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러의 생애와 작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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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말러의 생애

작품 배경

작품 해설

작곡 과정

후기 낭만파

본문내용

또 이와 같은 새로움을 헝가리의 대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인 리스트(Franz Liszt, 1811∼1886)에 의해 교향시라는 새로운 형식을 만들어 냈다. 리스트는 12곡의 교향시를 작곡하였는데 그 어떤 형식에도 구애를 받지 않고 또 악장을 나누지도 않는 음악으로 시적인 묘사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표제음악을 만들어 낸 것이다. 당시 오페라도 크게 성행하였는데 이탈리아의 가극왕 베르디(Giusepe Verdi, 1813∼1901)는 민족적이면서도 개성적인 오페라를 작곡하여 대단한 인기를 누렸는데, 그는 초기의 작품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을 중시하여 작곡하였으나 당시 낭만주의 문예의 영향을 받은 중기 이후의 작품에서는 극적 진실을 추구하여 극과 음악이 함께 중요시되었고 관현악법도 충실한 명락들을 이루면서 만들어 냈다.
그의 작품은《리골레토 Rigoletto》《춘희 La Traviata》《아이다 Aida》등의 많은 걸작들이 있다. 베르디 이후에 이탈리아 작곡가는 마스카니(Pietro Mascagni, 1865∼1945)와 레온카발로(Ruggiero Leoncavallo, 1858∼1919)인데 이들은 신낭만주의 수법을 써서 현실생활의 잔인한 사건을 묘사적으로 다루는 베리스모(Verismo), 즉 사실주의 오페라를 시도했다. 이것은 푸치니(Giacomo Puccini, 1858∼1924)의 《토스카 Tosca》에 이어진다. 그의 작품들은 이탈리아 오페라의 전통인 풍부한 서정적 선율에 탁월한 관현악법으로 《라보엠 La Boheme》《나비부인 Mudame Butterfly》등의 명작을 작곡하였다.
프랑스에서는 바그너의 영향을 받은 비제(George Alexandre Leopold Bizert, 1838∼1875)가 오페라《카르멘 Carmen》을 발표하였다.
독일에서는 바그너(Richard Wagner, 1813∼1883)라는 걸출한 인물이 나타나 악극(樂劇, Music Drama)을 창시하였다. 기존의 전통적인 오페라의 불합리한 점을 과감히 정리하고 새로운 형식의 음악극을 만들어낸 그는 유도동기(誘導動機, Leit motiv)를 사용하여 극중 인물이나, 특정 장면을 나타냈고, 극의 단절을 방지하기 위하여 '무한선율(無限旋律, Unendliche Melodie)'를 창안하였다. 이런 수법의 악극으로 《크리스탄과 이졸데》가 최고의 역작으로 꼽히는데 반음계의 빈번한 사용과 불협화음의 사용 등으로 재래의 기능 화성법의 한계를 넘어 조성의 붕괴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바그너파인 오스트리아의 브루크너(Anon Bruckner, 1824∼1896)는 오르간의 명수이면서 9개의 교향곡을 작곡하는 등의 창작활동으로 조용하고 종교적 달관을 느끼게하는 음악경지를 이루었고 볼프(Hugo Wolf, 1860∼1903)는 주로 가곡을통하여 그의 천재성을 발휘하였는데 슈베르트 이후의 독일 가곡의 문학적, 예술적 발전을 정상으로까지 끌어 올렸다. 이와같은 진보적인 신낭만주의는 바그너를 중심으로 하여 유럽 음악계 전체의 지배적인 흐름이 되었는데, 그 반면에 고전파 음악정신을 바탕으로 해서 작곡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독일의 브람스(Johannes Brahms, 1833∼1897)인데 그의 화성이나 선율은 중기 낭만파의 모습을 띠고 있으나 그는 바흐와 베토벤의 정신을 이어받아 독일 고전의 정수를 순수하게 지켰다. 4개의 교향곡 이외에 관현악곡, 피아노곡 등 많은 작품을 남겼는데, 그는 '신고전악파'라 불리울 만큼 절대음악에 온갖 힘을 경주한 작곡가였다. 그리고 그밖의 후기 낭만파 음악의 작곡가는 프랑스의 프랑크(C. Auguste, Frank, 1822∼1890)와 생상스(C, Camile Saint-Saens, 1835∼1921), 러시아적인 성격으로 독일 낭만파의 전통을 이어받은 교향곡 《비창》의 차이코프스키(Pyotr Il'yich Tchaikovsky, 1840∼1893)등이 있고, 가곡과 교향곡 분야에 두루 뛰어나고 특히 거대한 규모의 작품을 쓴 오스트리아의 말러(Gustav Mahler, 1860∼1911)와 교향시에 표제적인 내용과 그의 독특한 스타일에 근대적인 작곡 수법을 가미하였고 200역곡의 예술가곡을 작곡하여 독일 리트의 전통을 이어받은 R슈트라우스(Richad Respighi, 1879∼1936)등이 있다. 그리고 이탈리아에는 오페라 이외에 기악곡을 중시하여 능란한 관현악법으로 색채감있게 창작활동을한 레스피기(Ottorio Respighi, 1879∼1936)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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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2.10
  • 저작시기2004.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7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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