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를로 뽕띠의 현상학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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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메를로 뽕띠의 현상학 요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인식

2.언어

3.존재

4.예술적 진리

본문내용

. 언어는 대상을 추상화하므로 대상자체로부터 멀어지게 된다. 과학적 서술은 개념화된 언어의 典刑이다. 그러므로 과학적 서술은 사물의 진리를 보여주지 못한다. 인간의 진리에 대한 요구는 과학적 서술에 의해서가 아니라 藝術에 의해서 채워진다.
메를로 뽕띠는 예술의 목적이 '普遍的 存在를 槪念을 쓰지 않고 提示"하는 일이라고 한다.
예술작품은 文字藝術이건 非文字藝術이건 간에 의미를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일종의 언어이다. 이러한 예술적 언어는 덜 개념적, 덜 추상적이라는 점에서 구체적인 대상에 가깝다. "예술적 표현은 그것이 표현하는 대상에 그것의 존재를 부여하고, 그 대상을 누구에게나 접근될 수 있는 지각된 사물로서 자연 속에 정립시킨다."
비문자예술에서 사용되는 色, 線, 音, 質量 등의 의미는 문자언어가 전달하는 의미에 비해서 훨씬 희미하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은 개념화된 언어보다 더 그것들이 서술하는 대상과 더 가까우며 구체적이다. 그러므로 예술작품은 과학이론보다도 훨씬 더 충실하게 사물 혹은 현실을 나타내 보인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예술적 서술이 과학적 진실보다 더 진리에 가까운 것이다. 그렇다면 문자예술, 즉 문자를 사용하는 문학은 어떻게 과학과 다르게 예술이 되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문학에 있어서 일상적 언어, 과학에서 사용되는 언어가 그것들의 고정된 의미를 잃고, 극히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된다. "詩人은 日常的 言語를 溶解해서" 구체적으로 지각되고 경험된 대상에 가장 잘 맞도록 새로운 의미의 질서를 만든다. 예를 들어 A라는 존재와 B라는 존재를 똑같이 '사람'이라고 인식한다. 그러나 구체적인 존재로서의 A와 B는 결코 똑같을 수 없다. 그러므로 '사람'이라는 언어를 써서 묘사할 때보다는 A를 '말라붙은 메주덩이'라든가 혹은 B를 '말하는 돼지'라고 서술할 때 우리는 A와 B를 존재하는 그것들에 보다 가깝게 서술했다고 말할 수 있다.
문학은 언어를 쓰면서도 그 언어의 일반적인 기능을 파괴하고 존재를 구체화하는 새로운 언어가 되고자 하는 노력으로 다른 비언어예술과 근본적으로 다를 바가 없다.
예술적 서술은 지각과 가깝지만 그것 역시 일종의 언어, 즉 대상과의 접촉 그 자체가 아니라 대상에의 서술인 만큼 절대로 지각과 일치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어떠한 예술작품도 완전히 만족될 수 없고 따라서 예술적 창조에의 욕망, 진리에의 욕망이 있는 한 끊임없이 시도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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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1.27
  • 저작시기2004.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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