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오히려 애처로울 정도로 불행한 삶을 살아왔던 것같다. 그래서 지금의 위대한 화가로의 추앙받는 것이 힘든 삶에서도 훌륭한 그림을 그려냈던 보답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피카소전에서 보았던 에칭화에도 램브란트가 자주 등장한 걸로 보아 피카소 역시 램브란트를 좋아했던 것같다.)
따로 문화생활이라는 것을 잘 하지 않던 요즘에 "서양미술사의 이해"를 들으며 가끔 가슴이 뿌듯해지는 것을 느낀다. 이번 관람 역시 피카소전으로 리포트를 쓸 수도 있었지만 꼭 리포트를 위해서가 아닌 나의 미술소양 뿐 아니라 가슴을 채우는 기회가 된 것같다. 게다가 17세기 네덜란드 회화를 이렇게 국내에서 운좋게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참 행운처럼 느껴졌다. 앞으로는 굳이 과제가 아니더라도 이런 전시회들을 자주 찾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따로 문화생활이라는 것을 잘 하지 않던 요즘에 "서양미술사의 이해"를 들으며 가끔 가슴이 뿌듯해지는 것을 느낀다. 이번 관람 역시 피카소전으로 리포트를 쓸 수도 있었지만 꼭 리포트를 위해서가 아닌 나의 미술소양 뿐 아니라 가슴을 채우는 기회가 된 것같다. 게다가 17세기 네덜란드 회화를 이렇게 국내에서 운좋게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참 행운처럼 느껴졌다. 앞으로는 굳이 과제가 아니더라도 이런 전시회들을 자주 찾는 습관을 길러야겠다.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