감금되었던 사람들의 원망이 깃들어져 망혼이 득실거리고 있습니다. 武藏는 그런 열리지 않는 방에 가둬졌습니다. 방의 구석에는 덜렁하니 책이 놓여져 있습니다. 지루했기 때문에 武藏는 그 책을 잠이 들때까지 읽었습니다. 거기에 놓여진 책이 점점 늘어 갔습니다. 澤庵스님이 식사와 함께 아무렇게나 쳐 넣었습니다. 처음엔 누운 자세로 읽었습니다. 하지만 책이 늘어감에 따라 책을 읽는 자세가 점점 좋아 졌습니다. 몇 년 후 武藏는 그 방을 나가게 되었습니다. ‘어떤가 무엇이 바뀌었는가?’ 라고 澤庵스님이 武藏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武藏가 대답했습니다. ‘세계가 넓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세계가 넓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은 넓은 세계에 나와서야 알았다는 것이 아닙니다. 감금되었을 때 처음으로 세계가 넓다는 것을 안 것입니다. 자신은 얼마나 작은 세계에 살고 있었던가. 주위의 정보를 절단했을 때 처음으로 알았던 것입니다. 인간은 하루에 이만큼 말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정한 양이 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부족하면 한 마디 말이 됩니다. 한 마디 말은 중요합니다. 내면의 자신과 대화이기 때문입니다. 친구와 차를 마시고 있는 속에 자신과 스스로 대화하는 기회를 잃고 있는 것입니다.
내일을 위해 -49 누구와도 만나지 않고, 한 마디 말도 하지 않는 날을 일주 일에 하루 갖는다.
50 외적세계보다 내적세계 쪽이 넓다. 해외여행보다 내적여행을 하자.
해외여행을 해서 아는 세계의 폭도 있습니다. 할 수 있다면 빠른 시일 안에 해외에도 나가 보십시오. 그렇다 치더라도 당신들은 취직면접에서 해외여행을 했던 때의 이야기가 정말로 좋습니다. 10명중 9명은 말합니다. 어느 것도 엇비슷합니다. 해외여행으로 안 세계의 폭은 외면적인 세계의 넓음입니다. 세계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외면적인 세계와 내면적인 세계입니다. 대부분의 대학생은 두 개의 세계 안에서 외면적인 세계밖에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외면적인 세계와 내면적인 세계 중 어느 쪽이 넓을까요? 외면적인 세계보다 내면적인 세계의 경우가 압도적으로 넓습니다. 내면적인 세계는 고독해지지 않으면 여행할 수 없습니다. 夏目石의 『三四郞』은 소년이 어른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三四郞은 熊本에서 동경을 향하는 전차 안에서 선생님을 만납니다. 저는 그 장면을 좋아합니다. 그 장면만으로도 문장도 좋으니 꼭 읽어보십시오. 선생은 복숭아를 먹으면서 三四郞에게 이런 얘기를 합니다. ‘熊本보다 동경은 넓다. 동경보다 일본은 넓다. 일본보다...’ 잠깐 여기서 문을 열어 ‘일본보다 머리 안이 넓지’ 이런 말입니다. 요컨대 시골보다 도시가 넓은 것은 단적으로 외면적 세계의 말이 아닙니다. 시골에서 도시로 나왔다면 세계가 넓었다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거기서 자신도 모르게 성장했다는 착각을 하게 됩니다. 지방에서 온 사람이 고향에 돌아가서 대개 도시의 이야기를 자만심에서 하는 심리입니다. 그래도 내적 세계의 넓이와 비교하면 외면적 세계의 넓이는 고작 밖에 되지 않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고독하게 된다는 것은 내면으로 여행한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해외여행을 한 대학생이 적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학생이 해외여행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내면의 여행을 하지 않은 대학생은 많이 있습니다. 제발 내면으로의 여행을 하십시오. 그러기 위해서는 혼자가 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내일을 위해 -50 국내를 혼자서 여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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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7.11
  • 저작시기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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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60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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