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의 삶의 목표-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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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힌두의 삶의 목표-해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들어가며

Ⅱ . 힌두들의 삶의 목표(puru rtha)

Ⅲ . 바르나슈라마다르마 속에 나타난
삶의 네 가지 목표

Ⅳ . 힌두교에 나타난 수행관과
불교의 금욕주의적 수행관과의 비교

Ⅴ . 마치며

Ⅵ . 참고문헌

본문내용

준비를 하며 사회에 나가면 가족과 자신을 위해 일을 하고 나이가 들면 세상사 일선에서 물러나 조용히 인생을 음미하고 마지막에는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하는게 현대인들의 이상적인 삶의 모습이라고 볼 때 수 천년 전 이미 Hinduism에서는 이를 추구하고 있었다는 얘기가 되는 것이다. 하나의 종교가 삶 속에 완전히 스며들어 진정한 해탈을 이룰 수 있도록 척도의 역할을 해주는 것 자체만으로도 놀라운 일인데 그 기준이 모든 이가 갈망하는 이상적인 삶이라면 더 말해 무엇하랴. 그리고 다른 종교와 비교해 볼 때, 힌두교는 신자들의 충성심을 확보하기 위해 보다 사실적인 방식을 채택했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기독교나 이슬람교에서 약속하는 천국은 그저 유토피아(Utopia)적인 것으로서 간접적인 경험의 기회도 제공하지 않는 반면, 힌두교는 그 진위의 여부는 차치하고, 간접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한 사람의 브라만은 수드라를 보고 내세에 비참해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고 한 사람의 수드라는 브라만에게서 먼 내세에 목샤에 접근한 자신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수단이 될 수 있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타종교와는 달리 힌두교에서는 자신에 대한 의무만을 강조하는 것이다. 다른 종교들처럼 남과 더불어, 남에게 베푸는 그런 항목이 힌두교엔 없다. 힌두교의 교리는 공동체의 발전이 아닌 자기를 극복하고 자기 해탈에만 중점을 둔다. 구원이나 해탈은 혼자서 신을 만나 스스로 이루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따라서 힌두인들은 자기 중심적이고 이웃이나 사회에 대한 관심이 적다. 어느 추운 날 길옆에 임신한 여인이 쓰러져 있어도 못 본척하고 죽도록 내버려두는 사람이 바로 힌두이다.
) 「인도에는 카레가 없다」이옥순, 그 산모가 '불가촉민'이라는 이유로 다른 사람들은 모른 척하고 도와주지 않았다고 하는데,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 그녀를 도와주고 나서 갠지스 강물에 부정을 씻어낼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은 카스트 제도만으로는 설명이 역부족이라 생각함.
카스트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힌두의 타인에 대한 관심은 너무나 적다. '인도를 일주일 여행한 사람은 책을 한 권 쓰고 일곱 달을 머문 사람은 글을 한 편 쓰지만 인도에 7년 동안 거주한 사람은 아무것도 쓰지 못한다.' 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인도에 관한 책 7 권도 읽지 않고 무모하게 내뱉는 말이긴 하지만 '다르마-아르타-까마-목샤' 이 네 가지 항목에 '배려' 혹은 '관심'이라는 항목을 추가하면 그들이 말하는 까르마(업)를 없애고 윤회의 삶을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해탈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힌두들 특유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풍토로 남에 대한 관심과 배려하는 마음이 생기길 조심스럽게 기대해본다.
참고문헌
권오민 2004『인도철학과 불교』민족사
이거룡 1998『두려워하면 갇혀버린다』명진출판
이거룡 2000『아름다운 파괴』거름
이옥순 1997『인도에는 카레가 없다』책세상
이은구 1995『인도문화의 이해』세창출판사
이지수 2002『인도에 대하여』통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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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4.12.04
  • 저작시기2004.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7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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